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지난 4월 전북자치도는 하천·계곡, 해수욕장, 수영장, 물놀이 유원시설, 수상 및 수중레저시설, 저수지 등 7개 수상 안전분야에 대해 안전시설 확충, 비상근무반 및 협업체계 구축 등 수상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6월부터 시군, 민간전문가와 함께 수상안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안전요원에 대한 응급대처 및 보고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를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해 시군 및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군-물놀이 현장이 연계되는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물놀이 성수기인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군·소방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수상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사고 우려가 있는 5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활용 실천운동 확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종이팩, 폐전지, 아이스팩, 친환경 상패를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유 등 마시고 남은 종이팩을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매수와 크기에 따라 친환경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고, 폐전지 7개는 새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아이스팩은 5개, 친환경 상패는 2개를 모아오면 각각 종량제 봉투(10L)로 교환해준다. 교환장소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교환기준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 반드시 주민센터 확인 후 방문이 필요하다. 친환경 상패란 아크릴 재질이 아닌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목재, 금속, 종이 등을 원료로 만든 상패다. 아이스팩은 고흡수성 수지의 젤 형태 아이스팩만 해당이 되며 겉면을 씻어 건조한 상태로 종이상자 등에 담아오면 된다. 고흡수성 수지의 아이스팩의 경우 자연 분해가 어려워 물, 전분, 소금 등 친환경 대체재 아이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2023년도 사업) 상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위평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난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된 사업에 대해 전북자치도가 자체평가를 실시했고, 이를 지방시대위원회가 다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 21개 중 지방시대위원회 평가 지침에 따라 9개 사업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지난 2월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상위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평가등급을 확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자체평가 5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부여받았으며, 자체평가를 올바르게 이행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자체평가위원회 구성과 각 사업별 성격에 따른 분과위원회 및 총괄위원회 운영이 적절한 점, 우수 성과와 진행률을 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미국 워싱턴 주 밸뷰 통합 한국학교(교장:이윤경) 학생들과 밸뷰 지역 주민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18일과 25일 미국 워싱턴 주 밸뷰 통합 한국학교에서 주관한 2024년'한국 전통 장날 체험행사'와 '한국 전통 혼례식'에 청사초롱 한지 공예 프로그램과 전통 혼례복을 지원했다. 이번에 진행된'한국 전통 장날 행사'는 밸뷰 통합 한국학교 학생 430명, 교사 30명, 지역 주민 180명 등 총 640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동포와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13회를 맞이한 '한국 전통 장날 체험 행사'는 한국 전통 물건과 장날 음식을 사고 맛볼 수 있는 장터 체험 코너와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지는 공예 체험 코너 등 2개 코너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진흥원에서 제공한 전통 혼례복으로 최초 시행된'한국 전통 혼례식'을 통해 미국 현지 학생들과 주민들이 전통 혼례의 의미와 절차를 배우고 전통 혼례복을 직접 입어 보는 기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5일 저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현장을 찾아‘Club The 8’야간관광콘텐츠를 관람하고 야간관광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 원도심과 함께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팔복예술공장 야간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어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부지사는 팔복예술공장 시설과 관람객 방문 현황, 야간관광 콘텐츠 ‘Club The 8’에 대해 보고받은 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야간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문체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4년간(2023~2026) 40억원(국 12, 도 3.6, 시 24.4)을 투입해 전라감영, 풍남문, 객리단길 등 원도심을 핵심구역으로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을 연계권역으로 하여 야간 경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야간 체험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야간관광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소프트웨어 분야 예비 신규 강사 63명에 대한 교육을 끝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시, 전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양성 과정’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도내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총 160시간에 걸쳐 블록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소프트웨어 분야 과정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 이론부터 실습, 교수법 등 다양한 내용을 이수했다. 수료생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되는 50여 명은 오는 6월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전문 강사’로 채용돼 도내 정보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문강사로 채용된 이들은 올해 7월 남원시에 정식으로 개소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센터’ 내 상설 교육 수행, 콘텐츠·교안 개발 및 각종 소프트웨어 분야 체험행사 참여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도 지원받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민 안전을 위해 전주천변 산책로에 범죄에 대응하는 감시망을 구축했다. 제1기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주를 중심으로 흐르는 삼천 산책로에 이동형 CCTV 24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형 CCTV 설치’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전주 삼천 천변 성폭력 사건 후속 조치로 발표한 ‘전북 자치경찰 범죄예방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은 삼천 효천교~서곡교 천변 산책로를 대상으로 했으며, 전북경찰청의 정밀 방범 진단을 토대로 파악된 범죄 취약지 12개소에 24대의 CCTV를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 없는 생활 주변 안전망 구축에 집중했다. 자경위는 이번에 설치한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리․운영권을 전북경찰청에 이관했다. 전북경찰청은 자체 범죄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설치 장소를 이동하며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가 발생 시 CCTV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장마철에는 여성 안심 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과정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과 김관영 도지사는 26일 오후 1시 전북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착 지원 거점기관인 ‘전북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전반을 살폈다. 이번 이정식 장관의 방문은 전북지역에 처음으로 개소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 현장을 살피며, 주말을 이용해 한국어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장관은 먼저 한국어 교육에 참관하면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는 물론 외국어 상담원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간담회를 갖고 이용 소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 A씨는 “전북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기관이 없어 불편컸는데 이번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며,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동료 등에게 적극 홍보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든 고향을 떠나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출향민들이 전주 발전을 응원했다. 전주시는 25일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회장 고석곤) 회원 80여 명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고향 방문 행사는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회원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하는 행사로, 이들인 지난해 군산·김제 방문에 이어 올해는 전주를 찾게 됐다. 특히 이날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원 일부는 전주 출향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주시에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전주 발전을 응원하기도 했다. 고석곤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은 “작년 군산, 김제에 이어 세 번째로 전주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면서 “푸르른 5월 전주에서 회원들과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먼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전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25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10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은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40명 △특기장학생 15명(팀)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19명 등 총 104명으로, 해당 학생들에게는 고등학생 50만 원과 대학생 200만 원, 특기생 100~250만 원 등 총 1억26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영어능력강화사업과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성인문해 우수교육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또,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인재의 학문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9억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