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가 27일 ‘2022년 말박물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쓰고 버려진 편자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김은영 작가의 ‘편자, 피어나다’ 초대전이 ‘3월 4일’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화려한 자개와 보석의 화려함에 놀라고, 그 화려함 속 실체가 말의 발굽에 붙였다가 닳으면 버리는 ‘쇠편자’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원래의 편자는 새로 만들어졌을 때 짙은 잿빛의 강인한 모습이지만, 500㎏ 이상의 육중한 말을 받치고 뛰다 보면 닳고, 녹이 슬어 더 이상 제구실을 못하게 된다. 이 때 편자를 고정했던 못을 빼내어 새 편자로 교체하는 작업, ‘장제(裝蹄)’가 이루어지는데 작가는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편자에 주목한 것이다. 버려진 편자를 다듬고 칠한 후에는 전통 공예인 나전(螺鈿), 즉 자개와 원석을 결합하여 궁중 장식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우아한 공예 작품을 탄생시켰다. 김은영 작가는 “역할을 다하고 버려지는 사물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물건에 대한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뜨게 했고, 옛 추억 속 아름다운 물건들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할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이 27일 개점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광교에서 고객이 ‘브릭스테츄’ 전시를 보며 사진을 찍는 모습. 블록으로 야생동물을 표현한 ‘브릭스테츄’ 전시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크기의 야생동물을 블록으로 형상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 광교 개점 2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쇼핑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개점 2주년을 맞아 ‘3월 2일’까지 ‘행운번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금 20돈,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앱 이벤트와 함께 쇼핑에 즐거움을 더해 줄 다양한 사은행사도 펼쳐진다. ‘3월 2일’까지 갤러리아카드, 멤버십카드로 30/60/100/2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 G캐시 적립 혜택이 주어지고, 브랜드 합산도 가능하다. 또한 갤러리아 광교는 개점 2주년을 기념하여 블록으로 야생동물을 표현한 ‘브릭스테츄’ 전시를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브릭스테츄는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한 블록 조형물을 세계 곳곳에서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블록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21일 죽기전 꼭 봐야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3월 3일’ 오후 7시 30분, ‘3월 5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공연한다. 경기필 ‘피가로의 결혼’은 오페라의 장점을 극대화해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콘서트 오페라’로 진행된다. 또 기존의 콘서트 오페라가 무대와 소품, 의상 등을 최소화해 노래와 연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공연은 무대와 의상도 갖춰 볼거리를 더한다. 지휘는 경기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맡는다. 마시모 자네티는 지난 시즌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오페라 푸치니 ‘나비부인’을 공연했고, 올해도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서부의 아가씨’를 예정하고 있을 정도로 오페라 전문가로 통한다. 뿐만 아니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등 유명 극장들과도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2019년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이후 두 번째 모차르트 오페라라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장서문이 맡았다. 이탈리아 제노바 파가니니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연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화성시관광협의회(이하 화광협, 이사장 김영준)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 이사장 윤효석)는 14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광협과 센터는 센터 3층 이사장실에서 윤효석 자원봉사 이사장, 박진수 자원봉사 센터장, 김영준 화광협 이사장, 화광협 방미정 이사가 참석해 ‘사랑과 나눔의 실천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윤효석 이사장은 “협약 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 및 전문성을 활용하여 우리사회의 관광문화 확산과 시민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상호간 노력하자”며 “‘플로깅’을 업그레이드한 ‘데이터플로깅’에 따른 ‘이타화성 웹’을 워밍업중이다. 상호간 협력으로 관광과 환경을 지키자”고 말했다. 박진수 센터장은 “보건으로 접근해서 복지로 전환해 교육으로 강화해 문화로 격상하는 관계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영준 이사장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관광협의회의 전문 역량과 화성시 관광산업을 육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협약은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발전 문화탐방 등에 대해 화성시 28개 읍면동 및 20만 봉사자와 자원봉사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글로벌선진학교(GVCS, 이하 글로벌학교)는 8일 울릉군수와 국제학교 유치에 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진석 글로벌학교 이사장은 김병수 울릉군수와 울릉군청 3층 군수실에서 홍이관광, ㈜비전포에버건설 관계자등이 참석해 정담회를 실시했다. 김병수 군수는 “글로벌선진학교에서 울릉도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실무자와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울릉도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요나 ㈜비전포에버 회장은 “울릉도에 태풍 나비 피해복구로 입항 후 하늘문과 바닷길이 열린 울릉도 군민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초·중·고 학생들이 국제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정담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이관광 홍택 회장은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에게 울릉도 학생들의 도서지역 혜택을 제안했다”며 “울릉군 학생들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울릉도에 공항과 쿠르즈의 운행으로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군수님의 협조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남진석 이사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충북 음성, 경북 문경, 세종시, 미국 펜실베니아에 국제형 대안학교를 설립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울릉도 관광산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울릉쿠르즈 선상에서 개최됐다. 7일 오후 8시 포항 울릉쿠르즈 5층 로비에서 천기화 이노비즈 회장, 조현덕 울릉쿠르즈 대표, 최영근 라페루즈 리조트 회장, 이종규 케렌시아 리조트 대표, 최정환 홍이관광 대표등이 참석해 울릉도 관관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1부는 김병욱 국회의원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울릉도에 입항하는 울릉쿠르즈를 눈으로 보니 안심이 된다. 울릉도 관광산업의 허브를 만드는 자리에 인연을 맺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릉도는 100만 관광의 시대가 올것이 확실하다. 독도를 입항할 수 있는 방파제 사업을 협의중이다.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진석 글로벌선진학교(GVCS)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학교를 둘러보러 울릉도에 입항하는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영광이다. 업무협약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현덕 울릉쿠르즈 대표는 “울릉도의 뱃길을 닦아왔다. 울릉도 주민의 눈물을 닦고 싶다”며 “사랑을 싣고 안전을 운행하는 1등 항해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2부는 선물증정식과 기념촬영으로 서로의 의지를 다짐하며 울릉도 관광산업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4일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도시가스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다양한 IT 기술 도입과 신규 장비 개발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리딩컴퍼니로서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지속 향상시키며 도시가스 업계의 기술력과 작업 환경 선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삼천리는 각종 IT 기술을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접목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도입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 확대 구축하고 있다. 이는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 관련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통신으로 수집, 전송하여 현장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스 누출, 밸브실 침수, 배관 부식, 압력 제어 등을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천리는 스마트배관망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가스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신규 모듈을 추가 개발하는 데도 계속 힘쓰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도시가스 시설물 안전점검에 근거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25일 삼성전자와 설맞이 희망나눔 부식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2년 설을 앞두고 평택복지재단을 방문하여 희망나눔 부식세트 267상자를 전달했다. 전달된 부식세트는 지역 25곳(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지원되며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는 삼성전자 측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 관내 기업,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명절맞이 희망나눔 부식세트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후원, 아동-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12일 전년도 외국계기업 한국인 지사장 실태조사를 결산했다고 밝혔다. KOFA의 전년도 실태조사 결산보고에서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랜덤 조사한 외국계기업 중에서 58개 외국계기업의 한국대표가 교체(일부기업은 한국에 신규진출) 됐다. 외국계기업 조사대상의 취임시기는 2021년 하반기 6월부터 12월까지이다. ▲30대로서 최연소 한국지사장은? 30대로서 최연소 한국지사장으로 선임된 자라리테일코리아 송재용(1983년생) 대표이사가 주목 받는다. 송 사장은 2008년 인디텍스에 입사했으며, 중국·한국·일본 영업 총괄을 거쳐 201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영업을 총괄했다. 입사 13년 만에 내부승진을 거쳐 사장 자리에 오른 송 사장은 부임과 동시에 내부 다지기를 첫 업무로 삼은것으로 전해졌다. 송재용 대표는 스위스 세자르 리츠 칼리지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했다. ▲제약업계 교체된 한국지사 대표이사는? 제약업계는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사장,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 한국엘러간 김숙현 사장, 한국산도스 안희경 사장, 디앤디파마텍 홍유석 사장, 안텐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화성시관광협의회(이하 화광협, 회장 김영준)는 10일 울릉도 관광단체와 MOU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화광협은 울릉군 울릉읍 중령길 리조트 라페루즈 1층에서 울릉도 관광단체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8일 화성시와 울릉도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각 회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본격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산업과 관련된 중소상공인들의 생존권 보전 및 서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울릉도 관광단체 대표들은 “지방자치경쟁력 1위인 경기도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민들이 울릉도에 더 많이 여행 오시기를 기대한다”며 “울릉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화성시의 관광 잠재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화성시관광협의회 김영준 회장은 “협약식을 기회로 울릉도와 연계한 관광산업 개발 등 서로의 노력을 통해 양 시·군의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사)화성시관광협의회 김영준 회장, 라페루즈 리조트 최영대 대표, 홍이관광 최정환 대표, 케렌시아풀빌라 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