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여성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군포시장배 여성 풋살대회’를 오는 11월 15일(토) 군포시 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포 지역 여성 풋살팀과 인근 지역 우수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보다 다양한 경기와 대진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여성 생활체육의 장을 열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부를 가리는 것을 넘어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서로 소통·교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여성 풋살대회 역시 지역 스포츠 축제로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다양한 시상품이 수여되며 현장에는 포토존도 설치돼 선수·관람객 모두가 대회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가 차질 없이 열릴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풋살은 빠른 의사결정과 협력이 동시에 요구되며 감각이 곧 승부를 결정짓는 강점이 드러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시흥, 비전과 혁신전략’을 주제로, 메인포럼과 10개 세부세션으로 구성되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에코센터 및 온라인에서 분산 진행된다. 메인 포럼은 11월 28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열리며,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상생하는 교육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시흥교육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는 기존의 활동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흥교육의 핵심 의제인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시흥교육(교육복지) ▲시흥형 교육혁신, 바이오와 미래교육(미래비전)을 두 축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교육복지 의제는 2026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취지에 맞춰 학교ㆍ지역사회를 잇는 통합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에 두고, 파편화·정보 단절로 인한 사각지대·중복지원을 해소하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와 지휘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 플랫폼·데이터 기반 지원의 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3조 940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1110억 원(2.9%) 증가한 규모로, 시민 체감형 복지 확대와 지역균형 발전, 미래산업 기반 강화를 핵심 목표로 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3조 3641억 원으로 6.46% 증가했으며, 사회복지·문화·지역개발·환경 분야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신상진 시장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지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미래 성장의 토대를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회복지 분야는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비롯해 1조 4246억 원(42.35%)으로 전년 대비 5.92% 늘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2273억 원(6.76%)으로 49.2% 급증했는데, 도시재생과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의 미래지도’를 그리는 투자로 평가된다. 교육 분야는 794억 원(2.36%)으로 23.5% 증가했다. 초등학생 입학준비금과 친환경 과일 학교급식 등 초·중등 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이 핵심으로, 미래세대에 대한 공공투자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16호 ‘풍덕천 골목형상점가’와 제17호 ‘누리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5호 ‘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바 있다. 제16호 풍덕천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풍덕천로 119 일원에 위치하며, 구역 면적 9899㎡ 내 99개소 점포가 밀집돼 있다. 제17호 누리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죽전로 20 일원에 위치하며, 구역 면적 1만 5743㎡ 내 200개소 점포가 밀집돼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 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화폐 매출기준 완화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많은 상인들이 바라고 있어 시가 지정 요건을 체계화해서 계속 지정하고 있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상인들의 매출이 향상되고 지역 상권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 7기 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현초·중학교와 처인초·중학교 정문 앞에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승하차베이를 설치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하차베이 설치는 이상일 시장이 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환경 개선’ 요청을 받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사안이다. 구는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두 학교 정문 앞 도로에 폭3m, 길이40m의 승하차베이를 조성했다. 시가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1억 2000만 원은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함에 따라 처인구는 지난 9월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신설된 두 학교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마무리했다”며 “그동안 학교 앞에 여유 공간이 있는 곳에는 승하차베이를 여러 개 만들었는 데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