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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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SM엔터와 3년째 '벽화'로 지역 노후 시설 새 단장!

23년부터 SM 임직원 자원봉사로 노후 환경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ESG 사회공헌사업 추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노후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벽화 그리기’는 성동구 소재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지역사회 소통과 기여를 위한 민관협력형 ESG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 사회봉사단 SMILE과 성동구가 올해로 3년째 협업하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 1일 성동구의 대표 명소인 대현산 장미원 입구에 위치한 구립금봉어린이집의 노후된 외벽과 내벽 일부 등 총 6면에 벽화를 조성했다. 낡고 어두운 느낌을 줬던 벽면이 밝고 활기찬 벽화로 채워지면서 어린이집 아이들과 장미원 방문객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는 성수동 성일어린이공원 인근의 노후 담벼락을 벽화로 쾌적하게 새단장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 이행, 행정의 협력으로 이뤄낸 작은 변화이자, ESG 거버넌스 분야의 모범적인 상생 사례라 할 수 있다. 특히, 벽화 조성 봉사를 나온 임직원과 가족, 어린이집

신속통합기획 강동구 명일동 재건축 사업, 정비구역 지정되어 사업 본궤도

고덕현대·명일신동아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와 ‘명일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이 지난 6일 지정 고시(서울시보 제4105호)되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두 단지는 강동구 재건축 사업 중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어 정비구역이 지정된 첫 사례다.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강동구의 정기적인 TF 회의 등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정비구역 지정까지의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번 정비계획 따라 고덕현대아파트는 기존 524세대에서 952세대로, 명일신동아아파트는 기존 570세대에서 947세대로 최고 층수가 지상 49층에 달하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구는 명일동 재건축 추진단지 일대가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기반으로 명품 주거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신속통합기획으로 명일동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기 TF 회의를 통하여 단지별 현안 사항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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