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최근 수원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 커뮤니티 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원·화성 인접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유인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처럼 현실로 다가온 위험 앞에서 행정은 단순한 선언이나 지침이 아닌 학교·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제안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cctv 사각지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을 전수 조사해 ‘유괴 위험구역 지도 데이터’를 만들어 경찰·학교와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망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에서 사건 발생 시 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형 의원은 “2010년 초, 행궁동 일대는 도시 노후화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행리단길’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결과, 지금은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교호수공원 역시 행궁동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수원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집’에서 광교호수공원 인근 수원컨벤션센터 방문객은 약 87만명으로 수원시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으며, 2023년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인 ‘수원특례시 방문객 실태 및 동향분석 연구’에서도 광교호수공원의 관광객 방문 경험률이 60.1%에서 66.2%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 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 체계 강화”을 촉구했다. 이어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정치적 이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 새로운 의회 청사 개청과 함께 의정활동 지원 체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신청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의정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행정사무감사 준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남양주시 정보통신과로부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남양주시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는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백희진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각종 행정·민원 서비스 차질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 지자체의 주요 행정 시스템이 일시 중단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남양주시는 현재 약 75% 수준의 복구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 일부 중앙행정망 서비스가 여전히 정상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남양주시는 시 홈페이지 내 대체 기능을 마련해 민원 접수와 처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이번 화재는 국가 차원의 정보보안과 시스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 사례”라며, “남양주시는 비교적 신속하게 복구를 진행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5일 성남시 분당소방서 별관동 준공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증축은 분당 지역의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분당소방서는 인력 충원과 업무량 증가에 비해 청사 공간이 협소해 그동안 대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감내해 왔다. 이번 별관동 증축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24년 1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1년 8개월간 진행됐다. 2층 수직 증축 공사를 통해 기존 연면적 247.5㎡에서 495㎡로 2배 확대됐으며, 2개 팀 사무실과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등 근무 및 복지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소방대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자”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으로 분당소방서와 같은 일선 조직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16일 오전 11시 30분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함께 ‘착한기업’ 및 ‘이에스지(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14개 기업 대표 및 임원진,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착한기업은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평균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이날 ▲(주)텔레트론 ▲이알케이솔루션(주) 등 2곳이 착한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스지(ESG)나눔기업은 지난해 1천만원 이상을 안양시에 기부한 기업으로,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2개 기업과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 ▲(주)코스콤 ▲HL홀딩스 주식회사 ▲㈜쿠스코 ▲㈜대현환경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벨루션네트웍스 ▲지에스파워(주) ▲디엔에프솔류션 ▲라온디앤씨(주) ▲평촌교통 ▲인창전자(주) 등 14개 기업이 이에스지(ESG)나눔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시민과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ESG 교육’을 지난 15일 5회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ESG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재직자,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ESG 경영의 쉬운 이해 ▲ESG 경영 시대의 인재상 ▲숨겨진 가치를 빛나게 ▲ESG 내재화를 위한 필수 조건, 직장문화 등 실생활 속 ESG 실천 사례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한 중소기업 재직자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ESG 개념을 이번 교육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기후위기나 재활용처럼 익숙한 문제들이 ESG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ESG 경영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기반의 실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관 종사자·강사·활동가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역이 해답이다’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총 6회(18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날에는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이해 및 사례 공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는 강사·활동가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 트렌드 및 장애유형 심화 이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채우공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이사와 정미영 마이(MY)채우다 교육컨설팅 대표가 맡아,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정책 이해부터 실천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혁신스타트업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 혁신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아이알 데이(IR-DAY)’를 열고, 9개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모델을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광명시 혁신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투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했다. 시는 6개월 동안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멘토링, 투자설명회(IR), 집중 교육, 전문가 피칭 코칭, 네트워킹 데이 등 실전형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사에는 벤처캐피털 등 전문 투자심사역이 참여해 창업자의 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1등은 ‘스마트 거푸집, 콘크리트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시한 주식회사 폼이즈(대표 임혜경) ▲2등은 ‘폐자원 활용 건축 자재’를 선보인 이큐브(대표 홍성국) ▲3등은 ‘외국인 여행자의 식도락 여정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주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정신건강 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사례관리 공모’ 개인 사례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741개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기관 중 개인사례 관리 부문은 광명시를 포함한 5곳만이 장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회복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은둔에서 일상으로, 일상에서 취업으로’라는 제목으로, 장기간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던 대상자가 심리적 안정에서 사회활동 참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한 사례를 제출했다. 특히 은둔·고립 대상자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비대면 지원, 지역 네트워크 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로 대상자의 실질적인 사회복귀를 도운 점이 주목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질환 대상자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