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이 2일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김필여 후보를 물리치고 안양시 제27대 민선시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당선인은 “위대한 안양시민은 ‘중단없는 안양발전’을 선택해주셨다.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안양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 기간 내내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필여 후보님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의 승리는 안양시 국회의원들(강득구, 이재정, 민병덕)이 원팀을 이뤄 승리를 견인했고 지지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지지세를 이끌어 내며 당선을 확정 지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확실히 이행하겠다. 오직 시민행복과 안양발전만 바라보겠다”며 “4년 뒤의 안양은 동안과 만안의 ‘균형발전’을 넘어서 ‘동반성장’으로 비전을 만들고 큰 틀에서 안양 전체가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양시청 이전을 통한 행정도시 반드시 해내겠다. 현 안양시청 부지에 대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도시 반드시 이뤄내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2일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를 물리치고 화성시 제8기 민선시장에 당선됐다. 정명근 당선인은 수성고등학교 17년 후배인 국민의힘 구혁모(화성시의원) 후보와 치열한 승부전을 펼쳤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하락 등 악재가 겹쳤으나,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지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지지세를 이끌어내며 당선을 확정 지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농어촌이 밀집한 서부 및 남부지역에는 배우자와 아들이 선거운동에 나서고, 후보자 본인은 동탄, 병점 등 도심지역에서 유세를 펼친 선거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정명근 당선인은 “화성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화성,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화성, 그래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화성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당선인은 “동서 간 개발 격차를 해소하며 각 생활권역에 맞는 정책을 통해서 화성시의 발전을 이루겠다”며 “오직 화성시민만 바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당선인이 2일 당선소감을 발표했다. 6.1 전국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개표결과 발표 후 당선이 확정되자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아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수원시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가는 시장이 되겠다”며 “앞으로 저의 4년은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해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당선인은 “아울러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수원 시민분들이 요청사항과 공약들을 보내 주셨다”면서 “이러한 사항들을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공론화 장을 열고 시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임하고 수원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23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안양시청을 이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시청 현관 앞에서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과 함께 ‘안양시청 이전’ 및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최 후보는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기존의 틀에서 생각하면 한계가 있다”며 “안양 전체를 새롭게 디자인 하고자 한다. 지속 가능한 안양발전, 동안구와 만안구의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큰 틀에서 비전을 갖고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안은 행정도시, 동안갑은 4차 산업기반 경제도시, 동안을은 문화·녹색 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이 현실화 되면 안양시는 고유한 컨셉을 갖고 중단없는 안양발전, 지속 가능한 안양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또한 “안양시청 이전은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과 안양원팀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 만들어낸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안양 동안을 이재정 국회의원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시의 오랜 숙원인 안양교도소 이전을 마무리 하겠다. 안양교도소 부지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재인 정부 장관 3인이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전격 지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승리를 위해 문재인 정부 퇴임 장관 어벤져스팀이 원팀으로 뭉친다. 문재인 정부 장관 3인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권칠승 전 중소밴처기업부 장관이 풍부한 국정경험과 역량을 발휘한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유 전 장관은 “김동연 후보자와 힘을 합쳐 경기도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줄이겠다”며 “경기도 학부모를 위해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전 장관은 “교통문제와 주거 환경 문제, 과도한 규재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 일자리 문제 등 경기도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후퇴시킨 GTX 공약을 김동연 후보의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민에게 1시간의 여유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권 정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경기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회복을 위해 신속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가 17일 자치단체장 후보들과 ‘경기 남・서부 그랜드비전’ 발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남부‧서부 그랜드비전’을 발표했다. 경기 남부와 서부의 발전을 이끌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경기도를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로 만들겠다 약속드렸지만, 교통과 부동산 문제 해결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경기도에 많은 인구가 몰릴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었던 만큼, 경기 남부와 서부에 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우선 이천-용인-평택-화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소.부.장 벨트’을 추진한다. 반도체 공장이 있는 네 곳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구 지정을 추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첨단기술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에 따르면, 신규 일자리 창출 약 3만 명, 생산효과 약 513조 원, 부가가치 효과 약 188조 원 등이 기대된다. 성남-수원-오산-안성으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6일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발대식으로 ‘건전 경마’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2022년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15일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이 참석해 모니터링단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불법경마 근절과 확산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건전경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최초로 발족됐다. 국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불법경마 단속 사각지대도 해소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불법단속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마사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합법경마가 주춤한 사이 불법경마 시장은 크게 확대됐다. 특히 온라인 불법경마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불법경마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수많은 불법 사이트를 한국마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단속하기에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마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국민과 함께 효과적인 불법경마 대응에 나선다. 지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김인태 화성시의원 후보가 15일 10대공약 발표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인태 화성시의원 후보는 봉담읍 동화길 51에서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엄익성 전 봉담읍장, 노재영 전 군포시장, 시·도 의원 출마 후보자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실시했다. 김 후보는 화성시 봉담, 기배, 화산을 지역구로 오직 시민에게 충성하겠다는 일념과 진정한 자유 ‘나는 젊은 일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초선에 도전한다. 개소식은 필승결의를 위한 착인식, 국민의례, 묵념, 내빈소개, 격려사, 출마의변, 당선기원 케익컷팅식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화성시 봉담, 기배, 화산을 지역구로 오직 시민에게 충성하겠다는 일념과 진정한 자유 ‘나는 젊은 일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초선에 도전한다.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는 “젊은 화성시를 만들고 싶다. 젊다면 젊지만 올해 마흔이다”며 “무엇을 시켜도 다 할 수 있는 패기와 용기와 지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젊은 일꾼에게 양보한 것을 백번 잘했다 생각한다. 선거대책본부장도 맡았다”며 “화성시를 맡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도권기상청(청장 신동현)이 12일 여름철 기후변화로 요동치는 여름 날씨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은 여름철 방재기간을 맞아 폭염·호우·태풍·가뭄 등의 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방재기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여름철 기상특성을 살펴보면 2018년 기록적인 폭염(서울 기준 39.6℃), 2019년 잦은 태풍(7개), 2020년 긴 장마(54일 지속), 2021년 짧은 장마(17일 지속)와 빈번한 소나기 등 날씨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돌발·집중호우 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최근기후변화로 인한 위험기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인천·경기도 등 지자체와 한강홍수통제소·한강유역관리처 등 물관리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심도 있는 분석과 예보, 감시를 통해 더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빠르게 찾아오는 폭염 대비를 위해 폭염 영향예보를 발표하여, 체감 온도에 따른 위험 수준과 분야별 상세 대응 요령을 제공한다. 정보 전달이 취약한 야외 근로자와 농·어민 등에 효과적으로 정보가 제공될 수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이하 국환연, 총재 김성훈)가 2일 친환경ESG 실천 기업들과 제주도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SG실천 기업은 ‘1회용품 사용근절 및 페트병 분리수거’ 라는 모토를 가지고 움직이는 기업 및 단체들이다. 국환연-친환경ESG 실천 기업은 ‘2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SNS언론방송진흥재단, (주)아멕스지그룹(Metaverse), (주)모인(Metaland), ㈜세이버, (사)장례지도사협회, R브레인, 국환연 소속 국가재난위기대응단이 연합하여 제주 친환경 장례식장 탐방을 통해 1회용품 사용근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대 장례식장 홍창환 대표는 “대한민국의 1회용품 사용 남발이 만연하다”고 지적하며 “제주도는 수익보다는 위생과 환경을 생각하여 1회용품 사용을 안한다. 대한민국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도 13곳의 장례식장은 개념이 철저하여 1회용품보다 다회용기를 자외선처리로 철저히 위생관리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1회용품 사용금지는 개인적인 노력보다 정부 차원의 정책과 기업의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대기업들은 장례식장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