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3일 백봉초등학교 4~6학년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진석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김진석 의원은 “학생들이 직접 역할을 정해 의원 및 직원 등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체험하면서 몸소 풀뿌리 민주주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11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황미상 의원의 진행으로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유진선·임현수·이윤미·박희정 의원 및 김종성 경기대 교수,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이사장, 시 관계자, 경계선 지능인을 자녀로 둔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구체적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계선 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통계적으로 인구의 12∼14%가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행 장애정도 판정 기준에 명시된 지적장애 기준인 '지능지수 70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비장애인과 비춰봤을 때 느린 인지 속도 등으로 인해 사회활동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교육계에서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도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구용역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 연구’를 주제로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고상두 연세대학교 교수는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자치분권이 발달한 프랑스 리옹과 독일 예나시 등 국내외 선진 사례들을 분석해 발표했다. 기주옥 대표는 ”자치 분권화가 발달한 유럽 사례를 토대로 우리의 자치입법 확대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중간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최종 보고에서는 더욱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의정혁신연구회Ⅱ」는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김운봉,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박은선, 강영웅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대표 황재욱)는 18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사바주 관광청과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영사관 코타키나발루 분관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노레다 오스만 사바주 관광청장 및 험프리 과장 등을 만나 약 1시간 가량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코타키나발루시의 관광산업을 이해하고 용인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35년간 교민들이 노력해 올해 개관한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영사관 코타키나발루 분관을 방문해 사바주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이 3번째로 많다고 전해 듣고 교민과 관광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을 부탁했다. 황재욱 대표는 “사바주 관광청 방문은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시의 관광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같은 관광산업 모델을 용인특례시에 벤치마킹해 용인특례시의 관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코타키나발루시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2017년 이후 양 도시의 교류가 드물어 사실상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17일 용인특례시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를 방문해 교류하고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코타키나발루시의 누리자 아왕 알립 시장 및 주나이나 애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코타키나발루시 관광 정책 발표와 자매도시 교류 재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매도시이자 관광산업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시의 산업모델을 용인특례시에 적용하기 위한 벤치마킹도 이뤄졌다. 용인특례시와 코타키나발루시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2017년 이후 양 도시의 교류가 드물어 사실상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이번 방문은 6년 만에 재개된 자매도시 간의 교류이자 관계를 이어가려는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누리자 아왕 알립 시장은 “두 도시의 교류가 재개되어 다행”이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욱 의원은 “‘비 온 뒤 땅 굳는다’는 속담처럼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질 것”이라며 “두 도시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5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김운봉 부의장,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등 의원들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복절을 축하했다. 윤원균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오늘은 일제의 압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하고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은 지 78주년 되는 매우 뜻깊고 기쁜 날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장정순 의원의 진행으로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 의원, 이상욱 의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 시 운영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매년 늘어나는 공모사업에 대한 현황 및 공모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용인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시장의 책무와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 ▲공모사업의 타당성 등 사전검토에 관한 사항 ▲의회 보고에 관한 사항 ▲인센티브 부여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장정순 의원은 “오늘 주신 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은 8일 오전 11시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이창식 의원, 김길수 의원, 김희영 의원, 강영웅 의원, 이교우 의원, 신현녀 의원, 김태우 의원, 안지현 의원, 박은선 의원 등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디어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미디어센터는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09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하 3층, 연면적 4232㎡의 규모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의실, 지하 2층에는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제작실, 미디어 교육실, 지하 3층에는 스튜디오, 회의실, 다목적 전시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김운봉 부의장은 “미디어센터 개관을 통해 시민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의회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정책, 공간 마련 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박은선)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고유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를 추구하는 서귀포시 일대 등 지역의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지역 중심의 문화도시에 대한 사업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과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해 기관의 사업 내용과 운영 방향, 시설 현황 등을 둘러봤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제주 문화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과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을 둘러보며, 용인시의 특징을 살린 고유한 지역 브랜드의 문화상품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해 서귀포시가 2019년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과정과 지정 후의 문화도시 조성 성과 내용 등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105개 마을의 노지문화로 올해의 문화도시에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도모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창식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용역 수행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올해 10월까지 과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포츠도시로서 발전 및 시설 개선 연구 방안, 110만 용인시민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에 대한 불편함 해소가 주요 목적이다. 이창식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스포츠도시 정립을 위한 실효성 있고 명확한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라며,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 스포츠 도시 추진과 관련한 체육시설 인프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