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를 개최한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말하며, 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며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텍스트, 수치,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의 모든 자료 또는 정보가 대상이 된다. 교육부와 함께하는 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주제로 학생부(데이터분석·아이디어 기획)와 일반부(데이터분석·아이디어기획·서비스/상품) 2개 부문 3개 분야로 개최된다. 학생은 물론 일반 도민까지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활용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예비·1차 서면심사(6월), 2차 발표심사(7월)를 거쳐 분야별로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 총 82팀에 6,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 대상, 작품 규격, 출품 자료 등 세부 사항은 활용대회 누리집 또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누리집에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구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2024. 문화다양성 및 세계시민교육’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및 유관기관 근무 또는 강사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JB-지구촌 지원단’을 구성하고, 4~11월까지 119개교에서 598회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JB-지구촌 지원단은 개별 학교로 찾아가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학생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2차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학부모 및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은 1~2차시로 이루어진다.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이론, 문화 수용성 등의 개념 이해, 학교에서 필요한 문화감수성 함양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키우고 문화다양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 기록 방안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에 대한 연수를 오는 9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전북지역 일반계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와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건국대 방유리나 입학사정관과 전주기전여고 백혜진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방유리나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생부 평가 방법과 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백혜진 교사가 ‘교육과정 연계 학생부 기록 방안’을 안내한다. 2025학년도 이후 입시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의대 모집인원 증원’과 ‘무전공학과 신설 계획’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전년도 입시부터 학생부 대입 반영 항목이 축소되면서 전공과 연계한 선택과목 이수 여부와 주제 탐구 등의 교과 연계 활동 등이 여전히 중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부 기록이 더욱 중요시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진학지도와 연계한 학생부 작성법을 교사들에게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은 대입에서 수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재능개발을 지원하는 전북 미래인재를 선발한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인문,예술,체육,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수상실적이 있는 도내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이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1인당 250만원을 지원하는 2024년도'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 미래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의 국내대회(전국) 및 국제대회 수상실적이 있는 도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신청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이며 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평가하여 진흥원 장학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본 사업은 일반적인 일회성 장학금과는 달리 다년간 지원이 가능하며, 작년에 선발된 학생들 중 자격심사를 거쳐 올해도 15명이 계속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됐다” 며 “재능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금융문맹’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금융 이해도 향상에 나선다. 최근 고금리로 인한 청년 영끌족 피해 증가, 홍콩 ELS 대규모 손실 사태 등 광범위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실생활 속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시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지속적이면서 체험 중심의 자산운용 교육을 추진하는 등 도민 대상 실용금융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자기 주도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금융감독원·교육청·대학·지역은행 등과의 협력으로 수요자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발굴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용금융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초등‧중등‧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자관 정립, 모의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등 체험 및 토론 중심 자산운용 교육을 4월부터 도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이는 이른 시기부터 금융과 경제관념의 정립을 돕고 미래를 스스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올해 시행 3년차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에 신청서를 4월 30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달라지는 내용은 직불금 지급대상자 직전 연도 연간 종사 일수도 90일에서 60일로 완화했고,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는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시켰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에 연락해 확인 가능하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올해부터는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 뿐만아니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우리도 대표 쌀 품종인 ‘신동진’ 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종자, 수확 단계에 걸쳐 올해부터 유전자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대찬 등 중대립 품종의 재배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들 품종은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려워 일부 혼입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제품의 품질 문제가 발생해 신동진 쌀의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농가,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을 대상으로 도비 4천만원을 투입해 266건의 유전자 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쌀 생산 농업인, 법인, 관내쌀을 유통하고 있는 지역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 등으로 유전자검사를 원하는 사업대상자는 정부지정 검정기관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순도높은 원료곡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벼 품종이 혼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생산자, 미곡종합처리장, 관계기관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양곡관리법에는 다른 품종 혼입이 20% 이하일 경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공중방역 수의사에 대한 기피가 심화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신규 공중방역 수의사를 충원하는 등 가축방역과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대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공중방역 수의사 신규자 17명을 도내 방역기관에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공중방역 수의사는 기존 42명에 해당했으나 22명의 복무기간이 종료되고 신규자 17명이 투입돼 총 37명(시군14, 동물위생시험소 23)이 배치됐다. 공중방역 수의사 제도는 2007년 도입된 병역대체 복무제도로, 수의대 졸업 후 수의사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군 복무를 대신해 행정관서(시․군) 및 방역관서(동물위생시험소, 검역본부)에서 임기제 공무원 신분으로 가축방역 업무와 축산물 위생검사 업무 등을 맡는다. 현재 복무기간은 3년으로 현역과 비교해 기간이 길고, 봉급 또한 현역병과 큰 차이가 없어 전국적으로 지원자가 지속 감소하는 실정이다. 여기에 수의직 공무원 또한 감소하는 추세로 늘어나는 축산물 위생업무와 신종 가축전염병 대응에 어려움이 뒤따르는 상황이다. 이성효 전북특별자치도 과장은 “구제역, 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새만금의 미래상이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간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투자실적 10조원 돌파,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각종 특례 적용 등 전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산업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 이에 새만금 발전방향이 다소 바뀐만큼 기본계획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새만금의 개발주체인 새만금개발청은 올해부터 2년간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역은 학술부문과 기술부문으로 나눠서 추진하며 학술부문은 국토연구원에서, 기술부문은 현재 용역수행자 계약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새만금에 대한 대외적 여건과 위상이 달라졌음에 따라 이번 용역을 계기로 새만금을 기업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업용지 및 기반시설 확대와 첨단전략산업 조성계획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5개 권역체계로 구성된 것을 변경하여 도시·농업용지의 통합 방안과 유보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強小企業)’ 자격을 거머쥘 소프트웨어 기업을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시장과 산업 내에서 강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T)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신규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 3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0개사를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5개사를 신규로 지정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강소기업 육성 사업 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역량 강화 교육비 지원 등 각종 강소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도내 업력 3년 이상 기업으로 상시인력 10인 이상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분야 법인사업자 중에서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업은 10억원 이상, 융합 소프트웨어 기업은 25억원 이상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