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전북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의 자원봉사자 모집에 180여명이 신청하여 정상 마감됐다. 도내 대학생과 도민의 높은 관심 속에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은 당초 목표 160명을 웃도는 신청자가 모였다. 이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와 참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모집된 지원자는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소양 교육과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10월 본격적인 대회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VC포럼 및 세미나 등 공식프로그램, 기업전시관, 안내데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보조, 행사장 안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자원봉사에 지원한 한 대학생은 “국제대회 자원봉사자를 처음 신청하여 무척이나 떨린다”면서 “해외에서 오는 한인 CEO분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는 해외 한인CEO와 국내 경제인의 네트워킹 강화 및 해외수출 판로지원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26일 전북자치도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중인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를 찾아 전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유네스코 본부 방문, 재외동포 간담회, 한국의 날 행사 참여, 도 투자기업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1일 첫 일정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여 한지가 인류무형유산으로서 보존될 가치가 충분함을 설명하고 한지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재외동포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와 관광, 스포츠의 우수성 알리고 IOC 위원장,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등 주요인사와 네트워킹도 강화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5일 군산시는 중국 청도시 인민대표부와 칭다오맥주 그룹이 군산시와 MOU를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마닝 칭다오맥주 그룹 해외 세일즈 총괄대표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며, 이후 양 도시의 축제 교류 협력방안과 함께 칭다오 맥주회사의 수제맥주 제품 라인의 축제 참가를 논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2025년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칭다오맥주 축제와 홍보관 운영 ▲칭다오 맥주축제에 군산맥주 참여 ▲향후 군산과 칭다오의 맥주축제 관련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담겨있다. 마닝 칭다오맥주 해외 세일즈 총괄대표는 “청도까지 직접 찾아와주신 신원식 부시장에게 군산의 맥아와 수제맥주 창업스토리를 듣고 깊이 감동했다”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2025년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칭다오맥주 수제맥주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MOU는 리홍빙 청도시 인민대표회의 부주임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급물살을 타고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리홍빙 부주임은 “맥주도시 청도의 노하우를 군산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칭다오맥주가 군산 맥주축제에 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렴도 제고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방공무원 노조와 함께하는 두 번째 청렴 다짐 활동으로, 지방공무원 노조 50여 명과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청렴 자율 실천 다짐, 이해 충돌 방지 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권한 남용 및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행위 금지 안내 등의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실행 의지를 확고히 했다. 강사로 초청된 도교육청 이홍렬 감사관은 2024년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4개 전략과 11개 과제 추진으로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세부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정 청탁 및 부패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노조에서도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쇄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2024년 SW교육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중․고등학생의 논리적 사고, 컴퓨팅 사고력, 협력적 문제해결력 및 창의적 활용 능력을 증진시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SW․AI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수업 시수 확대로 SW․AI교육 확산 및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협력을 통해 모두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학생들의 SW·AI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지난 6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정된 108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데이터와 Chat-GPT API를 활용해 현실적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과제를 수행했다. 본선 캠프에서 수상한 학생 20명(중 12, 고 8)에게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SW·AI 학생중심 글로벌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되는 ‘SW·AI 학생중심 글로벌캠프’는 MIT·하버드 등 대학교 방문, 터프츠대학교 노벨엔지니어링 캠프 참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지역 학생 27명이 미국 워싱턴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피어스 칼리지(Pierce College)에서 ‘글로벌 브릿지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지난해 12월 서거석 교육감이 피어스 칼리지를 방문해 줄리(Julie) 총장 등 이 학교 관계자와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캠프에는 고등학생 27명과 인솔자 3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영어 집중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워싱턴주 정부 청사, 시애틀 총영사관, 시애틀 항만청 방문과 타코마 지역 학생들과의 토의·토론식 수업 등이 있다. 특히 타고마 지역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의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건강식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식사를 거르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리가 간편한 영양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명옥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등 이웃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여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동 상황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윤 공공위원장(삼학동장)은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협의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 등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김관영 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지난번 제6회 협력회의 상정안건의 후속조치 추진상황과 제7회 협력회의 안건에 대해 관계 부처와 심도있게 논의해 최종 상정안건을 선정한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 제도개선 및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문화‧체육시설 및 청사 신축 등 전액 자체재원사업의 자체심사 확대, 우발채무 포함 사업 자체심사 확대,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투자심사 완화, 자치단체가 부지만 제공하는 사업 투자심사 제외, 자치단체 간 공동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 익산4)는 7월 25일(목), 전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이후의 사업별 추진 현황에 대해 환경산림국 등 5개 국과 전북 탄소중립지원센터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업무보고 주요 내용은 ▴그린카(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녹색 대중교통 활성화 추진 ▴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기반 구축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전북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주요 사업별 세부 추진 현황과 이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염영선 위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조성사업의 목적이 연관기업 유치 등을 통한 해상풍력 산업 선도인 점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345kV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경우, 해당 지역인 정읍시 주민들은 사업내용에 대해 제대로 고지조차 받지 못한 상황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해당지역이 사업 수익은 없이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희생만 요구되지 않도록 사업추진 절차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8일~10일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군산시 나포면과 성산면이 25일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역으로 선포 됐다. 군산시는 “이번에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은 관계 부처의 중앙합동조사(7.18~24) 결과를 반영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고 전했다. 금번 집중호우로 이 두 지역은, 나포면 207건에 15억 1,000만원, 성산면 170건 11억 3백만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읍면지역 피해 금액 8억원을 초과했다. 이에, 나포면과 성산면은 호우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이 제공되고(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에게는 이 외에도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로 지방비 부담을 일부 덜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피해 원인과 시설물 파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