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25일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독거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여성자원봉사회가 직접 마련한 음식과 함평나르다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혼자 생활하다 보니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여러 사람들이 생신상도 차려주고, 흥겨운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마음이 든다”며 웃으시고 크게 만족하셨다. 진공숙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생신상 앞에서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자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이 외롭고 힘들지 않도록 군이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행정을 펼치겠다”며 “군민 모두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따뜻한 복지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 함평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는 함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위생팀장,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지역아동센터 대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영양교사 대표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상반기 영양·위생 순회 방문 및 대상별 교육지원과 다색다미 세계음식의 날, 식단자문위원회 운영, 푸드브릿지 편식 예방 등 다양한 특화사업의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김지선 센터장과 함께 “올 하반기 운영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청소년활동시설 등 26개소를 등록관리 중이며,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연령별 식단 및 표준레시피 제공, 순회 방문지도, 대상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5일 제5기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회의에서 함평군 청렴슬로건 10건을 선정했다. 함평군은 지난 4월 개최한 “2024년 함평군 청렴슬로건 공모전”의 27개 부서 103건의 청렴슬로건 중 전직원 선호도 조사와 쳥렴명예감사관 평가 등을 거쳐 10건의 청렴슬로건을 최종 선택했다. 선정된 1위 슬로건인 “청탁은 거절, 부패는 사절, 청렴은 사시사철”을 비롯한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슬로건들은 군청과 읍‧면사무소의 ‘청렴계단’을 꾸미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청렴슬로건이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전파하고 청렴윤리 실천 의지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청렴슬로건을 다양한 청렴캠페인에 적극 활용해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자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연일 무더운 날씨와 기후변화로 모기의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 드론 방역은 함평엑스포공원, 함평천 주변 숲, 산책로 등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 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엑스포공원, 습지 등 취약지역에 드론을 활용해 주 2회 환경친화적인 약품을 살포한다. 또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모기퇴치를 위한 무인해충제거기를 추가 설치 및 정화조, 하수구 등 약품투입 방식의 유충구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상익 군수는 “기후변화와 해외 입국자 증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외래 유충이 늘어남에 따라 신속하고 선진화된 방역이 필요하다”며 “엑스포공원, 습지, 산책로, 아파트 등에 드론을 활용한 촘촘한 방역 활동을 전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시설직(토목, 도시계획, 방재) 공무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건설사업 및 관련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술정보와 업무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특히 신규직 공무원들에게 분야별 폭넓은 지식 전수를 통한 완벽한 공사 추진으로 기술인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 관련분야 교육뿐 아니라 재난 발생에 따른 적절한 상황관리를 위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 교육을 실시, 건설분야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업무 능력 제고에도 힘썼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도로, 도시계획, 재해예방, 하천 등 분야별 교육 및 기술교류 토의 등과 아울러,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청렴하고 신뢰받는 건설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토목분야 공무원들이 사명감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노력하겠다”며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분야별 직무 교육과 현장 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함평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평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우리의 소원 노래합창과 노병님께 드리는 편지글 낭독을 시작으로 제복 입혀드리기,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6.25노래 제창, 참전용사 노병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74년 전 자유수호의 최일선에 섰던 6·25참전 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는 노병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세대에 전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과 격려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등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호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함에 따라 원예작물 탄저병, 역병 등 노지 과수와 채소 병해충 억제를 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장마가 길어질 경우 일조시간이 부족해 농작물이 웃자라 연약해지므로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추는 비가 내린 후 다습한 조건에서 탄저병과 역병 발생이 증가하고, 토양 병원균이 물을 통해 전염되면 급속히 확산함과 동시에 방제 효과도 낮아진다. 역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두둑을 높여 준 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병든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과수도 비 오기 전후로 등록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고랑에 버리지 말고 다른 곳에 묻거나 소각해 전염원을 원천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잦은 비 등으로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 관리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 민선8기 2년차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역점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함평군은 민선8기 2년간의 10대 주요성과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의 유치, ▲함평명소의 전국 대표 관광지 선정, ▲호남권 최초 독립적인 감염병 관리센터 개소, ▲전국 최초, 대학생 전액장학금 지원 ▲ 신광면 행정·복지 거점 인프라 확충 ▲ 미래 축산업 육성 위한 획기적 인프라 확충, ▲대한민국 국향대전 최우수 축제 선정, ▲농식품부↔함평군 농촌협약 체결, ▲전국 지자체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을 꼽았다. 남은 하반기에 추진할 역점과제로는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 조성 등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첨단산업도시 건설,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등 문화·스포츠·관광이 어우러진 치유·힐링벨트 구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AI 첨단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등 지속가능한 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함평미술의 의미와 현재를 조명하는 ‘함평미술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함평미술 특별기획전 ‘미술시간’이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광옥, 양원철, 윤정귀, 임혜숙 네 작가는 모두 전·현직 미술교사 출신의 함평작가들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유화, 조각, 한국화 등 50여 점이며 작가마다 소재를 대하는 방식에 따라 ‘담아내기’와 ‘바라보기’ 2부로 구성됐다. 1부 ‘담아내기’는 한 가지 소재를 일생의 소재로 삼아 깊이 탐구하여 심상(心象)을 표출한 양원철·윤정귀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두 작가에게 ‘연잎’과 ‘솟대’는 작가의 심상과 염원을 담아낸 표상(表象)으로써 그 깊이와 의미가 남다른 작품세계를 완성했다. 2부 ‘바라보기’는 일상의 소재를 관찰하며 오브제를 통해 전해지는 정겨움과 그리움, 애정과 관심을 그려낸 김광옥·임혜숙 작가의 작품을 다룬다. 두 작가에게 산내리에서 생활하며 보이는 자연의 모든 것들은 작품의 소재로서 작가가 느낀 감상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0일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남도 시책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은 3년간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컨설팅은 126개 으뜸마을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6개 마을에 대한 사업전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라남도, 함평군, 외부 전문가, 마을 대표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자원 조사 방법, 주민참여 제고 방안 등 논의와 함께 사업방향을 재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에서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원 종료된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군에서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단을 구성하여 사업추진체계를 구축”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마중물 역할이 되어,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