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이천시, 창전동 수능 끝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7일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거리 및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변 상가 일대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의 부착 여부를 단속했으며,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을 요구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노래방, PC방 등에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사항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건전한 환경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육재수 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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