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후원하고, 전북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여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대야시장편이 지난 4월 1일 군산 대야전통시장 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시장 내 점포 소개 촬영을 시작으로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의 사회, 가요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자랑 무대와 초대 가수인 김성환, 최대성 등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대야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자렌지, 자전거, 믹서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돼 상인과 시민들이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김정호 작곡가를 초청해 진출자들의 무대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이중 최우수상 수상자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대야시장이 방문객도 늘어나고 활성화돼 더욱 발전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고, 군산을 대표하는 대야5일장 활성화를 위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농생명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1일 ‘2024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등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농생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연구원은 전주에 주소를 둔 농생명 관련 수혜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장진출 상용화 지원 3개 기업(바이오엔진, 올드브릭컴퍼니, 바이오모아메디컬(주)),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지원 5개 기업(지에스씨알오, 유화당, 제이온,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주)에이제트피), 마케팅 홍보 지원 4개 기업(노아펫바이오, 밥닥, 국민바이오(주), 이고장식품), 수요 맞춤형 지원 5개 기업(바이오엔진, 웰앤뷰옛촌도가, 전주순두부, 반다크브라운, (주)로크)의 4개 분야이다. 이에 대해 오병준 (재)전주농생명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1일 전북특별자치도 제11대 국제관계대사로 신규 부임한 이광호 국제관계대사를 만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과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국제관계대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날로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폭넓은 국제교류 활동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관계 역량을 위해 외교부에서 재외공관 근무 경력 등 전문성 높은 외무공무원을 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 제11대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한 이광호 대사는 서울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외교부 정책기획국 국제안보과 1등서기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영사,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참사관, 주우한 총영사관 부총영사, 주청두 총영사관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이 대사는 외교 분야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 국제행사 유치 등 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시는 그간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미래도시포럼, 동아시아문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일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녹색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녹색중소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정연구원과 전북지방환경청, 전주시청,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우리자산운용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지역 녹색중소기업들은 기업별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관련 1:1 현장 상담을 지원받았다. 특히 센터는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ESG 경영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해 참여기업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에너지전환을 도모하는 지역 녹색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비즈니스에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어가길 바라며, 전주시는 녹색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점점 다가오는 지구온난화 현실에 맞게 아열대성 조림과 갱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전북의 산림은 44만ha로 전국 산림(629만ha)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국유림과 공유림이 23%와 7%이고, 69%는 사유림이다. 시군별 면적을 보면 완주군과 진안군이 각 13%로 가장 많고 무주군(11.7%), 남원시(10.5%), 임실군(9.4%), 장수군(9.1%) 순이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혼효림*이 25% 정도로 분포되어 있다. 지구 온난화로 제주도에서나 자라던 수목들이 이제는 내륙의 온대 남부지역에서 공원수나 가로수 등으로 식재되는 등 난대 산림 수종의 북상화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북자치도도 산림청과 발맞춰 10~20여년전부터 공유림과 국유림 지역에서부터 아열대 기후에 적합한 수종 테스트와 조림과 갱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맞는 수종으로 가시나무류와 후박나무를 공시수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병원과 평일 야간, 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해 소아 응급 진료 걱정을 해소한다. 시는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1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소아 진료실 개소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간단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을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이달부터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들이 교대로 상주해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해졌다. 이런 성과는 익산시가 소아응급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병원 측과 협의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한 결과이다. 시는 지난 1월 원광대학교병원과 소아 응급 진료 업무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 업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봄꽃 식재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어양동 직원 등 20여 명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석죽 등 봄꽃 360본을 식재하고 주변 공원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 주변 봄꽃 식재를 위해 잡풀 정리와 거름주기,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1주 전부터 준비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싱그러운 봄꽃을 보니 주민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 기쁘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어양동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 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미덕 어양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분들이 화사한 꽃을 보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봄꽃 식재 및 환경 정비에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소소한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활발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Festina lente!(천천히 서둘러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격언입니다. 도정 발전을 위해 차분하게 혜안을 찾고, 철저한 준비와 실행력을 갈고 닦아 우리 앞에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적절한 타이밍을 찾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신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취임 포부를 밝히고 중앙부처에서의 25년간 국정 운영 경험을 살려 도정 주요 현안을 착실히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 행정부지사는 “지난 2018년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뒤 전북을 떠나 6년만에 고향에 돌아와 행정부지사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다”며, “우리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정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이 공부하겠다. 도전경성의 자세로 지치지 않고 도전하겠다”며 “도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바이오특화단지 지정과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성공 개최 등 현안 해결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부지사는 또 “도민의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체감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대표단과 유학생, 다문화가족, 계절근로자 등 도내 거주 베트남 교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전북과 베트남간의 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레티투항 차관은 베트남 외교부에서 재외 교민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전북방문에서도 특히 전북 거주 베트남 교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면담 후 김제 전북베트남인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도내 거주 베트남인은 약 14,403명 정도로 이는 전체 외국인 중 가장 많은 26.8%를 차지 하고 있다. 또한 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지방정부간 교류에 대한 관심과 지역민이 체감하는 지방외교 실현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환담에서 “베트남은 정부의 인태 전략의 핵심국가로 국가와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한 국가이다” “관광, 유학생, 통상, 외국인 근로자 등 지역 간 교류추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 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도내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2024년 지원센터는 콘텐츠 산업 네트워크 구축, 성과 확산,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제작지원 다각화, 기업 성장 가속화, 지역 청년 인재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고 중인 사업으로 도내 콘텐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지원 사업과, 콘텐츠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있으며, 제작지원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창업 사업화 업력에 따라 다르게 지원하며 위 사업들은 현재 진흥원 홈페이지 및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 중이며 신청 마감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사업별로 상이하다. 이밖에, 인공지능 산업 관심도 증가에 따라 AI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도내 우수 콘텐츠 발굴 위한 콘텐츠 공모전 제작지원 사업도 신설하여 상반기 중에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고도 진행 중이다. 한편,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도내 콘텐츠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