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8일 이동 금연클리닉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금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방문해 담배의 유해물질과 흡연이 미치는 건강 문제 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금연 의욕을 높이고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형 금연클리닉 접수도 진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금연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뿐만 아니라 '금연지도원'도 운영하고 있다. 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 등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회의실에서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추진상황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연말 시행을 앞둔 전북특별법 특례들의 준비 상황 점검과 특례별 성과 도출 방안들이 논의 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실행을 목표로 올해 안에 특례시책 마련과 제도적 정비를 완료하고 시군 핵심사업과 연계해 도 계획에 반영, 시책발굴 및 국가예산 반영 등 알찬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상시 점검 체계 구축에 따른 것이다. 실·국별로 특례별 목표와 특례 실행 중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매월 추진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전북특별자치도 비전 달성과 특례의 성과 도출을 위해 소관부서의 특례별 추진 일정도 과감히 앞당기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생명경제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인 15개 지구·특구·단지 조성 특례 중 6개 특례는 올해 12월까지 지구지정 또는 지구지정 신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한 오는 ’25년 4개, ’26년 이후 5개 특례는 관련 법 및 시행령 개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인권 관련 현안 논의 및 개선 권고를 위한 ‘제5기 전주시 인권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주시 인권위원회는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제5기 위원회는 당연직과 위촉직 등 총 1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공개모집과 시민단체 추천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전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원을 위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법률 △여성 △장애 △청년 △아동·청소년 △이주민 분야의 총 6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시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전주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전주시에 소재하는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사람 △인권 관련 교육, 법률 등 전문가 △인권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그 밖에 인권 증진에 관한 소양과 식견을 갖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송천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시네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북대학교와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고전 명저 읽기’와 ‘영화 인문학’ 등을 강의하는 김윤희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첫 강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송천도서관 문화강의실(2층)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영화 ‘오만과 편견(2005)’을 함께 감상한 후 영화 속 시대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타인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방법’을 주제로 소통하게 된다. 이후 매월 △6월 26일 ‘프란츠(2016)’ △7월 24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2013)’ △8월 28일 ‘마르셀의 여름(1990)’ △9월 25일 ‘미드나잇 인 파리(2011)’ △10월 30일 참가자들이 선정한 영화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시대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함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덕진구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기 전까지 하수관로와 우수받이 등 우수시설물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 피해 증가로 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가지 내 원활한 배수를 위해 본격적인 우기 전인 오는 6월부터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구는 온고을로 화개네거리 일원과 온고을로 하나로마트 앞 네거리, 송천동 도매시장 일원, 백제대로(종합경기장~백제교) 등 12개 상습 침수지역과 주민 및 동 주민센터의 준설 요청지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우수시설 준설작업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구는 우수 흐름에 방해가 되는 낙엽 및 토사 등은 발견 즉시 신속하게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우수시설에 대한 정비가 완료된 이후에도 정기적인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nbs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하나의 건축물이 두 개의 다른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관리되는 불합리한 사례를 바로잡기로 했다. 전주시 덕진구는 올해 토지의 행정구역 경계를 정비하는 ‘한 지붕 두 개 동(洞)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당시 도로와 하천, 능선 등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나뉜 행정구역이 최근 도시개발로 인해 그 경계가 무너지면서 실제 하나의 건축물임에도 두 개의 동(洞)으로 나뉘는 등의 불합리한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 대상은 토지·건축물대장과 등기 등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선정된 건물 51개동 153필지로, 하나의 건축물이 2개의 법정동에 존재해 한 필지로 관리되지 않거나 행정동 경계와 법정동 경계가 달라 행정동과 법정동의 착오 등이 발생하는 토지가 해당된다. 이에 구는 해당 토지주에게 우선 행정구역 변경 안내문을 발송한 후 토지주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구는 행정구역 변경 업무 소관 부서와 협업해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공부를 정리해 올 연말까지 행정구역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수소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수소 관련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수소 관련 기업들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들의 수소 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미래를 이끌 수소전문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수소 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특허 등록) 또는 제품 매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단, 현재는 수소전문기업이 아니어야 한다. 시는 현장 실태조사와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 도입·보호 △연구 장비 활용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BI·CI 개발 △홍보·전시회 등을 위한 사업비로 기업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사업 주관기관인 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곳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바닥분수도 가동키로 했다. 덕진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대비 사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216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함으로써 더위에 취약한 노인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216개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무더위쉼터 표지판을 부착했으며, 전문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냉방기 이상 유무 확인 △에어컨 필터 세척 △냉매제 보충 등 차질 없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구는 앞으로 경로당 냉방기 고장 시 운영비로 수리가 불가하거나 수리비가 과다해 냉방기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덕진권역의 336개 경로당에 대해서는 하절기 특별냉방비로 개소당 33만 원씩 총 1억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8일 전남 곡성 일원에서 ‘2024년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청 및 교육지원청의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힐링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민원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17일과 28일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기차마을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숲 해설과 산림욕, 향기치료 및 공예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반복·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서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회복탄력성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을 찾는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우리학교 원 PICK!)’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가운데 참가 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연오디션 프로그램을 학교 안에서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학교문화 예술교육 축제의 장을 형성하고, 예능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예능리더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분야는 보컬·댄스·밴드·랩 등으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역별로 서류 접수 및 심사 후 △군산 예선(6월 23일)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 예선(8월 17일) △익산 예선(8월 24일) △김제, 정읍, 부안, 고창 예선(9월 28일) △전주, 완주 예선(10월 5일)을 거쳐 지역별 본선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본선대회를 10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대회를 주관하는 JTV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