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일동면 수입1리 호박마을에서 제3회 ‘안녕! 호박마을 호박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호박나이트 축제는 호박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공동체 축제로, 주민들이 포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호박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성과물 전시, 포토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김윤순 호박마을 평생학습 대표는 “마을 주민 모두가 작가로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호박나이트 축제가 호박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가치를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호박나이트’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로서, 포천시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계속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호박마을 주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현대아파트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포천동 단체장과 마을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인사말,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약 8평 정도의 협소한 경로당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었던 어르신들은 이제 새롭게 단장된 넓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정분옥 노인회장은 “30여 년 만에 새 경로당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월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만나뵀던 어르신들을 새로운 경로당에서 다시 만나 뵙게 돼 기쁘다.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강조하며 포천시 주관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7차 본회의 상정안건인 조례안 15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건 18건,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 보고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종훈 의장은 “제182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들과 백영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전, 복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포천,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일 제18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되돌아보고,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계획 수립은 물론, 포천시가 주최하는 행사 및 회의에 일회용품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최근 포천시가 개최한 모든 행사에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탄소중립, 친환경정책 홍보, 각종 ZERO 정책 등의 홍보 활동을 하면서 정작 실천은 뒷전인 실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근 지자체의 다회용기 운용 사례를 소개하며, 다회용기는 품질관리와 검수과정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 위기 속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가치있는 불편함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손세화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 자활기업을 활용한다면 관내 일자리 창출이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이라면서 환경보호, 쓰레기감소,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3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지역 여건과 사례를 분석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안)과 신규 청년정책(안)을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문조사 자료를 보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제시된 의견, 설문조사 결과, 추가로 수집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담긴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주간 한탄강 일대에서 열린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국내 최장 410m 길이의 Y형 출렁다리와 8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상절리길 등 포천의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을 선보이며,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Y형 출렁다리는 독특한 구조와 체험 요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꽃 정원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푸드트럭, 직거래 장터 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든 페스타 축제 현장에는 약 30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포천시 인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시는 입장료 등으로 약 12억 원의 수입을 거뒀으며, 약 5억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관광객 등에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 6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점의 디자인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는 이 중 실물 작품 29점을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포천시 관광상품 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추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은상은 ▲포천의 대표 관광지 9곳을 표현한 포천9경 미니타일 마그넷 세트와 ▲과거 폐채석장이었던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를 모티브로 한 천주호 보석함이 선정됐다. 동상은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손수건 ▲막걸리를 주제로 한 막끌리는 빵 ▲포천 아이콘 핀버튼과 마그넷 ▲포천비둘기낭 폭포 주기세트 등 4개 작품이 수상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통해 포천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3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동절기 가축질병 예방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양계협회 포천시육계지부,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대한산란계협회 포천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 등 5개 축산단체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동절기는 가축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큰 시기로,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때”라며, “가축 질병을 원천 차단해 포천시가 청정 축산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축산단체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인소독실과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31일 명덕1리 주민과 화현면, 도로과, 교통행정과, 수도과 등 4개 부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숙원사업 관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명덕1리 인도 추가 설치, 과속카메라 설치, 상수도 관로 설치 관련 사업 등 주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현면은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김영배 명덕1리 이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주신 백영현 포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직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사업이 신속히 마무리돼 주민 행복지수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마을 대표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사업 준공까지의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조사에 나서게 됐다. 주민숙원사업이 조기에 완료돼 명덕1리 주민의 생활 불편이 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주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의 지역발전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간 도비(전략사업비 및 성과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경기도 및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현장 협의에 나섰으며,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그린웨이 인도교 설치, 태봉근린공원 조성,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 등 5개 사업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성산 종합개발사업(1단계)에는 반월스퀘어와 숲 놀이터, 캠프닉장 조성에 97억 원(도비 72억 7천5백만 원, 시비 24억 2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 착공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1단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