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함께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의 경영 진단 및 제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식품산업진흥 추진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연구센터 및 식품제조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군의 주요 식품사업 설명과 함께, 식품제조업체의 제품개발과 경영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함평군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대표 로컬식품으로서 유기농 쑥떡 상품화를 단기 최우선 목표로 정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산‧관‧연이 연계된 ‘함평군 식품산업진흥 추진 위원회’를 구성, 정례회의 개최와 함께 업체의 식품제조 및 가공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날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윤제정 박사는 “오늘 회의는 함평군 식품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군의 식품산업진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함평군은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에 자치단체 단독으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애푸드 한과 등 농특산품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 바이어 상담과 해외시장 조사에 나선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자카르타 현지에서 박제한 (사)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을 만나 함평군 농특산품의 원활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베트남, 홍콩, 프랑스 등 개최 박람회에 참가해 함평군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농업 유통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 유통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함평농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해구호 실무자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속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태풍,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함께 신속히 상황에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구호 조직의 역할,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총 7시간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재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 위주의 과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임만규 부군수는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기상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등 구호전문인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재난 상황 시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난 22일 함평군청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K-푸드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날 협약식에서 함평군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수출 지원을 건의하고 아울러 지속가능한 지구 및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 자리는 성공적인 지방자치 사례를 보여주는 함평군에서 우리가 당면한 기후 위기 문제를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히 물려주자"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석두어촌계에서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함평군 석두어촌계에서 인재양성기금으로 200만원 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석두어촌계는 2023년에 200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함에 이어 올해도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지역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홍주 석두어촌계장은 “석두어촌계원들의 마음을 한곳에 모아 지역인재 양성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탁금이 함평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위한 석두어촌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맡겨주신 기탁금으로 함평의 아이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4년 상반기에만 242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 6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양성기금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22일 감염병관리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보건소장, 진료의약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문서이다. 군은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개시하며, 이후 19세 이상 함평군민은 함평군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변경과 철회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 간섭없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 의료편의 제공 확대와 함께 환자 본인의 의사가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제2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이상익 군수,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30개 부서의 참신한 시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예산실의 ‘청탁의 가치는 0원, 청렴의 가치는 영원!’, 민원봉사과의 ‘친절과 청렴 다짐의 날’, 함평읍의 ‘청렴 토크, 브레인스토밍 DAY’ 운영 등 각 부서의 다양한 시책이 발표됐다. 군은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렴회의체 운영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만들겠다”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지난 4월에 구성, 제1차 청렴회의를 5월에 개최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2일 한강에셋자산운용사와 ‘함평군 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한강에셋자산운용사㈜손진 대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적용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사는 약 480억 원을 투자하여 입주기업 공장 지붕에 30MW 수준의 태양광발전소 설치 운영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진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태양광 사업의 적극적인 투자실현으로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와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사업은 유휴공간인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및 친환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8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해 국내 우수 지역관광 콘텐츠 및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9월 12일 열리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와 10월 18일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함평군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여러 관광자원과 명소를 알렸다. 아울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함평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반기에 펼쳐질 다양한 축제 행사와 여러 명소를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전국의 많은 이들이 함평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일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 100㎏을 방사해 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함평 특산품 뱀장어와 함께 함평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광객들은 뱀장어와 함께 물속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잡은 뱀장어를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등 재미와 건강까지 챙겼다. 한편, 돌머리 해수욕장은 해수풀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해수찜 치유센터, 갯벌 체험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근교에는 자동차극장,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등이 있어 알짜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광객들이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를 이달 27일, 8월 3일, 15일 총 3회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