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삼성, 현대, LG, 나이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4곳의 현직자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직자 Key-note 특강 ▲취업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직무별 그룹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이 생생한 실무 경험과 맞춤형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청년센터와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체결한 ‘지역청년 진로‧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기 북부 청년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사례로도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는 관내 소규모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선정 공모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류심사(산업재해 발생현황·노동안전보건 관리현황), 현장심사(안전관리 계획수립·소방 안전시설 설치 등)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힘쓴 관내 기업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은 지난달 26일 기준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중 세금 및 과태료를 접수 마감일까지 완납한 기업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하며,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재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널리 알리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두달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Ⅱ'을 진행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한 결과, 경기문화재단의 2025 경기 시민 예술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3,00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 시민예술 학교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Ⅱ'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협업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단순한 기능교육이 아닌 참여자의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고,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여주캠퍼스’로 진행되는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Ⅱ'은 금속공예, 섬유공예의 두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평범한 여주시민들이 다채 로운 예술 분야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예술적인 방법 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낯선 금속공예를 만날 수 있는 수업이다. 금속을 두드리고, 깎고, 새기는 등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팔찌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NANAL)’의 대표 상품인 전자레인지 전용 도자기 ‘한끼솥밥(NANAL POT)’의 신제품을 6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단독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6월 2일 홍보 페이지 오픈, 6월 18일 본 펀딩 시작, 7월 6일 마감 일정으로 진행되며, 정가 대비 최대 14%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끼솥밥’은 전자레인지만으로 밥은 물론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여러 실험을 거쳐 한층 개선된 형태로 재출시된다. 제품 색상 또한 새롭게 단장됐다. 기존 색상 중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블랙을 제외한 에메랄드, 옐로우, 화이트 색상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 출시되며, 특히 화이트 색상은 유광 대신 은은한 무광에 잔점 처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베이비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톤 신제품 색상도 최초로 공개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펀딩에서는 단품 구성은 물론, 여주쌀을 세척해 진공포장한 ‘대왕님표 한끼톡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난 5월 31일 여주시 금사면 상호리에서 정수영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축하하는 *‘백수연(百壽宴)’*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백수연은 어르신의 자녀와 손자, 손녀, 이웃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자리로, 오랜 세월 가족과 마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날 잔치에는 가족과 친지뿐 아니라 오랜 세월 어르신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지역 주민들과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백세의 인생을 살아온 정수영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자녀분들의 따뜻한 효심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금사면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이날의 백수연은 단순한 생신잔치를 넘어 가족의 사랑과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여,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2일 전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여름철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3년간 지속적으로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해 왔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센터를 이용 중인 여주 청년을(19~34세) 대상으로 인지치료 기반의 집단 프로그램 ‘청진기: 청년 진심 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진기 : 청년 진심 알기’ 프로그램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진심알기 프로그램은 자존감 향상, 인지 왜곡 교정, 우울감 완화 등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돕고 있으며,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지속 검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청진기’는 총 8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인지치료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회기에서는 왜곡된 사고를 알아차리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훈련이 이뤄졌으며, 프로그램은 인지행동상담 전문가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매주 과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삶에 적용해 보고, 다른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이 특히 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의 찾아가는 지방소득세 신고 창구에 영암군민이 호응하며 편리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했다.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영암군민을 위해 5/28~30일 영암종합운동장 남자선수대기실에 영암군이 마련한 ‘종합·개인 지방소득세 신고창구’가 성황을 이룬 것. 나주세무서가 참여하고, 마을세무사가 함께 한 이 신고창구에는 150여 영암군민이 방문해 편리하게 세금 납부 업무를 봤다. 영암군은 이번 신고창구에 이어 올해 9월 초 영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종합소득세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납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종합소득세에 관심 있는 영암군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르면 실수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꿀팁’을 전한다. 오병준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영암군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찾아가는 세무행정과 세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안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80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독서를 통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이다. 올해는 큰샘어린이도서관(만안구)과 안양어린이도서관(동안구) 두 곳에서 배부 사업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대상을 400명 더 늘려, 총 800명의 영유아에게 책과 친해지는 첫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영유아의 연령에 따라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2023년 12월 이후 출생 영유아, 2단계는 2022년 6월~2023년 11월까지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책꾸러미는 에코백, 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배부된다. 선정된 만안구 주민은 큰샘어린이도서관에서, 동안구 주민은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 각각 수령 하면 된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NH농협 영암군지부 임직원이 2일 영암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540만원을 영암군에 기부한 NH농협 임직원들이 올해 2배에 가까운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남다른 고향사랑기부 홍보 덕분. 특히, 올해 1월 고향 영암에 부임한 정현정 지부장은, 전국 지인에게 연락해 ‘1인 3기부자’ 연결을 간청하며 고향 사랑을 솔선수범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지부장은 “영암군민과 함께 성장해 온 NH농협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고향사랑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농협과 지역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초 정 지부장은 “지역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내 고향 영암이 ‘희망농업, 행복농촌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