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쉼과 이완이 있는 핸드팬+명상 공연’을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신관 1층 봄누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야간 공연은 참가자들이 편안한 자세로 핸드팬 연주를 들으며 명상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초민감자 브레인힐링센터의 전문 강사가 연주와 명상 지도를 함께 진행한다. 신비로운 핸드팬 선율과 함께 내면의 평화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0일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혁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결대로자람학교’와 연계해, 모든 학교의 자율적 혁신과 공동체성·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침묵의 교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공동체와 문해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자율성과 공동체성에 기반한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인 문해력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14일 1회차 연수에는 광명서초 김차명 교사와 인천백석초 김동민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실천 경험을 나눴다. 특히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어』의 저자인 김차명 교사는 변화하는 교실에서 교사의 공동체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16일 2회차 연수에서는 EBS '당신의 문해력', '책맹인류' 등을 연출한 민정홍 PD가 강사로 나서, AI(인공지능) 시대 학교교육에서의 문해력과 공동체성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들이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정책의 내실화와 교육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와 기관 연계형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모델을 공유했다. 광주교육청 방문단은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교·기관·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사례 ▲운영상 어려움과 극복 방안 등을 주제로 현장 참관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타 시·도 교육청의 정책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4·19혁명 제6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열고, 민주주의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강연회는 4·19혁명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이 거리 시위에 나서며 인천 지역 최초로 혁명에 참여한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기념식에 이어 사단법인 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성균관대 오제연 교수의 강연과 인천기계공고 학생 대표의 다짐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오 교수는 4·19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연대와 협력의 가치, 그리고 민주주의가 일상의 실천을 통해 발전해 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4·19혁명의 주역들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명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가 세대 간 화합의 계기가 되고, 학생들이 4·19혁명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부담 및 구상권 행사에 관한 고시’를 개정·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료비 신청 및 지원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는 피해 교원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조치 결과 통지 후 180일 이내에 치료비를 신청해야 했으며, 이후 치료는 교육감 지정 협약병원에서만 가능했다. 개정된 고시는 신청 기한을 폐지해 교원이 기존 병원에서 치료를 계속받을 수 있게 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원의 치유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와 교육력 회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신설 중·고교 2곳의 학교명을 공모한다. 해당 학교는 (가칭) 검단6중와 검단3고로 모두 서구 불로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검단6중은 2026년 3월에, 검단3고는 2027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이 중 검단6중은 신검단중으로 결정된 바 있으나 재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9월 인천시의회는 ▲공모 조건 개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참여 보장 ▲신검단중·신검단초 교명 재공모 검토 등을 담은 건의안을 교육청에 전달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반영해 교명 결정 절차를 개선했다. 교명 공모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모 제안서를 낼 수 있으며 정식 명칭은 교명선정위원회와 교명자문위원회, 교명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자문, 심의를 거쳐 인천시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2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명 선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5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24일 예정된 본훈련에 앞서 구급대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선착대장 및 선착대 임무 숙지 ▲분류·처치·이송 등 각 반별 역할과 임무 숙지 ▲중증도 분류표 작성의 완결성 확보 ▲임시의료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절차 숙달 등이다. 소방서는 본훈련에 대비해 각 단계별 임무수행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공조체계와 통신체계도 사전 확인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즉시 보완해 실제 훈련 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대규모 인명피해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과 역할 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구급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ICNX 2025(Incheon Creativity · Next Experienc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몰입형 미디어(Immersive)를 주제로 콘퍼런스, B2B 비즈매칭, B2C 전시를 아우르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산업 전반의 성공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며, 기술·콘텐츠·투자 생태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콘퍼런스에는 ▲휴 포리스트(Hugh Forrest, 前 SXSW 대표) ▲에릭 위버(Erik Weaver, USC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 소장) ▲아운드리아 프람(Aundrea Frahm, Dreamscape Learn at UNLV 창립 디렉터) ▲타오 리(Tao Li, Fuse Technical Group Executive Technical Producer) ▲지기성(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 ▲블레이크 큐어(Blake Kuhre, LAPS CEO) ▲벤자민 미셸(Benjamin Michel, Moonvalley Head of Creative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7일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문화예술회관 일대의 상습적인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 상업지구 및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다. 총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옆 부지에 지하 1~2층, 총 29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779면과 연결되어, 총 1,073면의 대규모 거점형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며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혼잡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문화예술회관 주변 지역의 일상화된 주차난과 교통혼잡이라는 숙제가 풀리게 됐다”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단순한 주차공간 확보를 넘어 주변 상권과 주거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 활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17일에 군·구 담당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의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 운영 현황과 연계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군·구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통합지원창구 등을 통해 신청·발굴된 돌봄대상자에 대한 조사 업무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될 건강보험공단과의 효과적인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군·구 및 156개 읍면동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돌봄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25.9. 기준) 인천시 10개 군·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