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부의장(문화안전위원회·전주10선거구)이 지난 10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진행된 직능·중소상공인‘2024년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그동안 도의회에서의 입법 활동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직능경제인의 권리 증진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명연 부의장은 이전에도 도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금액에 대한 현실화를 촉구하는 5분발언을 실시하는 등 도내 중·소상공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명연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중심축인 중·소상공인과 직능경제인의 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도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11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명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세계의 개인화를 넘어서, 교원 상처 치유를 위한 연대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소개해 학교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 교수는 “교사의 고립된 마음을 사회적 연대로 회복시키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그동안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 회복,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등 교육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교원들의 정서적 상처와 고립감이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연대와 치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1일 열린 군산시의회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군산시는 그동안 조직의 기능별 전문성 제고와 효율성 강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 등을 위해 면밀한 조직진단과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입법예고와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의 조직개편안을 보면 개편 전 10국·소 50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09계였던 것을 개편 후 10국·소 53관·과·소, 3전문위원 27개 읍·면·동 307계로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수도사업소와 시설관리사업소가 폐지되는 반면 교통항만수산국과 기후환경국을 신설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이다. 기후환경국에는 기환환경‧자원순환‧산림녹지‧수도‧하수과 등 5개과로 편제됐으며, 교통항만수산국에는 교통행정‧스마트도시‧항만해양‧어업정책(현 어업진흥)‧수산산업과(현 수산식품정책과) 등 5개 과로 갖춰졌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스마트도시과는 스마트도시계, 지능형교통계, 영상정보계, 교통시설계 등 4개 계로 꾸려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1조 2,041억원을 확보하며 10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대 확보를 달성했다. 11일 군산시는 정부 예산안이 지난 10일 최종 확정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1조 2,0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매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쟁점사항에 대하여 부처대응을 공동으로 추진 등 꾸준한 협의를 진행했다. 금번 군산시가 확보한 국가예산은 신규사업 17건에 391억원, 계속사업 232건 1조 1,650억원, 총 249건 1조 2,041억원으로 작년대비 15% 증가한 12,041억원 규모의 25년도 정부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시는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생활체육·복지 등 시민체감의 신규사업 예산 확보에도 성공했다. 먼저 현 여객선의 퇴역을 대비하고 섬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농업·농촌발전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 인력 101명을 배출했다. 익산시는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11일 개최했다.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CEO 40명 △온라인마케팅 20명 △농산물가공 30명 △신규농업반 40명 등 4개 과정에 130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운영됐다.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사례 탐방, 실습 등 각 과정마다 20강 총 80시간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01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강영석 익산부시장과 소길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표창장·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수상자는 청년농업인CEO 과정의 유현수 교육생과 온라인마케팅 과정의 전승엽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유현수 교육생은 자치활동에 기여했으며, 전승엽 교육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이수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산물가공반 양은수, 신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는 11일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예산 심사 활동을 이어갔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예산 심사 사흘째를 맞아 광역도시기반조성실과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광역도시기반조성실에 대한 심사에서는 교도소 이전 지연 사유, 컨벤션센터 비전선포식,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만경강 백석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사회주택 공급 예산 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 타당성을 따져봤다. 또 문화체육관광국 심사에서는 빙상경기장 냉동시스템 교체와 전주 드림랜드 현대화 용역 예산의 명시이월, 풍남문 보수사업 예산 삭감 이유, 생활체조 전임지도자 퇴직금 부족 문제, 전주복합스포츠타운과 완산체육공원 생활야구장 조성 사업에 예산이 남은 이유, 진북 문화마당 시설 개선, 이동형 전시장 운영 횟수 감소 등 다양한 사업 예산을 분석했다. 예결위는 심사 넷째 날인 12일에는 상하수도본부와 자원순환녹지국, 건설안전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송영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보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12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간부 위원들은 2024년도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 주요업무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5년 하반기 전북지역회의 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 사무처 업무보고, △ 2024년 전북지역회의,지역협의회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 2025년 전북지역회의 사업 계획 논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만 부의장은 “2024년 한 해동안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2025년 사업들도 내실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탈북민 멘토링 등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차원의 통일 활동 사업계획을 발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1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정착 및 장기거주를 목적으로 개발한 ‘전북 외국인 포털’의 오픈 행사 및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 외국인 담당자와 대학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전북 외국인 포털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 이용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외국인 주민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외국인 주민 및 관련 기관의 포털 활용 방안을 직접 시연하고 안내했다. ‘전북 외국인 포털’은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총 9개 언어(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러시아어)로 제작됐다. 외국인 관련 정보 및 전북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교육(생활 교육, 자격증 교육)과 현장 교육 신청, 상담 신청, 국적 취득 면접 시험 자료(전북국적플러스)를 연계하여 종합적인 지원 기능을 반영했다. 특히 전북 외국인 포털은 제작 과정에 있어 도내 외국인 주민, 도내 대학, 가족센터, 상담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혼란한 정국 속에서 불안해하는 시민을 안정시키고 민생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우 시장은 사회가 불안정할 때 더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전주시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는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불안정한 정국과 상관없이 전 공무원들은 정위치에서 맡은바 업무를 소홀함 없이 챙겨야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우 시장은 “전주시 모든 공무원은 정국이 안정될 때까지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면서 “기회는 위기 속에서 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일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주민 불안 해소 및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자치행정과장이 총괄 사무를 맡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현재 6팀 36명이 참여하고 있다. 6개 팀은 △현안 사업 △경제안정 △서민생활 지원 △재난안전 △비상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은 177명 선발에 250명이 합격했다. 유치원 일반 75명, 유치원 장애 1명, 초등 일반 153명, 초등 장애 2명, 특수유치원 일반 3명, 특수초등 일반 15명, 특수초등 장애 1명이다. 사립은 3명 선발에 6명(특수유치원 일반 2명(전북맹아학교), 특수초등 일반 4명(전북혜화학교)이 합격했다. 응시자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공립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4회의실로 제출서류를 내야하며, 등기우편을 통한 비대면 제출도 가능하다. 사립은 제1차 시험 합격자 서류 접수, 제2차 시험 세부 일정 및 최종 합격자 결정 등은 해당 법인(학교)의 자체 시험 계획에 따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