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28일 제15회 국립군산대학교 테크노마켓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테크노마켓은 국립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국립군산대학교 재학생과 고교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테크노마켓은 문제 해결 능력 및 우수사례 공유 확산, 기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의적 공학 설계 경진대회 ▲학생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여러 행사와 부스를 방문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군산시 청년뜰은 레이저컷팅기를 활용한 각인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기기 활용법을 알려주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년뜰의 공간과 보유 기자재,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개인 맞춤형 청년정책, 취업 및 진로 상담도 함께 진행해 센터의 자원과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레이저컷팅기 체험은 주사위, 보석함, 미니 사진 각인 등의 결과물을 통해 기술의 실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지역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에 이어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됐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2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25억 원을 지원받아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복합문화시설은 약 1만2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며, △풋살장 2면과 족구장 겸 배구장 4면, 테니스장 3면 등 체육시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1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시민들의 휴식과 산단 근로자를 위한 무료 예식 및 야외 파티가 가능한 야외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시는 산단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지역 청년과 산단 근로자들이 산업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9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이은 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경익산향우회가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 재경익산향우회 정기총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관계자, 재경익산향우회 회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격려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장대식 신임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경익산향우회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익산발전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대식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익산의 번영과 발전이 곧 재경익산향우회의 성장"이라며 "익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대식 신임 재경익산향우회장은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가 최종 관문인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 MICE복합단지 조성계획이 중앙부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수시 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필요성·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경우 중앙투자심사 정기심사가 기존 4회에서 3회로 축소됨에 따라 내년 1월에나 신청이 가능했으나, 시가 사업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행안부에 수시심사를 요청해 신청이 가능했다. 시는 지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변경된 계획안에 대한 이번 중앙투자심사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28일 전주시를 찾아 ‘온기 나누는 난방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카본 난방매트 15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전북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으로 모은 ‘작은 나눔, 큰 행복’ 후원금을 통해 진행된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후원한 카본 난방매트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긴급임시거처 순환형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에도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가구 6곳을 찾아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이날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익산지역 대학생들의 자기 계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전 인재 장학생 선발'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공인 어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중 30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장학 제도다.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지역 대학교 재학생이며, 참여 가능 학교는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신청은 각 학교 접수처와 익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전 인재 장학생 선발이 목표를 향한 학생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자기 계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장학금 지급,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지원, 행복기숙사비 지원 등 다양한 발굴 사업을 통해 익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역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익산시의 특별한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28일 구직 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도전지원사업' 제2회 총동창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누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후기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장상 수여, 정헌율 익산시장의 축하 인사, 청년응원 문구를 담은 퍼포먼스와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함께 성장한 경험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다졌다. 시는 올해 국비 8억 4,430만 원을 포함한 총 9억 2,23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실제 △도전(5주) 34명 △도전+ 중기(15주) 62명 △도전+ 장기(25주) 49명 등 총 1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참여자 중 23명은 취·창업, 49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10명은 직업훈련, 11명은 미래 내일 일 경험 프로그램에 연계되는 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민간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 수도산, 모인 공원에 이어 소라 공원 조성에 속도를 내며 도심 녹지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소라공원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소라공원은 1967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50년간 조성이 지연돼 지역 주민들의 숙원 과제로 남아 있었다. 남중동, 신동, 영등동 주민들의 오랜 요청에 따라 익산시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활용해 소라공원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7년 익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구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 부지에 공동주택 용지를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20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약 2년간의 보상 과정을 마쳤으며, 2022년 초 본격적인 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소라공원 조성에는 약 550억 원이 투입되며, LH의 재정을 활용해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대규모 녹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녹지를 보존하며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추가로 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28일 완주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대설 대비 현황을 점검하는 등 겨울철 신속하고 철저한 강설 대응에 만전을 기울인다. 이번 점검은 지난 26일 새벽부터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설이 이어지면서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완주 제설전진기지는 용진읍에 위치해 있으며,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배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전북지역에는 완주 제설전진기지를 포함해 총 19개소의 제설전진기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3,396대의 제설 장비와 2만9천 톤의 제설재, 7천 명의 제설 인력을 확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도로 관리 부분에 있어 총 8,361개 노선에 대한 도로 관리주체 및 취약 등급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제설 취약구간 62개소(196km)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사전 예찰과 제설재 사전 살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완주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한 김관영 지사는 오는 30일까지 동부지역에 강한 눈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28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CEO 지식향연’에서 강연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들에게 전북 경제 성장과 미래를 위한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 전북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자리로,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 약 400명이 참석했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교류를 통해 경영혁신과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산과 익산에 이어 이번 완주 강연에서도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주제로, 도내 기업인들에게 변화와 혁신,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비전과 희망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기회발전 특구 지정, 한인비즈니스 대회 성과 등은 도민의 열망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희망찬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