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관이 위치한 양평군 물맑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지난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이용의 날’은 경상원이 설립 히후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환경 미화, 친환경 물품 배부 활동으로 상권 활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철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 준비용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오일장에 맞춰 준비된 만큼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안내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약 420곳이 참여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참여 점포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20%의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민철 원장은 “오일장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도민들에게 ‘통큰 세일’ 행사도 알리며 지역 상권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큰 세일’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