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한부모가족시설인 '기쁨의 하우스'와 노인양로시설 '수양의집', 장애인 거주시설 '훈훈한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시설 생활인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생활인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주위의 외로운 이웃들을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지원이 지속되도록 시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2회의실에서 ‘2024년도 전북학부모회협의회-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정책 간담회는 대표적 학부모단체인 두 조직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자리로써 두 협의회의 소통강화와 도교육청과의 정책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시․군지역 협의회장 28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고 서거석 교육감은 모든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의있게 진행됐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노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학부모와 교육청 간의 소통을 확대해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열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회협의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모님댁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말한다. 우리 도의 최근 5년(2019 ~ 2023)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 10,684건 대비 주택화재는 15.8%(1,691건)를 차지했으나, 화재 사망자는 36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66명)의 54.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기간 주택화재 사망자의 38.9%(14명)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5시 사이에 발생해, 취약 시간대 화재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주택 화재경보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부모님댁을 찾는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전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송천동 전주시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전주시 노인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관련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의 특징을 적절히 조합한 운동으로, 온몸을 움직이면서 근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고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매우 유익한 운동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전용구장을 비롯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등 게이트볼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3일 군산시는 ‘글로벌 신산업 · K-문화 관광거점 도시’를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 기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필요한 ‘2026년 국가 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관으로 국· 소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발굴된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23건, 총사업비 8,783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운영과 보수(O·M) 관련 기반 시설 구축, ▲광대도 탐방로 조성, ▲군산 산북동 화석 산지 전시관 건립, ▲(구) 서해대학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군산 큰들 숲 조성사업, ▲새만금 동서 1축 10차로 확장, ▲지능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나운 급수구역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중앙 분구 중점 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공고히 하는 만큼, 신규사업을 건의할 때 정부(재정) 지원의 필요성, 군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지급대상자를 지난 8월 23일 최종 확정, 9월부터 지급을 시작하여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약 12만 농어가가 신청해 자격검증 등을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지역화폐로 지급해 711억원이 타도에서 사용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사용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지역경제 순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농업직불성 사업 예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민 공익수당, 시군 자체직불금 등 총 12개사업에 6,015억원을 12월까지 농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전북 과학축전’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전북교육청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고,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과학축전에서 과학체험 프로그램 40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탐구 활동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 수록된 실험을 활용해 이론적인 과학원리를 배우고, 직접 산출물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험 설계 및 실행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전반적인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전북과학축전에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남원, 부안, 군산, 임실, 익산 등 5개 시·군 15개교에 21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북과학축전 일환으로 마련한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2024 금마고도지역 어린이 도시재생학교 서동선화 꿈나무 제4·5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예술연구회에서 주관하고 금마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이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학교에서 진행되고,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본다. 백제문화 의상을 알아보는 '한지 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지역 문화유산 스토리 팝업북 만들기 △국화꽃 수제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을 운영한다. 교육 결과물은 금마지역 도시재생 축제인 '어라하!금마'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호경 교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정규 교과과정 외에 특별한 교육이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알아가고 협동심과 공동체성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 서점에서 다이로움으로 도서 구입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이벤트는 온라인 도서 판매 확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서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260명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 이벤트는 지역 서점에서 다이로움으로 2만 원 이상 도서를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별 고지 후 지급될 예정이다. 선착순 이벤트는 지역 서점에서 다이로움으로 도서를 구입하고 SNS에 지역서점 방문 후기를 올리면 된다. 선착순 25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우수 방문 후기 작성자 10명에게는 다이로움 포인트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익산시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28개소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지역서점 목록은 착한페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유래, 변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 전주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문을 연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 개관 이후 해마다 약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해마다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관련된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주한옥마을에서 활동하는 공예 공방 작가들을 대상으로 대관 전시 및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의 전시실은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총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기획전시실은 별도의 특별전이 없을 경우 근·현대 한옥마을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 전시되며, 한옥마을 컬러링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언제든지 △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사 △한옥마을 주민들의 인터뷰 △한옥마을 공간에 얽힌 일화 등을 영상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