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록 경기본부장과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송해경 현장지원부장, 박정남 RM마케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90명의 신규직원들은 향후 4주간 은행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직무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2026년 1월 초 경기지역 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성록 본부장은 신규직원들에게 “경기농협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앞날을 개척해 나가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을 기르고, 인간적인 성숙함과 용기 있는 태도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소신 있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우수한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해 9월부터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으며, 확보한 인재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