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이 10월 2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미경 의원은 “남도의 맛은 농어민의 정성과 청년 셰프의 창의, 그리고 도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예산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나광국 도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0월 1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벼 깨씨무늬병을 즉각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긴급 피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10월 중 농업재해 인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미 수확이 한창인 시기라 사실상 피해조사가 불가능한 때를 선택한 것”이라며 “벼를 수확하고 나면 피해 현황과 원인 파악은 어렵고, 농업재해로 인정되더라도 피해 보상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논 전체가 불타듯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시해야 한다”며 “추석 연휴 전까지 기본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신속한 농업재해 인정을 통해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가는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초기 잎에 깨씨 모양의 암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하면 벼알에도 암갈색 반점이 형성돼 품질 저하를 유발한다. 최근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농민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0월 1일부터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황과 발생원인 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강정일·박경미·임형석 의원,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댄스스포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시각·청각 장애를 가졌던 미국의 한 사회운동가는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힘도 가득하다. 진정한 행복은 외적 조건이 아닌 마음속에서 비롯된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며 “이 말은 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메시지이며 결국 희망을 가지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도 소중한 희망을 잃지 마시고 축복 가득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도 여러분이 한계를 넘어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매년 10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 소재 장흥재활주간보호센터와 장흥노인전문요양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만난 종사자들은 “노인전문요양시설은 휴일이 없어 명절에도 계속 근무해야 하고, 주간보호센터 역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부만 휴무한다”며 긴 명절 연휴에도 제대로 쉬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도 명절 연휴 중 이틀간은 안부전화 또는 현장확인을 해야하고, 그룹홈 종사자들 역시 연휴와 무관하게 생활시설에서 추석을 보내야 하는 실정이다. 반면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들의 급여는 대부분은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있고 감정노동까지 감내하고 있다. 전라남도 이러한 어려움을 인식하고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게 월 5만 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현장의 업무 강도와 노동 실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현재 전남도가 지원하는 종사자 특별수당 5만 원을 최소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감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월 1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김여선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역사와 산업·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위원장은 산업과 사회 구조의 변화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교육 현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적 시각에서 제시했다.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원시사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산업의 변천, 경영 구조의 변화, 그리고 교육 패러다임의 진화를 다양한 통계와 실제 사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ICT, 스마트폰·모바일 혁명으로 등장한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온라인교육의 확산 등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는 핵심 변화를 구체적으로 짚어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전남 교육이 직면한 소규모 학교 운영, 교원 감축, 예산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2030 미래 교실’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 ‘2030 미래 교실’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지난달 30일 장성군에서 ‘농아인 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소통’를 주제로, 농아인들이 일상생활ㆍ사회활동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철 의원을 비롯 전라남도ㆍ장성군 관계 공무원과 농아인협회 장성지부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아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조성 ▲다양한 문화ㆍ체육 활동 참여 확대 ▲화재 시각 경보기 확충 등 안전 체계 강화 ▲정보 접근 환경 개선 등 농아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철 의원은 “농아인의 불편은 곧 우리 사회의 보편적 권리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등록 장애인은 13만 4천 23명이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이 지난 9월 30일(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 의원은 환영사에서 “도의회는 도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며, “오늘 체험을 통해 여러분이 지역과 친구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진 의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린 시절 꿈, ▲도의원이 된 계기, ▲도의회의 역할,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 ▲의정활동의 어려움과 보람 등에 대해 활발한 질문을 이어갔다. 진 의원은 “어린 시절에는 가수와 탐험가를 꿈꿨고, 지금은 곡성을 위해 일하고 싶어 도의원이 됐다”며, “농업과 해양 분야에서 농민과 어민이 편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즐거움”이라며 “여러분도 꿈을 크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의회교실에는 곡성중앙초 54명, 여수여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도의회 공무원 전입 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행정(일반행정)·전산·속기 등 3개 직렬에서 총 7명의 일반직 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입시험은 7급 및 8급 지방직 또는 국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원서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전형은 ▲1차 필기시험 ▲2차 인성검사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 초 최종 전입 인사발령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전입 시험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여 도민 중심의 의정 지원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타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공무원들이 합류함으로써 의회사무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도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도민을 위한 책임 강화의 출발점이었다”며 “이번 전입 시험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의정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최상의 근무 환경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공무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응시 자격, 제출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30일 광양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선수와 임원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선언에 이어 환영사, 기념사, 대회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기념사에서 “예전에는 파크골프가 어르신들만 하는 생활스포츠였는데, 요즘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저변확대로 앞으로 전라남도에는 파크골프 대회가 가장 많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파크골프가 전국에서 전남이 제일 으뜸되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열정적으로 생활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전남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동호인의 친선을 도모하고 경기력 향상을 비롯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9월 29일, 고흥군 포두면 미후마을에서 열린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함께 첫 결실을 축하했다.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는 장기간 방치된 농어촌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후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도시민 전입자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2년 이상, 최장 7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분담해 리모델링 비용(동당 5천만~7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고흥은 전남에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라며 “방치된 빈집이 세컨하우스로 재탄생해 귀농어·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든든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송 의원은 “고흥에서 1호 세컨하우스가 탄생한 것은 농어촌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되살리고, 귀농어·귀촌 희망자들의 주거 불안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사업이 고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전남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