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양평군,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이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을 통한 지자체 공동의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 추진을 위해 지역 간 공동 대응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방세환 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 선언, 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류를 통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1일 기준 양주시 거주자이거나 관내에 사업장을 보유한 청년이다. 전입 예정자나 양주시로 창업·사업장을 이전할 예정인 경우 이행확약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2차 발표평가는 6월 20일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에 상장과 창업 지원금 1,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600만 원, 우수상 1팀에 3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모든 참가자에게는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발표 자료 준비까지 1:1 맞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조사원 23명을 오는 5월 19일~20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회 부과된다. 조사원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19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산서구청 5층 교통행정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20일간 활동하게 된다. 조사원은 일산서구 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에 방문해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현황을 파악하고, 부과 대상자에게 제도를 안내하며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관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5,489건 1억 4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환급금은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일산서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이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납세자의 착오 신고 등에 의해 발생한다. 구는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에 환급 안내문 발송을 비롯해, 카카오톡 채널(일산서구 지방세 환급), 지방세 포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가 쉽고 빠르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지방세 미환급금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및 외국인 등 기존 우편 안내의 사각지대에 있던 대상자들도 편리하게 환급 안내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유재산을 활용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브리핑에서 사동 89블록을 중심으로 한 ▲주택 조성계획 ▲산업 인프라 조성계획 ▲학교 조성계획 ▲공유재산 매각계획 등 분야별 전략과 미래도시 비전을 중점 공유했다. 국가사업과 연계한 전략적 개발의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며, 도시공간의 가치와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세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오는 6월 시의회 재상정을 앞둔 공유재산 매각계획에 대한 배경과 필요성도 제시됐다. “주택계획은 신안산선 연장 수요 충족,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인구 전략” 안산시는 민선 8기 이후 당초 신안산선 한양대역 연장 명분 이행을 위해 사동 89블록에 약 6,300세대 규모의 주거를 포함한 개발계획을 재정비했다. 해당 인구계획은 연장노선의 B/C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단순한 주거 수요 충족을 넘어선 전략적 개발이다. 시는 인구 계획 충족에 그치지 않고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9블록 일부를 ASV 경제자유구역에 편입해 산업과 주거 기능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한채영의 주연작,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파격적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한채영 배우가 8년 만에 영화로 돌아오고, 현우성 배우가 연출과 주연을 겸한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파격적인 내용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 끝나는 파국적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불안과 긴장 속에서 점차 깊어지는 세 인물의 심리를 강렬하게 압축해 담아냈다. ‘선희’의 낮은 목소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협박에 가까운 대사를 통해 그가 얼마나 집요하고 폭력적인 인물인지를 암시한다. 반면 “사랑을 베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현실 여대생 서현이 소설 속 병풍 단역으로 빙의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연출 이웅희, 강수연/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서현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 속 신분과 재력을 모두 갖춘 금수저 단역 차선책을 연기한다. 소설 속 단역으로서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차선책은 어느 날 소설의 열혈 독자였던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며 전혀 다른 인물로 다시 태어난다. 차선책의 몸으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보는 데 만족하려던 K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점차 소설 속 중심인물이 되어간다. 과연 차선책의 몸에 들어간 K는 경로를 이탈한 소설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현대의 감각이 더해진 차선책의 예측불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실 여대생 K에서 소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실종된 손창민이 화재 현장에서 발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어제(1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21회에서는 공사장 화재 사건 현장에서 한무철(손창민 분)로 의심되는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됐다. 어제 방송에서 아내 이미자(이아현 분)와 이혼 후 집을 나온 무철은 공사장에서 홀로 쓸쓸히 잠들었고 이후 연락두절됐다.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한태하(박지상 분)와 한서우(이소원 분)는 미자와 살기로 했다. 큰돈이 생긴 이혜숙(오영실 분)은 큰아들 김석진(연제형 분)에게 옷을 사줬다는 이유로 대식과 또 다시 부딪혔다. 혜숙은 자녀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보자고 했지만 대식은 복권 당첨 사실을 들킬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혜숙은 “여태 힘들게 살았으면 쓸 줄도 알아야지. 당신도 그러는 거 아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무철의 건물을 판 최규태(박상면 분)는 계약금을 빚쟁이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무철과 연락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은정과 서준영의 피할 수 없는 악연의 서막이 올랐다. 어제(1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1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김도윤(서준영 분)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시작을 알렸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도희(미람 분)의 뺑소니 사건 진범이 최자영(이상숙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윤은 아들의 차로 사고를 낸 자영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고 도희가 상간녀였다는 경찰의 말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재인과 자영 모녀의 날 선 대화는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재인은 전과 다른 엄마의 실체에 실망했다. 자영은 충격받은 재인에게 “재인아 내 말 잘 들어. 당장 그 놈과 이혼해”라고 냉정하게 말하는가 하면 강승우(김현욱 분)에 대해 “반쪽짜리 핏줄이면 남과 다를 바 없어. 명심해. 승우 너 동생 아니야. (YL그룹) 절대 뺏기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뒤틀린 모녀 관계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양군은 12일 오후 3시, 제64회 천령문화제의 일환으로 상림 연지공원에서 연예인 풋살 초청경기를 개최해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기는 연예인 팀 FC트롯퀸즈와 함양연합팀 간의 친선 경기로 펼쳐졌으며, FC트롯퀸즈가 4대2로 승리를 거두며 축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FC트롯퀸즈는 서지오, 소유미, 요요미, 황후, 민정, 미우,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두리 등 활발히 활동 중인 트롯 가수들로 구성되어, 경기 내내 밝은 에너지와 열정적인 플레이로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에 맞선 함양연합팀은 ▲재경축구동우회 이영신, 김동근, 권두희, 박성호 ▲재창원축구동우회 박승진, 정근화, 정병인, 박문호 ▲함양 60대FC 박형만, 원인완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친목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 후 FC트롯퀸즈는 기념촬영과 팬사인회를 열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고운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4회 천령문화제 폐막식에서도 FC트롯퀸즈가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마지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