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민과 함께 전주 올림픽 유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주 올림픽 유치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홍보 서포터즈는 전주 올림픽 관련 소식을 개인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홍보하게 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채널의 올림픽 게시물을 공유·좋아요하는 방식으로 확산에 동참하고, 챌린지·해시태그 캠페인 등 주요 온라인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가입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위촉장이 발급된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 키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이번 서포터즈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전주 올림픽을 알리고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소속감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꿈을 현실로 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추석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복구에는 총 24억 원이 투입된다. 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북 도내에는 평균 214mm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특히 순창군 순창읍 457mm, 남원시 뱀사골 465mm 등 남부 지역에 호우가 집중됐다. 군산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농작물 침수 141.8ha, 주택 침수 16동, 산림작물 10.7ha 등 총 2,581건(사유 2,570건, 공공 1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약 15억 원이며, 전국 피해액의 0.1% 수준으로 인명 피해와 대규모 재산 피해는 없었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총 24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11억 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13억 원이다. 도는 정부의 추가 지원 정책에 맞춰 위로금과 보조금을 확대한다. 주택 침수 가구에는 기존 350만 원에서 두 배인 700만 원, 소상공인에게는 500만 원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익산시가 막바지에 접어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8%를 기록했다며, 남은 기간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에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기준 약 26만 130명이 소비쿠폰을 발급받았으며, 이 중 집계 가능한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의 소비액은 발급액의 78%인 280억 원에 달한다. 선불카드까지 포함하면 실제 소비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1차 신청이 오는 9월 12일 마감되는 만큼 쿠폰을 받지 못한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부터 쿠폰 지급까지 통합 지원한다. 아울러 이·통장을 통한 마을, 아파트 단위 홍보와 안내 방송을 운영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처음부터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한 덕분에 조기에 높은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남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성장산업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마더스제약과 함께 제3일반산업단지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마더스제약은 제3일반산단 3만 8,361㎡ 부지 내 생산공산 증설에 오는 2027년까지 총 28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5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마더스제약은 2020년 제3일반산단에 익산공장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80억 원을 투자하고 116명을 고용해 온 유망 제약기업이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지역 내 총 근무 인원은 약 17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설립된 ㈜마더스제약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성장해 왔으며 레이본정(골관절증), 스토엠정(위염), 케라시딜캡슐(탈모)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국내외 시장 확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시설 확장의 필요성이 커져 이번 대규모 투자로 이어졌다. 정헌율 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새만금자동차경기장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작차 순수기술을 겨루는 최대 행사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 주최하고 군산시와 50여 개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업체‧관계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29개 대학, 35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으로 Baja 부문(동적성능평가, 오토크로스, 예선전 경기, 내구력 경기)과 기술 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으로 나뉘어 주행 성능과 기술 역량을 겨룬다. 먼저 ‘Baja’ 부문의 경우 다양한 조건의 실전 경주장에서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우열을 가린다. 기술 부문에서는 차량의 창의성·설계 능력·디자인 완성도를 심사·평가한다. 특히, 8월 3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오프로드 경기인 ‘Baja’는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실제 그랑프리 경주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n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사)한국엔젤투자협회는 21일 전주 글로스터호텔에서 ‘2025 엔젤투자 SUMMIT in 전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했으며 총 50여명의 팁스(TIPS) 운영사,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유관기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TIPS프로그램 진입과 투자연계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엔젤투자 SUMMIT’은 전북자치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TI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활성화) 연계행사로,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네트워크를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초기단계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민간 투자와 정부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엘아이엔티(데이터 기반 지능형 감귤 재배 솔루션), ▲파인푸드랩(업사이클링 기반 기능성 건강식품 및 저탄소 식품 유통 플랫폼), ▲주식회사 시아(AI기반 전기차 충전기 기술) 등 3개사가 IR(투자설명회)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수도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21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한 달간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도서전에 대해 백희나 작가와 사라 룬드베리 작가 등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전시와 디픽투스 그림책 100선 등 다양한 해외 그림책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그 결과 올해 전주그림책도서전에는 총 5만 1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전주를 대표하는 그림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올해 도서전에서는 포트폴리오 리뷰와 한-스웨덴 출판교류 세미나, 아트마켓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돼 그림책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류의 장으로서도 기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학년도 9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는 유치원 교사 5명, 초등교사 16명, 중등교사 1명 등 총 22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신규교사 한명 한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전달하며, 전북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유 권한대행은 “쉼없는 노력과 인내의 결실을 맺게 된 여러분들을 축하한다”며 “교육청이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할 테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쏟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현재 운영 중인 시군별 대기환경측정소의 효율적 관리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4개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군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기관 기술지원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 및 대기환경측정소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기환경측정망 유지관리 방안과 시군 측정소 정도관리 기술지원 일정 및 평가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기환경측정망 장비 정도관리 중요성과 기술점검 방법 등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측정소 정도관리 평가 시 주의사항 ▲효율적인 측정소 예산 운영 활용방법 ▲측정자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 품질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개선책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측정소 예산 운영과 대기환경측정망 설치운영지침 등 기본사항에 중점을 두었다면, 하반기 간담회는 실무자 중심의 숙련도 및 현장 평가를 통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현재 도내 46개 대기환경측정소(도시대기 42개소, 도로변대기 2개소, 대기 중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