[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20일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안전보건 등 필수교육이 진행됐다.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올해 1월부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일자리,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개발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무주도서관(관장 임소영)은 자녀와 (조)부모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day'를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개설한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day'는 3~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다양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3월 프로그램은 유아(5~7세) 또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10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얼굴을 그린 마카롱 케이크 만들기’를 오는 30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주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소영 관장은 “가족구성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2층 강당에서 ‘2024. 학교급식 점검단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이날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점검단(학부모·소비자감시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점검자 준수사항, 학교급식 점검 세부 요령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민간 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점검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 3회의실에서 ‘2024. 전북교육협력지구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구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전북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협력지구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예산을 함께 투입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2024년에는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지역 특화 교육과정 지원, 지역사회 교육협력 등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협력지구 운영비 7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교육협력지구 재구조화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사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사·마을 강사·마을 활동가 등의 양성과 성장을 위한 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마을 강사와 마을 활동가가 교사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성을 기반한 교사교육과정 재구성으로 지역의 인적자원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1·2학생을 위한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1·2학생과 학부모에게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 대표 강사인 한병훈(국어)·정종영(수학)·김수연(영어) 교사가 고1·2학생을 위한 수능 학습전략과 고교생활 계획 수립 방안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수능 준비를 위한 일반적인 학습법뿐 아니라 국어·영어·수학 등 수능 영역별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심층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설명회 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6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국어영역, 오후 1시 10분부터 3시 10분까지 수학영역,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영어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5시 30분부터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5억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지자체·교육(지원)청·대학 간 협력을 통해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지역 주도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익산시 유아를 위한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하고 앞으로 3년간 지역 내 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자원 기반 공교육 강화 먼저 각 기관은 지역 내 우수 자원과 연계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 공교육 강화에 나선다. 국민생활관을 활용한 유아 생존수영 진행을 비롯해 최근 개장한 XR말산업체험관 등 승마 체험과 강습이 가능한 공공승마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올해부터 ‘성과보상 방식’의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제도’가 도입 시행된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23.12.28)에 따라, “성과보상 방식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도입과 대응방안”을 제안했다. 이번에 도입된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은 지자체가 협동조합 등 민간분야와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성과보상 협약을 맺고 민간기관이 실행한 후 성과평가(측정)에 따라 사후 보상하는 방식이다. 브리핑에서는 ‘지역농림업 발전사업 제도’의 특징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제시했다. 이 제도는 지자체가 농업·농촌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민간의 자금, 조직과 기술 등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사전에 지자체와 합의된 성과를 달성할 경우, 지자체가 민간 운영기관에 성과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정책추진 방식이다. 중앙 정부 관여를 배제하고 지역 필요를 지자체와 협동조합 등 민간부문이 협력하여 지역특화 사업을 해나갈 방안이 마련된 것이다. 브리핑 연구책임 황영모 선임연구위원은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제도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고령화사회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원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설투자비, 장비구입비, 홍보비 등 사업단별 최대 3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신청‧접수를 받아 1차 심사를 통해 학계 및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도내 총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개 사업단에 소상공인희망센터, 전북노인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 컨설팅과 현장점검 등 사업 초기부터 관리를 실시해 사업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2023년도 사업을 지원받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생산품을 판매하는‘서원상회’을 운영하고 있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선정하는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 분야로 총 8개 분야별 공적기준을 충족한 중소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대상은 공고일 기준 ①도내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 대표와, ②도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중소기업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대표이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는 2천 5백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받고,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예우기간 5년 동안 전북자치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고 5억 원까지 확대해 이차보전 3.0%로 지원받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하려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미국 청소년 대사들이 전북에 방문하여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전북 지역 학생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김대식)은'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소속 미국 청소년 대사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국 청소년 대사 전북 탐방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주, 군산, 고창 일대에서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청소년 대사들은 캘리포니아, 몬타나, 뉴욕 각 3개 주에서 선발된 우수 청소년들로, 전주에서 한지 공예·비빔밥 체험과 한옥마을 투어, 군산 전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고창 선운사에서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전북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캘리포니아 지역 Katherine Coppersmith(17) 청소년 대사는 “2박 3일 동안 전북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또래 학생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매우 뜻 깊었다”며, “특히, 한옥마을 경기전 해설과 선운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 염주 만들기 체험은 미국에 돌아가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