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축제인 ‘제21회 전북상업경진대회’를 23일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전북상업경진대회에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상업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10개 학교에서 330여 명이 참여하며, 이날 오전 9시 전주상업정보고 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대회가 진행된다. 경진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10개다. 경연 종목은 창업 동아리 엑스포와 경제골든벨 2개로 전공 관련 대회로 치러진다. 전북상업경진대회 금․은․동 입상자는 오는 10월 7~9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 전국의 상업계고 학생들과 기량을 겨룬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과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가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9주간 진행되는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에 초·중·고 학생 1,780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접수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 신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해외연수 확대, 국제교류 수업 활성화 등과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며 학생 수준별 그룹 수업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전북교육청은 1기 신청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됨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올해 총 6,60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강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2기 신청은 6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현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단속 카메라가 탑재된 차량을 활용해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도로변 등을 돌며 체납 차량을 추적하고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이번 영치대상은 익산시 자동차세 2회 이상, 전국 지자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고액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 명령을 거쳐 견인 후 공매처분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영치 활동에 앞서 자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번호판 영치 예고문 및 납부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체납세는 징수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지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납부하면 된다. 지방세 납부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 전화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의 시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함께 6월까지 교통신호 시설물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에 따른 교통신호기 고장과 누전, 합선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호등, 경보등 등 교통신호 시설물 총 973개에 대해 전기설비 배선 상태, 누전차단기 등 작동 상태,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접지저항 측정, 외관점검 등 전기설비 주요 안전 항목들을 점검한다. 익산시는 점검 중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정비를 진행해 교통신호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채수경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점검기간에 신호등 시험작동 등 일시적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이해와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서부권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일 송학동 이화아파트를 시작으로 모현동, 송학동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교실'은 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로 구성된 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을 측정하고 건강상담과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서부권역의 의료접근성을 향상하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11개 프로그램에 210여 명이 참여했고, 어린이건강체험관은 보육기관 27개소 630여 명이 체험을 진행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25일 저녁 7시 야외공연장에서 산책길에서 만나는 음악 감상회 '산책음감'을 선보인다. '산책음감'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는 공연 관람의 경험을 통해 공연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2016년에 첫선을 보인 익산예술의전당 자체 제작 기획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늬와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밴드와 함께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늬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주자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연주한다. 유튜브에서 버스킹 연주 영상이 화제가 됐으며 독특한 감성을 전하는 공연 장인으로도 유명하다. 최유리는 제29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력의 싱어송라이터다.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과 시적인 노랫말,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선율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산책음감'을 통해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야외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선선한 봄밤에 편안한 복장으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31일 '우리 아이 기적의 모(母)멘토 엄마표 영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아이 기적의 모(母)멘토 엄마표 영어'는 부모 교육 특강이다. 영어 교육 전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엄마표 영어로 자녀 교육의 멘토가 되는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은 조이스 박(박주영) 작가가 '음성언어 노출을 통한 홈리터러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꽃님에미'로 활동 중인 전은주 작가가 '영어그림책을 통한 영어 배움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회당 40명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의 방향성과 방법에 대한 고민 해소를 돕고자 특강을 준비했다"며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영어교육 멘토 역할을 담당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는 '2024년 꽃다운 익산시민+ 대학' 첫 강연을 22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K팝,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와 강연전문가 오상익이 강사로 나섰다. K팝 트렌드와 대중음악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음악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2024년 꽃다운 익산시민+ 대학'을 오는 11월까지 6회차로 진행하며,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 참여율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직장인 대상 야간강좌와 북부권 찾아가는 강좌도 계획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학 강연을 통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배우고, 개인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6월에는 'AI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장마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 명품 등산로 3곳을 재단장한다. 익산시는 오는 7월까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미륵산과 함라산, 천호산 등산로 경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역 주요 산림자원에 대한 자연친화적 경관개선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추가적인 산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와 사면을 정비하는 등 집중호우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등산객이 자주 찾는 등산로 중 훼손이 심각해 정비가 시급한 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은 미륵산(약수터~정상), 함라산(율재 생태통로~정상), 천호산(편백나무 숲~정상) 3개 등산로 약 4㎞ 구간이다. 시는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명품 산행길을 제공하고,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급증하는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산림휴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등산로 입구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김형순 바이오농정국장은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등산로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고품질 쌀로 인정받는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이 수도권 학교급식은 물론 대기업들의 대표 상품 생산에 공급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익산시는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농업인이 유통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수도권 자치구 방문을 통해 익산 탑마루 쌀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농가 재배 교육을 실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환경 인증업체와는 별도로 제초제 살포 여부를 전수 검사하고 있다. 또한 매년 8~10월 초까지 행정과 농협, 생산단지 대표, 민간심사위원이 참여하는 품질검사반을 구성해 전체 면적에 대한 현장 품질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잔류농약 분석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쌀 선별 작업을 추진한다. 그 결과 탑마루 친환경 쌀은 익산시 학교 급식 시장을 넘어 올해 새롭게 선정된 서울시 성동구를 비롯한 노원구, 은평구, 성북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에 연간 1,250톤의 쌀이 공급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실시된 성동구 친환경 쌀 공급선정 3차 평가(품평회)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