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풍성한 관광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민 여행혜택 제공을 통한 지역방문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한 여행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여행가는 달은 3월, 6월 2회에 걸쳐 추진하고 하고 있다. 특히, 6월에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은 지난 3월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특별행사로 숙박할인 특별기획전,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시티투어버스·관광택시 할인, SNS 여행 인증샷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숙박할인 특별기획전’은 전 국민이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5만원 숙박할인권을 발급받아 온라인여행사인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G마켓 등을 통해 7만원을 초과하는 전북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숙박할인권 외에도 전국에서 사용가능한 3만원 숙박할인권은 6월 3일부터 발급받아 7만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고, 2만원 숙박할인권은 2만원이상 7만원미만 숙박시설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전북특별법에 담긴 주요 특례의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는 ‘제1회 전북포럼[2024 Jeonbuk State Forum(JSF)]’의 사전 등록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6월 25일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월22일부터 6월1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국내외 농생명 분야 전문가를 발제자로 내세워 글로벌 농생명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4개국의 국외 연사를 초청했다. 먼저 빈센트 마틴 FAO UN본부 혁신국장과 칼리더스 셰티 노스다코타 주립대 농업 국제연구소장이 특별 연사자로 나선다. 이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기조 연사자로 지역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농생명산업 혁신의 대주제 아래 1부는 개회식과 특별·기조 연설로 진행되며, 2부는 주제별로 △세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도민들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6월 3일부터 일반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 전국 최초 개관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혁신타운의 인프라와 인근 문화관광체험을 연계한 것으로 혁신타운 시설 홍보는 물론, 도민이 사회적경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원격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최신 트렌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신식건물로 쾌적한 환경이 강점인 혁신타운의 회의공간, 도서관, 식당 등 신식 공간에서 하루 혹은 이틀간 근무하며 근처 은파호수공원 산책, 근대역사박물관 탐방 등 인근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도록 구성됐다. 또한, 1일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타운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머그컵, 에코백 등 소품 제작 ▲1년 후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 ‘생활 속 사회적경제’ 교육 ▲군산지역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올해 전북자치도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사회재활교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 하반기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시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사회재활교사 30명을 충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일상생활훈련 ▲기초건강관관리교육 ▲사회적응활동 ▲문화여가지원 등 장애인의 일상복귀 및 재활 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부양부담을 낮추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복지부 지침은 주간이용시설 이용장애인 3명당 사회재활교사 1명을 배치하도록 돼있는데, 현재 도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총 35개소, 사회재활교사 173명, 이용장애인 615명으로 보건복지부 인력배치 기준에 못 미치는 상황이었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들은 책임감을 갖고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력충원을 요구해 왔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올해 부족한 사회재활교사 30명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5억 4천만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처 단계에서 도정 현안과 주요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서다. 이러한 활동은 그동안 전례가 없을 정도이며 김지사의 절실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관영 지사는 21일 오전 7시에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의 부처 막바지 쟁점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했으며, 바로 세종으로 달려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5개 부처의 차관 또는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 등을 직접 방문해 막바지 설득 작업을 펼쳤다. 먼저 김관영 지사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중대형 전기상용차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초급속충전 평가기반 구축사업, 미래상용차 자율주행 운송 전주기 검증을 위한 실환경 모사 기반 구축사업, 친환경 유무인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초격차 에너지소자 전극용 초고성능 탄소소재 제조 및 응용기술 개발사업 등에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환경부에는 섬진강댐 광역상수도 비상연계 구축사업, 남원시 대산매립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혁신을 앞당기는 실시간 고도분석 인프라를 조성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차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는 실시간 고도분석을 기반으로 기존 핵심 소재 시험·분석의 한계점을 뛰어넘어 전구체부터 양극재까지 특성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핵심 소재인 전구체 설계부터 양극재, 셀 제조까지의 기술 개발 및 분석·평가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도는 2028년까지 5년간 369억 3천만원(국비 150억 4천만원, 지방비 218억 9천만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소재 실시간 고도분석 기술개발·분석·평가 등을 위한 장비·기술을 관련 기업에 지원하고, 장비관리자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 확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 지도로 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산업의 세계 중심지 도약을 위해 민·관·산·학·연이 협력체계를 구축, 특별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특별한 만남, 새로운 시작,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슬로건 아래 2024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와 함께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북자치도가 지난 2004년부터 에너지산업의 육성 의지를 다지며 개최해 온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는 에너지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기포럼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민관산학연 공동협력체인 RE100·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 기업의 우수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일 홍보관, 인재양성사업으로 배출된 석․박사들의 논문전시 등으로 운영됐다. 박람회 1부 정기포럼에서는 전북자치도 에너지산업의 위상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4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2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만남, 새로운 시작, RE100 · 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라는 주제로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올해 전시회는 현대건설, 한국해상풍력, 오씨아이파워, 두산퓨얼셀, 테라릭스, 삼일 씨앤에스 등 RE100 · 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국내 유망기업이 신재생에너지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 중 RE100 · 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MOU 협약식과 정기포럼이 진행되기도 했다. 정기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와 신에너지 경제 시대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해 국내 석학과 연구기관이 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도내 에너지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참여 대학 연구 논문 포스터 게재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강임준 시장은 “금번 행사가 우리 지역은 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마을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복지를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의 첫 순행을 알렸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21일 남원시 금지면 누리문화센터에서‘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힘찬 첫 출발을 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축산식품부가 지키미(米)밥차 100명분을 제공하고 홍보영상 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청춘봉사 대학생 등 49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북은 지난 17일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차질없이 시작하게 됐다.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협약병원 의료진이 직접 해당 읍면을 방문해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 읍면 및 인구감소 지역이 대상지역이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국비 40%, 농협중앙회 30% 지원을 받아 총 9억 6천만원을 투입하며, 전국 최대 규모인 총 4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만의 차별화된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더 특별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분야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등 많은 전문가들과, 치유관광지 운영자, 의료 관계자, 시군 공무원, 관계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유·의료관광 산업 정책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분야별 발전 방안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는 한국웰니스관광협회 최희정 협회장이 ‘치유산업 현황 및 전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연구위원이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정책 방향’,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유숙희 교수가 ‘전북형 치유·의료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