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사업 참여 시군이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26개 시군으로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도민들이 돌봄사업 혜택을 받게 됐다.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영유아를 돌보는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아동수에 따라 월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돌봄활동 후 그다음 달에 수당이 지급된다. 시군별 운영 준비 상황에 따라 신청·활동 시작 시점이 다르게 운영된다. 성남시 등 일부 시군은 2026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며, 용인시 등 나머지 시군은 2026년 2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군별 준비 일정에 따른 단계적 시행인 만큼, 정확한 신청 일정은 각 시군 공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표1 참조) 확대 시행에 앞서 경기도는 최근 ‘2026년 가족돌봄수당 사업설명회’를 열고 시군 담당자에게 주요 개정사항과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권문주 아동돌봄과장은 “가족돌봄수당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연구원은 급증하는 공동주택 관리 수요와 복잡해지는 민원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모델’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예방적 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한 정책 설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에서 공동주택 관리 수요가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 전국 공동주택 단지의 25.7%, 동의 30.8%, 세대의 28.9%가 경기도에 위치하며, 지난 10년간 세대수는 무려 56.7% 증가해 다른 광역지자체보다 증가 폭이 크다(2025 기준). 주택공급의 대규모화와 고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관리의 양적 부담뿐 아니라 전문성 요구도 동시에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경기도 공동주택의 절반 이상이 준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 단지이며, 30년 이상 단지도 26.3%에 달한다. 시설 교체 주기 도달과 안전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비해 현재의 행정・지원체계는 충분히 정비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연간 약 10조 원 규모의 관리비가 집행되고 있지만, 장기수선충당금의 적정한 사용과 우선순위 결정 등 주요 분야는 체계적 컨설팅과 지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추진할 ‘2026년도 민방위 계획’을 확정 5일 발표했다. ‘민방위 시행계획’은 재난·위기 상황에서의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정 계획으로 대피시설 평시활용·확충, 민방위 훈련 강화, 급수 및 경보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올해 계획을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사회구조를 반영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방위 기능 강화를 목표로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민방위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접경지역 비상대피시설이 접경 7개시군 78개소에서, 가평군이 추가되어 8개 시군 81개로 확충예정이다. 마을주민 쉼터․건강프로그램, 문화시설 등 비상대피시설 활성화를 위해 비상시뿐 아니라 평시에도 주민참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방위 훈련’ 분야에서는 올해 3월과 5월, 8월 등 세차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하고 10월에는 화재, 지진 등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음용수 확보를 위해 4개시 8곳에서 비상급수시설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아파트 공원 등의 비상급수시설 검사 기준을 강화하도록 했다. 민방위 경보시설 사각지역 해소를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새해를 맞아 개편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바뀌는 점은 크게 세 가지로 ▲타지역 거주 경기도 대학생 포함 ▲6개 시군에서 추가 리워드 신설 ▲탄소 감축 효과 중심으로 리워드 지급 기준 개선 등이다. 우선 기존 경기도민으로 한정하던 지원 대상을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까지 확대했다. 주소지가 경기도가 아니어도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앱에서 재학증명서로 입증하면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학생은 스마트폰 앱을 기반한 참여에 익숙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어 기후행동 실천과 정책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세대로 평가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시군의 자체 특색을 반영한 추가 리워드도 신설했다. 화성, 시흥, 용인, 의왕, 가평, 광주 등 6개 시군에서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탄소 감축 활동을 하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2027년 10월 개최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대회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상징물 공모를 추진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경기도의 전통과 역사·문화·비전 등 지역 정체성 ▲전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노력과 도전의 스포츠 정신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통합 적용 엠블럼 4점, 마스코트 4점, 구호 5점, 양(兩) 체전 개별 적용 포스터 각 4점, 표어 각 5점 등 총 5개 부문 31점이다. 응모는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7명, 우수 10명, 장려 14명 등 총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 시상금은 3,000만 원으로 각 수상자에 대해 차등 지급된다. 수상작은 기본편 12종과 응용편 7종의 상징물 응용 매뉴얼로 제작해 대회 운영, 행사, 홍보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조달청 단가계약 물품에 대한 의무구매 규제를 완화하고, 전기·전자제품을 필요와 여건에 따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자율구매를 시행한다. 경기도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단가계약 물품 의무구매 자율화 시범운영’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경기도와 시군을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118개 품목에 대한 자율구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조달의무 자율화는 관계 법령에 따라 나라장터를 통해서만 단가계약 물품을 구매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수요와 여건에 맞게 나라장터 밖에서도 필요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조달청은 ‘조달청 내자구매업무처리규정’에 따라 자율구매 대상 물품을 지정하고, 경기도와 전북특별자치도를 시범운영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 컴퓨터, 냉·난방기 등 실제 수요가 많은 전기·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자율구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화 시범운영에 따라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118개 품목에 대해 조달청 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구매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자율구매를 통해 구매 절차의 탄력성을 높이고, 현장 요구에 보다 신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1318온코칭’ 참여 청소년 50여 명과 함께하는 성장캠프를 마쳤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 청소년의 고른 학습 기회 제공과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다. 학습코치와 학습자를 1대1로 매칭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2024년 처음 시작된 성장캠프는 올해 2회를 맞아 ‘디지털 탈출! 성장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캠프 기간에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전면 제한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경기도 중등학령기 청소년 53명은 EBS 학습코치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개인별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1일 차 학습 목표 설정 ▲2일 차 집중 학습 및 중간 점검 ▲3일 차 피드백 및 자기평가로 구성됐다. 조별 학습과 피드백 활동, 진단검사를 활용한 맞춤형 1대1 학습 코칭, 협업 기반 문제 해결 활동 등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1318온코칭 성장캠프’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겨울방학을 맞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 연계 겨울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마루 화성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보호 중인 동물들과 함께 책을 읽고 산책, 사회화 놀이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과 유기·유실 예방을 위한 인식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생명 존중 교육과 유기 방지 교육을 함께 진행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감 등을 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20세 미만 청소년 겨울방학에 맞춰 총 5회 운영되며, 1월 14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회차별 최대 10명의 청소년이 참여 가능하다. 봉사활동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오는 1월 5일 월요일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유기 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교감활동(리딩캣, 리딩독) ▲보호동물 산책 및 사회화 활동 ▲인식표 만들기 ▲홍보카드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축 빌라나 연립주택을 공공이 매입한 후 비영리법인 등에 운영을 맡겨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주거복지 융합모델을 경기도가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런 내용을 담은 ‘GH Care Hub(케어 허브)’ 운영기관 공모를 2026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GH Care Hub’란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신축 빌라나 연립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한 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운영을 맡기는 사업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자신들이 계획한 주제에 따라 입주자 모집을 할 수 있고 돌봄·육아·교육, 일자리·창업지원 등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임대주택 임대 운영·관리부터 상가 및 커뮤니티 시설 운영·관리 등 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매입임대주택 158호, 근린시설 5호다. 모집 지역은 동두천시·의왕시·김포시·부천시 등이다.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3월 10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GH Care Hub’에 참여하고 싶은 운영기관은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국적을 변경했지만 국내에서 계속 거주하며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115명을 전수조사해 체납액 7천679만 원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하거나 재산을 보유했음에도 외국인 신분으로 국적을 변경한 체납자는 체납처분이 지연되는 등 징수가 어려운 사례가 많다. 특히 국적변경 체납자는 주민등록 말소로 거소지 파악이 쉽지 않아 일반 체납자보다 행정력이 더 소요된다. 이에 경기도는 법무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적변경 체납자의 국내 거소지 자료를 제공받고, 체납자 식별부터 징수까지 연계하는 조사·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국적상실 체납자의 국내 거주 여부 확인을 위해 신용정보와 주민등록 기록 등을 수작업으로 대조해야 했으나, 법무부에 국적 상실자 명단을 발송하면 그 중 국내 거주하는 체납자의 거소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조사 체계를 마련한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이다. 도는 최대 6개월까지 소요되던 조사 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해 체납처분 효율을 크게 높였다. 도는 지난 10월 이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