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경기도

김동연 지사, “작은 연등 하나가 어둠을 밝히듯...국민 통합 이루는 전기가 되길 소망”

"적대와 혐오를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작은 연등 하나가 어둠을 밝히듯, 국민 통합을 이루는 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경기도민 1420만과 함께 봉축드린다"며“화성 용주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오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고 전했다.

 

이어 “삼라만상 모든 것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없다”며“모든 존재는 서로 연결돼 인연에 따라 생성하고 발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적대와 혐오를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오늘 하루, 서로에게 작은 연등이 되어, 작은 연등 하나가 어둠을 밝히듯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며 “국민 통합을 이루는 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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