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경기도

김동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길에서 해법 찾았다”

용인~이천 신설도로 하부 전력망 구축...공사 기간 5년 단축 사업비 30% 절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망 구축과 관련해 “길에서 길을 찾았다”며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건설하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용인과 이천을 잇는 신설 지방도 하부에 전력망을 동시에 구축하는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방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도이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망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공사 기간은 약 5년 단축되고, 사업비는 30%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만큼 경기도 재정이 확충되고, 중복 공사를 줄여 주민 불편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로와 전력망을 따로 시공할 때 발생하던 교통 혼잡과 소음, 분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유치한 역작”이라며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힘을 모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했다. 협약의 핵심은 지방도 318호선 신설 구간(27.02㎞) 하부에 전력망을 동시에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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