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기업유치 투자협약...“첨단과학연구도시로 거듭나길 기대”

“AI 산업의 급격한 발전과 맞물려 더 큰 도약의 시대를 맞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8기 기업유치  투자협약을  (주)BNSR와 램파드(주)회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유치기업에 관하여 "연이틀 귀한 손님을 수원시에 모셔 겹경사다. 제11호 유치기업과 (주)BNSR 제12호 유치기업 램파드(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첨단과학연구도시로 거듭나는 날을 기대한다”고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제11호 기업 BNSR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반도체 공정 진단 장비 제조 기업이며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TSMC를 비롯해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글로벌 기업들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기업이 독점하던 웨이퍼 검사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며 설립 3년 만에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제12호 기업 램파드는 지난 2023년, 전국의 행정전산망이 마비됐을 때 정부가 3일간 찾지 못하던 원인을 단 30분 만에 규명한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사로서 네트워크의 문제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탁월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AI 산업의 급격한 발전과 맞물려 더 큰 도약의 시대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기업이 자리 잡은 고색동 델타플렉스와 광교테크노밸리 인근은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의 핵심 지역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첨단 산업의 중심”이라며“BNSR과 램파드가 수원을 선택한 이 결정이 두 기업의 성공 여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두 기업의 성장과 함께 수원시가 진정한 첨단과학연구도시로 거듭나는 날을 기대하며, 수원시 가족이 되신 BNSR과 램파드의 빛나는 발전을 기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와 ㈜BNSR은 8일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BNSR 최경훈 대표, 박형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램파드㈜는 9일 협약을 체결하고,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램파드㈜ 김신규 대표, 정상훈 부사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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