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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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띄우는 편지414

그대 나의 자랑이어라

그대 나의 자랑이어라 시인 / 영화배우 우호태 밝은 사회자의 목소리에 장내가 환하다. 해마다 돌아오는 동문 신년 인사회다. 제꽃을 피울 재학생들 어울린 화음이 청초해, 큰 배움터 문을 나선 지 사십여 해가 지났건만 그 문턱을 밟던 날들이 몽글몽글 떠올라 나는 여전히 설렌다. 태생적 품성인지, 세상과 사람에 대한 끝나지 않는 호기심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또 누구의 삶이 내 느슨해진 마음을 일으켜 세울까. 인성과 지성으로 제 자리를 일군 동문들의 고운 무늬결 소식을 들을 때마다 나는 남은 생을 조금 더 진지하게 살아야겠다고 조용히 다짐한다. 지구촌 최빈국에서 오늘날 위상에 이르기까지 몸으로 시대를 견뎌온 60·70·80학번의 헌신 앞에 후배들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그 박수는 다시 90년대 이후의 후배들에게로 옮겨가 이제 너희가 비상할 차례라며 힘찬 격려가 된다. 동문회장의 울림 있는 정제된 한마디에 장내는 박수로 가득 찬다. 동문 출신으로 학교 살림의 큰 그림을 그리는 총장님의 청사진, 그 비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이사장님과 관구장님의 다짐, 제 분야에서 묵묵히 연구에 몰두한 교수진, 후배 장학에 마음을 내어준 동문, 사회 곳곳에서 제 모습으로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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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년 신년 직원 소통 차담회 가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6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 출발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000명이 함께했다. 또한 2025년 경기교육모범공무원을 표창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으며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새해 첫날인 오늘, 감사한 마음과 자긍심을 갖고 시작했다”면서 “첫 번째는 경기미래교육청의 일원인 점, 두 번째는 오늘의 경기교육을 만든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는 점, 세 번째는 학생들의 미래와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있는 점, 네 번째는 세계가 함께하고 본받고 싶어 하는 경기교육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으로서 경기미래교육청에 걸맞는 생각을 늘 간직하고 있는지, 함께하고 있는 여러분께 어떤 기여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앞에서 부끄럼 없이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 세계 교육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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