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주거 공간 조성을 당부하기 위해 방세환 시장이 직접 방문했다.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공공성과 우수한 입지를 고루 갖춘 것이 강점이다. 특히, 광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이며 같은 시기에 청약 접수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대내외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 분양 절차에 이르게 된 것을 매우 뜻깊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5월 30일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강선 곤지암역 배후 17만여 ㎡ 부지를 대상으로 주거, 자족,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며 광주시가 공공 주도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역세권 일대의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공간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시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위한 계약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중 계약심사가 완료되는 즉시 용역 발주 및 입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8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주민공람·공고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역 내 토지 소유자들은 신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는 재정계획에 따라 감정평가 및 보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5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시흥시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풍년기원제는 지역 농업인의 안녕과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문화 계승의 뜻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풍물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전통 제례는 엄숙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천지신명께 감사와 정성을 올리며 올 한 해의 무사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 주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시는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장순천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식품 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영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정기적으로 대면 영양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대상자별로 구성된 20여 종의 맞춤형 식품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 위생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관리 방안 ▲작업장 설비의 청결 상태 ▲개인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냉장창고 및 배송 차량의 적정 보관 온도 유지 여부 ▲방충‧방서시설 설치 및 주기적 자체 소독 실시 여부 ▲보관 식품 상태 및 배송 식품 포장 작업 등의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장연국 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보충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에너지 구입비용(전기‧도시가스 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2025년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사업 신청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대상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특성기준(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세대는 29만5천 원 ▲2인 세대는 40만7천 원 ▲3인 세대는 53만2천700원 ▲4인 이상 세대는 70만1천300원이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에너지 바우처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급하며,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여름이 점점 더 길고, 무더워지는 등 기후변화로 폭염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사례관리 대상 가정과 아동의 문제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 가족센터, 의정부초등학교, 두레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민간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한부모 가정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정서‧경제적 어려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정은 주 양육자의 불안정한 양육 태도, 첫째 자녀의 소아 우울증, 둘째 자녀의 불안 증세 등 다양한 문제가 있어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참석 기관들은 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뒤, 기관별 개입 방향과 역할을 분담하고 아동과 가족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문제를 공유하고 개입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현장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잡(JOB)아라! 현장 출동’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상담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보로 연계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현장에서 인사 담당자와 면담해 채용 계획을 수집하고, 채용정보 등록과 취업지원서비스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잡(JOB)아라! 현장 출동을 통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한 걷기 생활을 지원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정부 맨발길 통합 BI(Brand Identity)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맨발길’은 도심 속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힐링 콘텐츠로, 시가 추진 중인 건강도시 구현 전략과 함께 조성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개발은 맨발길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시각 정체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했다. 완성된 ‘의정부 맨발길 BI’는 ‘맨발 걷기의 건강함’과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콘셉트로 ▲맨발 ▲자연 ▲길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직관적인 그래픽 언어로 시각화했다. 배경이 되는 3개의 사각형은 유기적인 공간의 연결과 맨발길을 통한 치유‧회복의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BI 색상은 ▲의정부 하천의 푸른빛 ▲숲과 공원의 녹색 ▲황토 흙길의 따뜻한 오렌지색을 모티브로 삼아 자연친화적이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의정부 맨발길 BI 디자인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도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자 중점 추진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적은 사업비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경제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운수종사자 설문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교통혼잡지역 ▲상습정체지역 ▲교통사고 잦은 지역 ▲민원 다발지역으로 구분, 3단계에 걸쳐 1년여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은 ▲1단계로 민락동 코스트코 주변을 비롯한 용민로, 민락로, 송양로 ▲2단계로 양주시에서 의정부시를 가로질러 포천시로 이어지는 호국로 ▲3단계로 평화로, 시민로, 의정로, 회룡로, 경의로, 추동로, 송산로, 충의로 등 주요 도로축까지 총 14개 축 영향권을 포함한 약 229개 교차로, 31.9km 구간이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교수, 교통기술사 등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며,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또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20회가 넘는 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협력체계를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자원봉사단인 ‘의돌이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 소속 공무원 54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봉사단의 이름은 공개모집을 통해 결정됐다. 발대식은 한상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 가입증서 전달, 임원 선출, 정기 봉사활동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돌이봉사단은 분기별 1회 활동하는 정기봉사와, 자원봉사가 필요한 부서의 요청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수시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한 활동과, 긴급하거나 필요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윤 단장은 “직원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봉사단으로 운영하고 싶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신뢰를 쌓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을 위한 공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