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돕기 위해 전북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전북은행은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 △협약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대상 복지사업 △기타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전북은행은 올해 전주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날 “삶의 전반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전주시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은행에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경제적 지원을 약속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우수사례가 더욱 확산되도록 민관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전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양분을 줬다.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22일부터 3일간 도내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새내기 농업직공무원 농업바로알기’교육과정은 농업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농업직 공직자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근본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이해 및 공익적 가치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청년들의 시골살이 ▲농업직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보조금 지급 및 정산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등의 내용을 실무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A 주무관은“농업 현장과 실무적인 내용으로 신규 농업직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채워졌고, 시·군 공무원간 정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도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체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하얀양옥집에서 문화관광재단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과 간담회를 갖고 체류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 문화관광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북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도내 균형적 기초문화예술 지원 확대 ▲전북자치도-광역․기초문화재단-시군 협력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북자치도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야간 관광 프로그램, 관광산업 인프로 확충 등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우리 전북이 보유한 역량과 잠재력, 문화자원을 강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문화관광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가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한 2024년 제46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최우수상기관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기관상은 2023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은 학술지 3회, 구두 1회, 포스터 4회 등 총8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전북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작성한‘전북지역 소에서 첫 럼피스킨 발생 보고’논문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럼피스킨 백신 관련 포스터 발표 대상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8년 창립되어 수의학분야의 학술연구와 학문교류를 위한 장으로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공무원 850명으로 이루어진 수의학술단체이다. 동물질병과 축산물위생분야 논문 발간과 연구 등의 학술활동을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이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어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동물위생 연구에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사단법인 한국특장차협회와 함께 24일 제2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 단지인 백구 특장차전문단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개막식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김은정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업체 및 유관기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레저용 캠핑특장이 주요품목인 ㈜유로오토와 미국기업 ㈜캘러쉬 간 1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기념하는 체결식을 진행해 특장차산업의 수출시장에 대한 청신호를 알렸다. 또한 박람회 개최 전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주관 8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특장차 부품 설계 및 정비 분야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9명의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발굴육성의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됐다. 전시회에서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청소차, 소방차, 사다리차 등 40여 종의 특장차량 및 특장 농기계 관람과 함께 단지 내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 372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숙박업 176개소, 세탁업 158개소, 목욕장업 38개소 등 총 372개소이다. 점검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확인을 통해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에서 업종별 30~44개이다. 평가 결과 100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으로 지정한다. 익산시는 평가 결과를 익산시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최우수 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관리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현장 지도를 진행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의 특별한 공연 '더 이미지네이션'이 다음 달 8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유호진은 10살 때 마술을 처음 접한 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술을 시작했다. 2012년 영국에서 개최된 FISM(세계 마술 챔피언십)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세계 최고 마술팀 '더 일루셔니스트'에서 전속 마술사로 활동하며 미국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영국 웨스트엔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번 전 세계인의 시선을 끌었고, 다음 달에는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SBS '더 매직스타'에 참가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어떠한 기교도 없이 아름다운 음악과 연기, 손기술만을 이용한 카드매직 더 매니퓰레이션, 종이비행기 매직, 볼 매직, 상상종이 등 유호진만의 예술적인 마술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해 6월 중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영상 내 사람과 차량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배회와 침입, 폭력, 넘어짐 등의 이상 행동을 신속하게 감지한다. 그동안 관제요원 12명이 24시간 CCTV 3,100여 대를 교대로 확인하고 사건발생 시 CCTV 녹화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익산시는 범죄 예방 강화구역인 신동 대학로 원룸 밀집 지역과 배산공원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140여 대에 기술을 적용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으로 범죄 예방을 비롯해 각종 사고에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실업 최강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입단 이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되며 인문학 도시의 면모를 탄탄히 하고 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에 필요한 운영비와 강사비 등 도서관마다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부송도서관은 건강한 삶을 위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가슴 속 북소리, 내 몸과 마음에 묻는다'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천도서관은 미술을 더욱 깊숙이 알아보는 '백문이불여일견, 미술에서 위로와 치유를 찾다'로 찾아간다. 금마도서관은 고전 전문강사가 들려주는 '금마에 스며든 고전 인문학' 시간을 마련하며, 황등도서관은 공예와 시를 결합한 '도(陶)시(詩)락(樂)이 있는 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운영일정에 따라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