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경기도

경과원,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 참여기업 30곳 모집...세계경제포럼 무대 진출 기회 제공

김현곤 경과원장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하계 다보스 포럼·뉴욕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 회의 등 WEF 국제행사 참여 기회 제공
딥테크 유망기업 대상…WEF 네트워크 활용 글로벌 진출 지원
4월17일까지 모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운영하는 4차산업혁명센터가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딥테크 분야 유망기업 30개 사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세계경제포럼(WEF)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반도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이다. 누적 투자 30억 원 이상을 유치한 법인 기업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또는 공동창업자가 직접 참여하고 영어 소통이 가능한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과 WEF 연계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기업별 기술과 사업 모델을 진단해 해외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글로벌 IR 피칭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6월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 포럼, 9월 수원 글로벌 서밋 포럼, 12월 미국 뉴욕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 회의 등 WEF 주요 국제 행사 참여 기회도 우선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리더와 투자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다.

 

아울러 전 세계 24개국 4차산업혁명센터와 연계한 기술 교류 및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WEF 네트워크 기반의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제 행사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직접 연결을 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정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다음 달 6일 최종 발표되며, 선정 기업은 약 10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시기에 딥테크 기업들이 세계적 리더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포털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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