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함께 용인 소재 성심사회복지법인 성심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불고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축산업은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산업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는 사업이다. 농업의 가치를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의미처럼,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적인 공익 운동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