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경기도

경기농협, 수해지역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실시

엄범식 본부장 "수해농가 분들의 원활한 영농재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수리와 지원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5일 지난 7월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천지역을 찾아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에 나섰다.

 

이번 침수 농기계 수리는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의 예산을 지원 받아 무상으로 실시하였고,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송봉찬, 부회장 정재학) 정비요원 20여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진흙으로 범벅된 트랙터, 소형농기계 30여대를 점검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엄범식 본부장은“수해농가 분들의 원활한 영농재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수리와 지원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에서 침수, 산사태, 토사붕괴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여 정부에 특별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상태다.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