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 영광 독립운동가 박정환 선생 묘지터 찾아 추모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 기억하고 계승해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3월 9일 영광군 녹사리 일대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박정환 선생의 옛 묘지터를 찾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광 출신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환 선생은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쓰는 한편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내어 정명학교를 설립하고 민족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교육 환경을 일으키는 데 헌신한 영광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선생의 공훈은 뒤늦게 인정되어 1995년 건국포장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의원은 “나라가 가장 어두웠던 시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그 정신을 기억하고 후대에 알리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함께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억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박정환 선생의 옛 묘지터는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교육 자료가 될 수 있는 만큼, 후손과 학생들이 그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보존과 정비에도 힘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녹사리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선열들의 뜻을 기억하고 지켜나가는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원종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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