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임업직불금 접수를 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임업직불금은 오는 30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이다. 임업경영체 등록 및 종사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대상자는 △산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교육 이수 △농약 및 화학비료 적정 사용 △폐기물 적정 관리 준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입목의 유지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소규모임가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진다. 산지 면적이 0.1 부터 0.5ha인 소규모임가는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산지 면적을 3단계로 구분하고 송이와 송이 외 품목에 따라 단가를 적용해 ha당 32만 원에서 94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9일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2024년 제3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전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시책을 논의하는 자문기구로, 전주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장과 전주시의원, 사회복지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제3기 위원회가 구성돼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현황 및 추진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의 업무 추진에 따른 고난도 민원 고충 사례 등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전주시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주도하는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사)대한드론축구협회는 오는 2025년 전주에서 개최 예정인 ‘전주 드론축구월드컵’ 붐 조성과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코리아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KD-League)’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드론축구 신산업 시장공략을 위한 세미프로리그 출범준비에 돌입했다.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 출범은 ‘2024년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전주시 컨소시엄의 대표사업이다. 컨소시엄에는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 국제드론축구연맹, 대한드론축구협회, 지비피, 디클래스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대한드론축구협회는 세미프로리그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식 프로리그로의 전환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는 오는 5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출범식을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국제드론축구제전’을 시작으로 약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2024 코리아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는 최정상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 에코시티에 공보육 확산을 위한 전주시립어린이집이 설치된다. 시는 오는 9월 개원을 목표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7일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 문지원)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아파트는 전주시에 어린이집과 부속 시설을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어린이집을 운영할 위탁기관을 모집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과 기자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올 하반기에 총 4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 등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전주시는 아동에게 질 좋은 교육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전주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없는 청렴한 전주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 및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청렴 다짐의 날’은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컨트롤타워 역할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반부패·청렴 다짐을 통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청렴 문화를 만들고, 일반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된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서약서에는 △공직사회 부패 척결 △사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 지시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청렴서약서를 내부 업무망 등에 게시해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아동정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아동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 제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려진 ‘2024 아동정책참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 참여 기구이다. 올해는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모집 연령이 확대돼 전주시에 거주하는 8세~14세의 아동 중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13세 이하 아동 30명과 14세 이상 아동 3명 등 총 33명이 정책참여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이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난해 아동정책참여단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또, 앞으로의 활동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활동다짐문을 함께 낭독하며 향후 활발한 아동정책참여단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아동정책참여단 활동에는 전주지역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의견 제안 활동을 돕게 된다. 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축구팬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인 전주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30일 전북현대모터스FC와 울산HDFC의 프로축구 ‘현대가 더비’ 라이벌 매치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찾아가는 전주푸드 이동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장터는 축구장을 찾은 전주시민과 타지역 축구팬에게 전주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푸드는 올 연말까지 전북현대모터스의 주요 홈경기 때마다 상설 이동장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장터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2층 홍보관에서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계절별 제철농산물 10여 품목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20여 품목 등 총 30여 개 이상의 지역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에 앞서 전주푸드는 해마다 농가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이동장터를 운영해왔다. 전주푸드는 관계자는 “찾아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기부 확산을 위해 30일 ‘연탄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주시 완산동 일대에서 진행된 ‘연탄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소외계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기부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직원과 전주연탄은행 봉사자, 전주 호성보육원 원생, 전주한일고등학교 학생, 전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일반 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기부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따뜻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기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간부회의에서 “4월 새로운 각오로 도정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월간·주간 계획을 세우고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실국장을격려하며 “2분기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의 민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임하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부임할 행정부지사가 도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실국이 신속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북이 전국 최초로 우분연료화 사업 실증 규제샌드박스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된 대표적 사례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도가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노력도 힘주어 말했다. 11개 지자체가 경쟁 중인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치밀한 전략으로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전략을 발전시켜 총력 대응하자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가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송양수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장은 2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 유관단체와 교육청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통학로 교통안전지도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노력 등에 적극 협력한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는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송양수 지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의 어린이들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