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6일 기업에 유용한 세금 정보를 담은 지방세 안내서 1,9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는 기업의 효율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앞서 ‘1기업-1공무원 전담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업들이 알고 싶어하는 지방세 관련 5개 분야를 선정했다. 책자는 ▲2024년 지방세 관련법 개정사항▲지방세 개요 및 세목별 안내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 ▲납세자 구제제도 등 유익한 세금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는 △벤처·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감면 △지식산업센터·물류단지·산업단지 등에 대한 감면 △인구 감소 지역·기회발전특구의 창업·이전 감면 등 기업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세분화해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감면 요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추징 규정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기업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 감면 요건을 이행하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의도치 않은 세금 추징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책자는 도와 시·군의 1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의 중국 우호 도시인 양저우(揚州)시 당서기 일행이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여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했다. 양저우시 왕진젠(王進健) 당서기 일행의 이번 군산 방문은 지난 3월 양저우시 상무위원회 부주임일행의 군산 방문에 이은 2번째 대표단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2025년 6월에 있을 양 도시 간 우호 도시 체결 10주년 기념행사 추진에 대한 논의와 '다음 10년'을 위한 실리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양저우시와 군산시는 지난 10년 동안 문화, 관광, 체육, 인문, 경제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추진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군산 새만금문화학당', '제7회 군산 중국 자매 · 우호 도시 교류회',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군산-양저우 사업투자설명회' 등 두 도시의 교류 협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군산시를 찾아준 양저우시 대표단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 6월 양 도시 우호도시 체결 10주년을 위한 긴밀한 교류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면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교육 으뜸 도시 군산’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군산이 군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특구 운영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군산교육지원청, 4개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문제를 교육으로 해결하고,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매년 100억 여원의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가장 먼저 군산만의 특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에 또 동참했다. 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해 이승로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명으로 참여 잇기 행사에 두 번째 참여했다. 김 지사는 2년연속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고향사랑기부제도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안착되기를 기원하는 특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5월, 바이오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을 맺으며, 바이오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하게 다지기로 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에게 챌린지 배턴을 건넸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5일 위(Wee)센터 및 학교 전문상담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순창 쉴랜드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공유하고 위(Wee)센터 현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전북교육청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 지원 △위센터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위센터 환경 개선 등 지역별 위(Wee)센터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서 교육감은 “공감 토크를 통해 지역별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등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이끄는 ‘혁신도시 악취저감 TF’는 5일 김제 용지 축산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악취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병관 부지사를 비롯한 TF팀은 직접 현장을 살피며 악취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TF팀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사업’과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포함하여 축사 밀집지역과 비료제조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악취 문제의 구체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 방문 후에는 축산 밀집지역 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제3차 혁신도시 악취저감 TF’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업축사 매입사업 매입률 제고 대책, 매입사업에서 제외된 계사 정비방안과 가축분뇨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비료를 제조하는 시설 관리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 악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혁신도시와 김제 용지 주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현장의 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수능 D-100일을 앞두고 도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 교육감은 “한여름의 더위도 잊은 채 책상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여러분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진짜 공부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인생의 매 순간이 중요하지만, 대입 수험생 시절은 그 어느 순간보다도 소중하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진심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간절한 시간이기 때문”이라면서 “지금까지 노력한 시간을 믿고, 차분하고 담대하게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여러분 곁에는 여러분의 꿈을 사랑과 정성으로 응원하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있다”면서 “수능 날까지 건강관리 잘하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연일 기온이 35도 이상을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8월 4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 환자는 107명으로 열사병이 12명, 열탈진 70명, 열경련 19명, 열실신 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최근들어 가장 무더운 주말이던 8월 3일과 4일로 각 11건의 구급 출동을 나갔다. 3일 군산시 조촌동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팔다리 저림 증세 및 열경련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5일 진안 주천면에서는 60대 남성이 밭에서 일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쓰러진 남성의 체온은 39.5도였다. 이처럼 기온이 높은 날 야외에서 작업 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332개대 7,76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노인, 야외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지킴이’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마을주민과 가장 가까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으로 12명을 위촉했다. 교육ㆍ법조ㆍ언론ㆍ시민사회단체 등 8명의 민간위원과 4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의원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적합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내실있는 제도 운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문승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의 국외정책연수와 공무국외출장이 외유성이 아닌 도정발전에 기여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가치있는 제도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세심한 제언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오평근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곽미자 위원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말 까지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일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에 따른 도내기업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기업을 방문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김대중 위원장(익산 1·더불어민주당) 등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과 전북특별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 송주섭 기업애로해소과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및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도내 피해기업 관계자 2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플랫폼 판매지원사업을 통해 티몬 164개사와 위메프 235개사에 입점되어 있는 도내 중소기업 중 지난달 31일까지 파악된 피해기업은 45개사 62억 원이고, 개별 입점으로 피해 입은 기업은 3곳 42억 원으로 총 104억 원에 달한다. 아직 파악되지 않은 기업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간담회에서 오택림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도와 경진원이 타 시·도보다 먼저 지역 내 피해현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서 정부지원 외에 도에서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