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은 24시간 비상 체제로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병‧의원 51개소, 보건의료기관 7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8개소 또한 운영에 나선다. 의료취약층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위한 대책도 마련돼 있다. 추석 연휴 중마동 다나소아과의원, 미래여성의원 등 5개소가 운영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 119(구급상황센터)와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보건소 내에는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상황실이 설치된다. 광양시는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상황을 점검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양시 홈페이지와 SNS, 129 보건복지콜센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라남도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을 둘러본 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박창환 경제부지사는 “어르신 복지를 위한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관에 오시는 분들이 내 부모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은 “추석을 맞이해 시설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시설을 이용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한 중마노인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노인복지관, 실버주택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 3개소를 운영 중이며, 각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모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0월 8일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광양시 시민의상’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수상자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시민의 상’은 매년 광양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이 현저하거나 시민 모두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명이 상을 받았으며 분야별로는 교육과학 부문 2명, 체육진흥 부문 4명, 사회복지 부문 6명, 문화홍보 부문 2명, 지역개발 부문 1명, 산업경제 부문 3명이 표창됐다. 지난 9월 4일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인으로 구성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추천을 받아 접수된 후보자 중에서 수상자를 고심했으며 김종호 광양시 문화원장을 최종 낙점했다. 김종호 문화원장은 골약동발전협의회 회장,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추진 위원장, 광양수협조합장 등을 역임하며 광양시의 성장동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광양시 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며 문화가치를 발굴하고 문화적 지역재생 및 활력 증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6일에 출시한 광양시 농특산물 선물 세트가 큰 인기를 끌어 출시 8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농특산물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 햅쌀, 메론, 매실원주(증류주), 김부각, 건표고버섯, 건취나물, 건고사리 7개 품목으로 5만 원에 한 세트를 구성했으며 총 500세트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판매는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밥맛이 고소하고 윤기와 찰기가 오래 지속되는 광양 햅쌀, 구연산과 칼슘의 함량이 높은 매실로 만든 매실원주, 황산화 성분이 풍부한 진상 메론, 단백질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김부각, 향기가 독특해 입맛을 돋게 하는 말린 취나물 등 알찬 구성품이 가족, 친지 등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각 기업체, 유관 기관 등에 서한문을 보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하는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0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된 주간으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를 그 기간으로 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2건, 시장 표창 12건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맞돌봄으로 공동 육아 문화를 실천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자 7명(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 아차상1)에게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호순)에서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또한 표창 수여 행사 외에도 올해도 열심히 달려온 14개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양성평등을 응원하는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돼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황호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기념행사가 여성의 권익 향상과 일상 속 양성평등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존중하는 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우용 광양보건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해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협약에는 분야별 일자리를 대표하는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청년 분야에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청년연합회 등 7개 기관․단체 ▲여성 분야에는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2개 단체 ▲시니어․장애인 분야에는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광양시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단체 ▲아르바이트 분야에는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 2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주요 협약사항에는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 ▲지역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구인구직 및 일자리 지원사업 상호 협력이 포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이 광양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28일에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형제 도시 포항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나주영 회장도 통 큰 기부를 이어가며 상생발전에 앞장섰다. 광양상공회의소와 포항상공회의소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상생발전 고향사랑 상호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산업·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상공회의소가 양 지자체 간 상호기부에 본격적으로 앞장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로 약속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양-포항 양 자매도시의 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아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 간의 상호기부 참여가 이어져 지역경제에 빛이 될 수 있도록 양 상의가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표현해주신 양 상공회의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경제의 발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광양시가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는 대학교수, CEO,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렸으며, 지난 8월 6일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초자치단체 32곳을 선정 완료했다. 광양시는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통 창구로 ‘광양청년꿈터’ 채널을 이용해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을 논의해 왔으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하여 추진하는 청년 중심의 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아울러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기업 맞춤형 청년 취업 아카데미 ▲고3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4일 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9%→13%), 낮아질 예정이었던 소득대체율 유지(42%)를 골자로 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세대별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차등화해 최종적으로 2040년에 모든 세대의 보험료율을 13%로 맞추고 현재 63세인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2033년까지 65세로 단계적으로 상향한다는 내용의 연금개혁안이 발표됨에 따라, 노동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초고령화 시대 정년 연장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광양시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문제와 정년 연장 문제가 전국적인 화두로 떠오르기 전인 지난 7월, ‘광양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중장년정책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의 연내 완성을 위해 분투해오고 있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50·60 Re-start 프로젝트는 “신중년이 다시 뛰는 희망찬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은 ▲은퇴 후 재취업 ▲사회 참여 활동 ▲건강한 노후 준비의 세 가지다. 광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양시 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이 지난 6일 의회 상담실에서 6명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련 공무원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겸한 제3차 모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광양시 교육재정의 분석과 검토를 통해 더 나은 재정 집행 방안을 찾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책임연구원 김미영 박사는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광양시 교육재정의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참석자들과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연구 용역은 향후 교육 관계자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12월에 예정된 용역 최종보고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안영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광양시 교육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