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축제·행사 시 생물테러에 대응해 도민 안전 및 생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전북에서 다양한 국제행사 등 개최가 예정됨에 따라 생물테러 감시를 더욱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 동·식품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주로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과 같은 고위험병원체가 이용된다. 전북에서는 올해 5월 국제영화제, 8월 세계소리축제,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등의 국제행사들이 개최되고, 따뜻해지는 봄을 시작으로 청보리축제(고창), 춘향제(남원), 반딧불축제(무주), 치즈축제(임실), 국화축제(익산) 등 다양한 지역축제가 예정돼 있다. 연구원은 주요 행사장에서 공기포집 후 고위험병원체 6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생물테러 발생을 감시하고 있다. 지난해 아태 마스터스대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등 6곳에서 생물테러 감시를 추진했고, 올해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5월부터 맞춤형 문화예술공연으로 도내 어린이들을 찾아 나선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작품’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8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3개 작품을 접수받았고,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작품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제작한 작품 중 관람대상 연령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상호작용 위주의 작품으로 인형극 2개, 인형극 외 6개 작품이다. 인형극 2개 작품은 ▲극단 모여라 꿈동산/똥돼지 왕방구, ▲극단 푸른 숲/백설공주와 겁 많은 호랑이 이다. 또 인형극외 6개 작품은 ▲극단 조이플러스/키즈과학 마술공연, ▲극단 킹콩스토리/오감만족 솜사탕 공연, ▲극단 조이플러스/모래이야기, ▲극단 채플린 엔터테이먼트/The Imagine, ▲조이키즈/재미있고 신나는 버블&풍선공연, ▲극단 모여라 꿈동산/벌룬&버블쇼 이다. 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이번 8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월부터 도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무료 컨설팅에 나선다. '중대재해처벌법'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법 적용을 받는 도내 사업장이 약 2만 곳이 추가됐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어려운 용어로 이뤄져 있고, 소규모 민간 사업장이 법적 의무사항을 자력으로 이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사업장별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고용노동분야 전문가들이 사업장 기본정보, 운영수준 현황 및 유해‧위험요인 파악, 경영자 면담 등을 통해 위험요인 제거, 대체 통제 방안 마련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개선 대책 제시 등으로 추진된다. 현재 도는 14개 시‧군의 수요조사를 통해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대상 사업장 70여 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외에도 컨설팅을 희망하는 근로자 수 30인 미만의 사업장은 추가 신청도 가능하니 사업장 소재지의 해당 시‧군 중대재해관련부서에 신청하거나 전북특별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과 같은 사업화 및 양산 이전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제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5일 오후 6시까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자치도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소재한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및 R&D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창석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과장은 “이차전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 4개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역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9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도비 6억 6천만원을 편성해 총 16억 5천만원을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연구개발 ▲기술경영 자문 ▲홍보 지원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을 통해 우수한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육성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①지역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사업화 분야(`24~25년)에서 2개 기업(아이트론, 첫눈), ②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분야(`24년)에서 2개 기업(우리아이오, 모스터일렉) 총 도내 4개 기업이 제출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주요 과제 내용은 ▲㈜아이트론의‘응급상황 대응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화’, ▲㈜첫눈의‘고령자 스마트(smart) 돌봄 서비스 개발’, ▲㈜우리아이오의‘생체정보 기반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모스터일렉의‘전지 성능 유지 관리 시스템 개발’등 인공지능․빅데이터, 사물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기존 성장정체의 어류품종에서 벗어나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내수면 갑각류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품종으로는 흰다리새우, 블랙타이거새우, 토하로, 최근 신축된 스마트양식 순환여과시설 등을 활용해 대량양식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흰다리새우는 국내외적으로도 꾸준히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품종으로, 일반 새우(보리새우, 대하)에 비해 광범위 염분(1~40‰)에서 양식 가능하며, 생산주기가 약 4개월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에서는 이런 특성을 감안해 내수면에서 저염양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을 신축해 ‘흰다리새우 대량 양식 시험연구’를 본격 추진(’24.~’26.)할 예정이다.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을 통해 기존 노지양식에 비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0.5㎏/㎡→10㎏/㎡으로, 생존율은 35%→70%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해 표준양식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드론을 이용한 도내 지역의 숨은 매력을 찾아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로운 시각! 드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 역사, 축제, 야경, 숨은 명소 등을 담은 참신한 드론 영상 및 사진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며,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드론 영상과 드론 사진 2개 분야로 공모 기간에 전북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촬영한 영상 및 사진만 인정되며, 출품 수는 영상은 1인 1점, 사진은 1인 3점 이내로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는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하고, 관련 세부사항은 전북소통대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제1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는 총 73점(드론 영상 : 17명, 17점, 드론 사진 : 28명, 56점)이 출품돼 총 15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추진하고, 여러 분야에서 도 홍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하는 ‘제54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직종별로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숙련기술인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자동차 정비 등 34개 직종에 총 25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정과 재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뿐만 아니라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자치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받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천세창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산업발전의 주역이자 우리 경제를 뒷받침하는 버팀목인 우리 기능인들에 대한 도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며, “전북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기장 시설 및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기능경기대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북특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지역적 요소를 반영해 구성한 미디어 교육자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개발·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자료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를 생산·활용하는 미디어 민주시민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전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서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해 학생뿐만 아닌 교사, 학부모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콘텐츠는 △미디어 리터러시란 △가짜뉴스 vs 진짜뉴스 △미디어 분별 △디지털 에티켓 △사이버 폭력 △미디어 생활 점검 △미디어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등을 주제로 구성돼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미디어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에 보급된 콘텐츠와 연계한 수업지원 자료를 함께 개발해 교사들의 현장 활용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는 9일까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공직기간 점검 취지는 공직자들의 정치행사 참석, SNS를 이용한 특정 정당·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행위 등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전북교육청은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를 비롯해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학교회계 등 공금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기관별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공직사회 경각심 고취를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처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비위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히 대처하겠다”며 “모든 공직자들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