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영 위기로 폐업했거나 폐업을 앞둔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경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경제활동 복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경기도 내 소상공인이며, 총 3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분야별(창업, 경영, 직업, 심리, 금융) 전문 1:1 컨설팅과 ▲폐업 및 재기에 필요한 재기장려금(1개사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바로(ggbar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활용해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했다. 경상원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상반기 집중 모집과 조기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에도 지원이 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자영업 폐업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간과 최소한의 밑천”이라며,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심리적 위축을 해소하고 취업이나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재기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4월 6일 사전 공고를 시작으로 4월 13일부터 신청을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