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 수급의 체계적 관리와 적기 지원 강화를 위한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상황실 운영은 그간 분산돼 있던 농촌 인력 지원 기능을 일원화하고, 도와 시·군, 농협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농번기 인력 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훈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허수종 샘골농협 조합장, 황양택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은 ▲농번기 인력 수요·공급 현황 실시간 관리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 ▲도시 인력 일손돕기 연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지원 등 인력 수급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특히 농가의 인력 부족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투입함으로써 농작업 차질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력 공급 기반도 함께 확충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전국 최대 규모인 53개소(공공형 18·농촌형 35)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 규산질 비료의 적기 살포와 철저한 토양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벼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깨씨무늬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재배 전 토양 물리성 개선과 토양개량제 활용 등 사전 대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깨씨무늬병은 토양 양분이 부족한 노후 논이나 사질토에서 주로 발생하며, 벼의 생육이 약해질 때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초기에는 잎에 암갈색 타원형 반점이 생기고, 증상이 심해지면 광합성 기능이 저하돼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논갈이 전인 3월부터 4월 중순 사이 규산질 비료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규산은 벼의 세포벽을 강화해 병원균 침입을 억제하고 줄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도복 저항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깨씨무늬병은 이른바 '배고픈 논'에서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약제 방제보다 토양 중심의 종합 관리가 중요하다. 볏짚 환원과 객토 등을 통해 토양의 양분 보유력을 높이고, 균형 있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 속 세금 고민 해결에 나선다. 익산시는 '제6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시민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5기 마을세무사 임기 종료에 따라 중단 없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6기 마을세무사 15명을 위촉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14명에서 15명으로 인원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의찬 익산시세무사회 회장을 포함한 15명의 세무사는 2027년까지 2년간 읍·면·동별 담당 구역을 맡아 재능기부 형태로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영세사업자와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으로, 상담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익산시 누리집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을 활용한 1차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일정 조율을 통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권의찬 익산시세무사회 회장은 "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교도소세트장 일원에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 교도소세트장 일원에 마련된 '이색교도소 체험관'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관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관은 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색교도소 체험관은 세계 각국의 독특한 교정시설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체험형 공간이다. 다양한 국가의 교도소 이야기와 특징을 설명 자료와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실제 교도소 환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감옥체험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개관 행사 당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과 마술,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아울러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과 푸드트럭도 함께 마련돼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으로 증강현실(AR) 게임 '장난꾸러기 마룡이를 찾아라'를 운영해 재미를 더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올해도 시민이 직접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희망연대와 함께 23일 '2026 문화도시 삼삼오오' 참가팀 모집을 시작했다. 문화도시 삼삼오오는 시민이 팀을 이뤄 익산 곳곳을 탐방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과 이야기, 콘텐츠를 발굴하고 직접 추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익산의 숨은 매력을 추천해 주세요'이며, 추천 대상에 제한은 없다. 장소뿐만 아니라 공연·체험 프로그램, 로컬 브랜드 등 익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발굴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익산 시민과 익산에 거주하는 학생·직장인 등으로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3~5인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팀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4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8일부터 30일까지 팀별 조사와 토론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인도 정비에 나선다. 익산시는 23일 총사업비 약 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인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보도의 정비와 신규 인도 설치를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어린이·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통행 편의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보도정비 대상지는 △인화사거리 △모현동·송학동 주요 구간 △성당면 장선리 일원 △무왕로 일원 등이다. 또한 약촌오거리 교통섬을 정비하고, 이리중앙초등학교와 금마면 용순리 일원에는 신규 인도를 설치한다. 아울러 모현동 롯데시네마 및 익산역 서측 일원에는 도로의 표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차열페인트를 도포하고, 송학동 더샾아파트와 영등동 동신아파트 일원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도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의 학력 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26년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참여 학생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총 5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이 이어져 온라인 공개 모집 인원 280명이 조기에 마감됐다. 온라인 공개 모집 인원 외 280명은 학교장(270명)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10명) 추천 방식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기관에서 교육비를 선결제한 후 과정을 수강하고,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증빙 서류 제출을 통해 하반기 중 1인당 5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학원(교과·예체능·직업) 수강료와 개별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해 참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진안군 부귀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인 ‘꿈터마을’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학부모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유학 활성화의 핵심인 거주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터마을은 다가구주택 9개 동, 18세대로 조성된 가족체류형 거주시설로 현재 수도권 등에서 온 18세대 27명의 학생을 포함해 총 57명이 거주하고 있다. 부귀초등학교와 도보 1분, 부귀중학교와 7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통학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월에는 놀이학습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기초생활거점센터도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 농촌유학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학생 수는 2023년 84명에서 2024년 163명, 2025년 257명, 2026년에는 333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94%인 312명이 가족체류형 모델을 선택해 정주형 유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도는 올해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총 23억 원을 투입하고 ▲월 20만 원 유학경비 지원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초등학교 3학년 늘봄학교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회 진선미·정성국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늘봄학교 관련 자료를 보면 전국 초등학교 3학년 돌봄·교육 참여율이 58.8%로 집계된 가운데 전북이 72.5%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런 성과의 배경으로 학부모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이 꼽히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에는 돌봄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3학년은 돌봄보다는 교육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비해 학교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고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50만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하는 정책도 학부모들의 관심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장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9조 원 투자 프로젝트를 실투자로 조기 전환하기 위해 도 차원의 전담 실무 조직을 출범시키고 전방위적 지원 체계에 돌입했다. 도는 20일 현대차 투자와 관련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관계기관·중앙부처 협의 등을 전담할 6명 규모의 ‘현대자동차 투자 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7일 체결된 전북 역사상 단일 기업 최대 규모인 9조 원 투자 협약(MOU)을 현실로 끌어내기 위한 후속 조치다. 미래첨단산업국장 산하에 설치되는 지원단은 단장(4급)을 중심으로 총괄 기획팀장(5급)과 실무 담당자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단순 회의 지원을 넘어 기업의 요구와 행정 지원을 통합 관리하는 실행형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특히 지난 3월 11일 국무총리 주재로 출범한 ‘새만금·전북 대혁신 TF’에 기민하게 연동해 대응할 방침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킥오프 회의에서 “초반 1~2개월 내 종합지원계획을 마무리하고 기업이 곧바로 실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초속도전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도는 오는 5월 발표될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