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지역안전 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군과 힘을 합친다. 전북자치도는 3일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안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 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이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도, 시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시군별 지역안전지수 44개 전체 세부지표별 상황을 진단하고 분석해 등급 결정에 영향이 크고 개선 가능한 세부 지표를 선정 후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군산시와 김제시의 경우 전년 대비 등급이 향상된 범죄분야와 자살분야에 대한 우수 사례를 소개해 다른 시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전북자치도는 올해 미흡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기관 컨설팅 등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지수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해 강점지표는 더욱 확산시키고 부진지표는 보완하기 위해 시군별 ‘청렴도 고공행진 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순회간담회는 3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남원시, 순창군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 출범 후 첫 번째로 시행한 이날 간담회는 김진철 사무국장 외 7개 팀장과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 등이 함께 참석해 도와 군산시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취약 분야에 대응한 맞춤형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등 진지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와 군산시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논의하고 청렴업무에 대한 두 기관 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인만큼 이에 걸맞는 청렴도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14개 시‧군과 함께 우수 청렴시책을 고민하고 공유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락철을 맞아 봄꽃 축제 등 지역축제 안전 관리에 발벗고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일 제99차 정기회의를 열어 정진영 전북경찰청 대테러계장으로부터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지역 내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지휘 1호를 심의, 의결했다. 오는 13일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전주국제영화제 등 16개 다중운집 행사가 전북지역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60여 만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해 도민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업무지휘 1호인 ‘지역 내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강화’는 지자체 주최 축제 등 적극 협업,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주최자 없는 다중운집 행사, 선제적 안전관리대책 강구,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 적극 활용, 민경협력체계 강화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북자경위는 주최가 없는 행사는 경찰 및 유관기관 모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안전관리계획 수립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익산시청에서 익산시, 한국썸벧㈜,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우호협력을 통한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공동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국썸벧(주) 김달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바이오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김원일 원장이 참석해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국썸벧(주)는 지난 1973년 3월에 삼성신약으로 창립해 2001년 3월 상호를 변경하고 같은해 12월 본사 및 공장을 익산으로 이전하고 기업활동을 펼쳐온 회사다. 이 기업은 가축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제품 개발과 반려동물을 위한 약품·펫푸드·간식·영양제 등을 생산·공급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고, 각종시책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한다. 전북자치도는 3일 전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이종훈 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주재로 시군 에너지 담당부서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를 발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적의무사항으로, 2019년 4차 계획에 이어 5차 계획은 에너지 수급추이 전망, 안정적인 공급 대책 등을 포함한 지역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겨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북자치도는 해결이 시급한 에너지 주요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회의를 진행했다. 협력회의에서 중점 논의한 주요현안들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동부권 중심 육상풍력 발전, 수소기업 발굴 등으로, 산업별로 육성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시군과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은 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과 강원 양 특별자치도가 교육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은 3일부터 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양 기관 교차 연수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북 인재개발원과 강원 공무원교육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 기관의 교육운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특별자치도의 이해와 전북의 특례발굴’을 통해 양기관의 특별자치도 간 특례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특례발굴 방안 등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도내 우수 문화콘텐츠인 강천산, 순창발효테마파크, 장류체험관 등을 견학하고 체험할 예정이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문화와 예술탐방을 통해 전북의 특색있고 매력있는 우수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천선미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장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특별자치도로서 양 기관이 교류과정을 통해 교육발전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우리지역의 우수 문화자원을 홍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시의원을 포함한 당연직 4명과 변호사, 공인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지식 보유자인 위촉직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영동 18-1번지 군산공설시장과 해망동 수산물가공거점단지의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편입되는 해망동 999-10 일원 부지 공유재산 취득 ▲산북동 2568-1번지 등의 용도폐지 등에 관해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군산시민을 위해 어려운 일을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군산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산시 발전을 위해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중학교 1~3학년 38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한 ‘개회’, ‘의사보고’,‘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토론’ 등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언주제와 안건은 친환경 포인트 제도에 관한 내용으로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오늘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기(부안) 의원도 “오늘 모의의회를 계기로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3일부터 유아 미래교육 체험 신설하여 새롭게 시작했다. 미래교육 체험은 매주 1회씩 도내 5세 공사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연간 1,000명의 유아가 참여하여 1일 체험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실시되는 미래교육 체험은 유아들이 즐거운 디지털 놀이를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코딩놀이, AI 로봇놀이, 코딩드론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비누 코딩, 알파미니와 함께 놀이하면서 AI 로봇, 드론 등과 친구가 되어 미래교육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강혜정 원장은 “더 특별한 전북의 유아 미래교육을 위해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체험, 교원 연수, 부모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지역 청년 창업자들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자와 만나 함께 일하며 교류하는 행사가 전주한옥마을에서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은 3일 전주한옥마을 내 지식기반산업진흥원(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32)에서 ‘디캠프와 함께 하는 전북 워크넥트’ 행사를 개최했다. ‘워크넥트’는 ‘일(Work)을 하며 연결(conNect)되고 연결을 통해 성장하자’라는 의미로, 1일간 전주한옥마을에서 함께 근무하며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디캠프는 국내 최대규모 민간 창업지원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으로, 그간 토스, 한국신용데이터, 핏펫, 이노스페이스 등 주요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지역 내 청년 창업자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참여자 및 공공조달 관련 소개 △전주한옥마을을 돌며 전주시의 현황 및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한옥마을 현장 투어’ △인라이트, 현대기술투자, 소풍, 크립톤 등 투자·창업지원 담당자들과 미팅을 할 수 있는 ‘개별 상담’ △40여 참여기업 대표들과 조달청 및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