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2일 삼천2동 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화교회 사회봉사팀과 삼천2동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밑반찬 봉사를 매월 진행하기로 했다. 우수연 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든든한 식사 한 끼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1차례씩 한화교회 사회봉사팀과 밑반찬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배경남 삼천2동장은 “1인 가구의 고민으로는 하루 세끼 ‘식사 해결’이다. 요리가 익숙지 않거나 어려워서 혹은 여건상 어려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천2동 해바라기봉사단은 2024년부터 삼천도시대학협의회와 함께 매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봉사 등 다방면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3일 전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전주푸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3차 고추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차 교육은 ‘고추 정식 후 재배법 및 시비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앞서 지난 1차2차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고추 육묘의 품종 선택 및 생산 관리 방법, 고추 정식 전 토양 및 수분 관리 등 전문적인 고추재배 기술 습득과 맞춤형 품종 육성을 위한 방법을 배운 바 있다. 한편, 전주푸드는 재배교육과 더불어 교육에 참가한 고추 출하농가의 생산지를 답사하며 꼼꼼한 사후관리도 진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기획생산팀에서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섬세하게 관리를 해줘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품목별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역량증진과 이를 통해 시민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K-Festival 2024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Festival 2024는 각 지역의 역사적, 민속적, 문화적, 전통을 소재로 한 축제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통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 섬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지난 4월에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시간여행축제가 대중들에게 큰 성원을 받아 대중 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던 군산시는 k-페스티벌에서도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22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여러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2일 군산시는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소관부서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관합동 점검반의 안전 점검 추진실적 및 향후 보수보강 계획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 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군산시는 교량 등 10개 분야 134개소에 대하여 6월 21일까지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으로 현재 89개소(66%) 완료했다고 전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후속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점검 예정 부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이 되도록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같은 날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여 전북도, 군산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합동점검 하는 등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특히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하부 도장상태 및 나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시작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의 종합우승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시 · 도 선수단을 포함해 1,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게이트볼 동호인 화합의 장으로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축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래범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대통령기 대회는 전국 51개 팀 선수단 4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공정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당일 오전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전부터 열린 치열한 경기 속에 남자부 우승은 전남 천년의 빛 영광팀이, 여자부 우승은 강원 횡성팀이 각각 차지해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또한 남녀 통틀어 우승팀을 가리는 종합우승은 남녀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에 돌아갔다. 강임준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수 있는 대회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과 앞날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개 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 9월 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고했다. 지원 자격은 현직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지원 희망자는 직무수행계획서(교육지원청 운영계획서), 주요 활동 실적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7일 12시까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징계의결요구 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주요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제한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교육자 소양 △직무수행능력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조직관리역량 △교육철학 및 소통역량 △전북교육 핵심정책 추진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공개검증과 온라인동료평가를 진행하고, 6월 18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1일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2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자교 스카이워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유례없이 높은 기온으로 바닷가인 고군산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집중안전점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1986년 길이 268m로 장자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해상 인도교였으나, 2023년 일부 구간을 투명한 바닥으로 교체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재개통한 다리이다. 최 부지사는 시설 현황과 그간 보수 보강 공사 내용을 보고받은 뒤, 토목 및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이후 전북자치도 방재안전 공무원이 운전하는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나사 체결 부위나 도장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다리를 둘러보며 보수공사 지점과 난간 상태, 강화유리 상태를 차례로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군산시 관계자들에게 강풍 또는 풍랑 출입 통제 방법 및 휴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달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의 일환으로 22일 행정안전부 세종청사를 찾아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9개 시‧군(군산시‧정읍시‧남원시‧김제시‧완주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부안군)이 함께했다. 도와 시군은 직원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로비에서 각 지역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전북 고향사랑기부제와 특색있고 우수한 답례품을 동시에 알렸다. 또한 기부 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부를 인증하면 전북 대표 답례품인 십리향, 정읍 쌍화차, 완주 고산 탁주, 무주 머루와인 등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오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지방자치회관에서 진행되는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5월 가정의달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철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장수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환경기술인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환경 관련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등 4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 최훈식 장수군수, 박용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도내 환경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족구, 피구 경기와 머리위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참가한 도내 환경인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했으며, 공연과 장기자랑, 팀별 단합의 마당,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도내 환경인들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 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순옥 전북자치도 생활환경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으로 오늘 한마음대회는 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람사르갯벌의 세계적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을 22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한기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람사르사무국은 지구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매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2월이 동절기로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번갈아 가며 4~5월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도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고창 갯벌의 위상을 홍보해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미래세대에게 알리고, 보전·보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갯벌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각종 체험·교육부스를 운영한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및 습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홍보부스 및 해양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