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안전한 숙박환경 및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하여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달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북자치도와 시군,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경찰·소방 등이 함께 일제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신고되지 않은 시설이나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숙박업을 운영하는 미신고 숙박업소 △숙박업으로 신고(등록)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의심업소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불법숙박업 의심업소 및 민원 발생업소 등이다. 특히 미신고 숙박업소의 영업행위 및 숙박업소의 편법 운영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시행함과 동시에 숙박업소의 위생관리기준 준수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또한 함께 살핀다. 적발된 미신고 숙박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제20조제1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등록된 업소라 하더라도 '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을 위반한 행위가 적발되면 그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5월 28일까지 ‘공동·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수거·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는‘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된 후 공동주택은 2020년 12월부터, 단독주택은 2021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고, 2022년 12월 계도기간이 만료됨과 동시에 의무화됐다. 이에 합동 점검단은 전북자치도 내 공동주택 35개소, 단독주택(개별주택, 다가구주택, 단독상가) 15개소를 방문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 안내 및 조치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 설치여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 홍보 추진여부 ▲공동주택 재활용품 처리 계약서상의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가 명시되어있는지 여부 등이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무색 투명한 생수 또는 음료 페트병만 해당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 뚜껑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유역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군, 전북환경청, 환경공단과 협업해 갈수기 대비 가축분뇨 무단 방류, 부적정 운영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박생 등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유역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고농도의 가축분뇨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입 시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특히 강수량이 적어 하천수위가 낮은 갈수기에는 소규모의 수질오염원에도 큰 환경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갈수기 대비해 점검을 강화한다. 축산농가, 재활용시설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 중 상습 민원 유발 및 하천 인근 시설,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를 무단방류 또는 불법 야적 및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배출・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 처리시설의 경우 오염도 저감을 위한 방류수 희석 여부 등이다. 또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가축분뇨 운반차량의 배출·운반·처리과정을 상시 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물위생 시험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전북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5개의 시험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축산농가 등 농장방문시 그 결과를 활용하여 질병을 예방 관리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소럼피스킨병 발생 사례를 분석 후 논문으로 작성하여 한국동물위생학회에 전국 최초로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 럼피스킨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연이은 발생에 따른 연중 비상근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들이 가축전염병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물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닭 전염성기관지염의 유전적 변이양상 분석 ▲육용종계의 조류 메타뉴모바이러스 항체 조사 ▲돼지부종병 항체 및 양성율 조사 ▲돼지 호흡기 질병의 항체가 모니터링 조사 ▲도내 사육소에서의 첫 럼피스킨병 발생 보고 등 소, 돼지, 닭에서 많은 발생으로 농가에 커다란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5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보고서 논문집으로 발간하여 제작·배부하여 전국 동물방역위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나무심기)를 완료했다. 봄철 조림사업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127억원을 투입해 1,443ha에 총 358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 조림사업은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산림자원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탄소흡수원확충, 미세먼지 저감, 산림경관개선, 목재생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나날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떠오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주요 관광지나 도로변 등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큰나무 공익조림 40ha를 조성했고,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사태나 산불․병해충․태풍․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 5년차를 맞아 지역 문화축제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태조 이성계 역사문화유적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내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0년부터 태조 이성계, 조선 건국과 관련된 문화자원을 활용해 현장 체험 중심의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에는 전주, 남원, 임실, 진안, 장수 등지에 전국 해당 유적 총 67개중 51개(76%)에 달하는 태조 이성계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다. 5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역사탐방은 오는 16일 시작해 10월까지 태조 이성계 유적지와 지역 문화관광축제 연계를 통해 새롭게 추진된다. 이성계 역사탐방을 진행하면서 오목대 전승잔치(전주), 황산대첩축제(남원), 한우랑사과랑축제(장수), 임실치즈테마파크등의 지역 축제와 결합해 이성계의 유적지도 탐방하고 지역 축제도 함께 참여하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한다. 올해 탐방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신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한 입지를 발굴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산업생태계는 기존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융복합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수립 및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5개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하는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또한 소부장,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양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 등 산업 인프라 형성 및 산업구조 재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기업활동의 터전이 되는 산업단지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용역을 통해 첨단산업이 전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이 원하는 곳에 경쟁력 있는 산업용지를 제공하고자 산업입지 수급 및 종합계획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민선8기 들어 전북이 기업친화정책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1조원 창업펀드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품·그린바이오·상용차·탄소 중심에서 이차전지·레드바이오·미래모빌리티·기후테크 에너지 신산업·방위산업 등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하는 데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법을 통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금융산업,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 혁신에 있어서도 선제적 테스트베드 역할과 규제타파를 적극 수행하는 등 미래 신산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국가대표 브랜드를 거머쥘 수 있었던 원동력을 살펴본다. ▲ 전북에 와서 성공한 기업을 위해 ‘전성기’ 민선8기 전북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기업유치가 지난해 투자금액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1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완주 모악산 축구장에서‘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이성열)와 전주시건축사회(회장 박광성)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과 윤수봉 도의원, 송상재 전북특별자치도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600여 명의 도내 건축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선서로 개회식을 갖고, 축구, 계주,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교육청, 14개 시군, 전북개발공사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한마음 체육대회 참여해 상호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건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인들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보다 나은 미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발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고영철)는 10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전주지역 138개 민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함께 관람했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관람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2회차로 나뉘어 공연을 관람한 영유아들은 뮤지컬을 통해 용기와 인내에 대해 배웠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들이 뮤지컬 관람 시 지켜야 할 기본 질서 예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을 통한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