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페스티벌 관람으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맞춤 여행지들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첫날인 25일은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은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대거 출동한다.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겨둔 상태다. 페스티벌 전날인 24일은 광양시민(신분증 제시)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5일과 26일 당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공연장은 15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콘서트장 입구에 마련된 푸드존은 스테이크, 닭꼬치, 닭강정, 떡볶이, 김밥, 야끼소바, 커피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광양의 가을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감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광양시 선수단이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는 전남도 22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광양시에서는 전체 종목 24개 중 23개 종목에 226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광양시체육회(회장 김용서)의 임원진과 직원 102명도 종목별 경기장에서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며 사흘 동안 선전 응원을 펼쳤다. 광양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했다. ▲ 배드민턴(복식), 산악(단체전), 수영(단체전), 족구(단체전, 40대 부), 이어달리기( 400mr, 단체전), 오래달리기(10km, 김승관․김혜경), 궁도(개인전, 이관신)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 테니스(복식), 합기도(단체전), 체조(개인전, 이나윤)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 검도(단체전), 게이트볼(단체전), 궁도(단체전), 농구(단체전), 바둑(단체전), 배구(단체전), 축구(단체전) 종목에서 3위의 자리를 가져가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상담실에서 덕진토건(주) 정철채 사장과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강현대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조합원들이 시의회를 찾아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여 아파트 건설 지연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덕진토건(주) 정철채 사장은 그동안의 아파트 건설 진행 상황과 공사 지연 원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조합원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광양시의회는 건설사가 조속히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며, 조만간 시행사, 시공사, 조합원 대표, 금융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는 간담회를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빠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열린 광양ㆍ남해 의용소방대연합회 친선교류 행사에서 광양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남해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천했다고 알렸다. 광양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남해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상대 지자체에 각각 22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광양시와 남해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09년 10월 남해군에서 처음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한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임이 어려웠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14회째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광양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남해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앞으로 끈끈한 상호 교류를 이어나가며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DX 노사가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300만 원,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 노동조합은 지난해 400만 원을 장학회에 기부했으며, 올해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열 포스코DX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보람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권경환 포스코DX 광양자동화사업실장은 “상생과 화합 속에 노사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라며 “이번 합동 기탁을 노사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금의 백운장학회가 되었다”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1991년 설립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 제17회 푸른성장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푸른성장대축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 자기 성장,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 14명에게 광양시장상(4명), 시의회의장상(2명), 교육장상(4명), 광양YMCA 이사장상(4명)이 수여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었다. 14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공연을 펼쳤으며 광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과 자원봉사 단체가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꿈이자 희망이며 대한민국을 힘차게 이끌어갈 역군이다”라며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재능있는 것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주재로 광양 K-POP 페스티벌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계기관, 관련 부서장 20여 명은 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종합대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교통, 주차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광양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24일에는 시, 광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전기·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의 현장 점검이 계획되어 있다. 광양시는 개막식 전까지 미비 사항을 철저하게 보완해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초읽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획뿐만 아니라 방문객 편의 관련 추진상황도 함께 논의됐다. 관련 부서에서는 간편한 먹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된 푸드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2년 1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영령의 넋을 달래기 위한 제74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 추념식이 광양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광양시에 719건의 사례가 접수돼 657건에 대한 사실조사가 이루어졌지만, 결정은 받은 유족은 단 63명뿐이다. 피해자를 추모하고 이들의 명예 회복을 염원하는 분위기가 아직 뜨겁다. 광양시는 제76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광양 추념식이 지난 18일 광양읍 우산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전남영재드림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동백나무 기념식수, 인사말,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선호 여순사건 광양유족회 회장(여순전국유족총연합 상임대표),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여순사건 특별법의 개정과 조속한 희생자 결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해 12월 개장한 광양수산물 유통센터는 편의시설 총 9개소(식당 7개소, 편의점 1개소, 카페 1개소) 중 식당 1개소만 입점한 상태로 경영에 부침을 겪고 있으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광양시는 외부인의 시각에서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회의는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단체, 경제 관련 시민단체 등 20여 명은 수산물유통센터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수산물유통센터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유통센터의 위치도 문제지만 그 존재를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다수 제시됐다. 몇몇 참석자는 센터 내에 편의시설이 다수 입점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며, 센터 활성화를 위해 센터 인근의 해양 공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 또한 제시됐다. 광양시는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8일 광양읍 신가스튜디오에서 광양 청춘스케치마을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강선구 ㈜LF네트웍스 영업본부장, 백승훈 ㈜네모 대표이사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청년 팝업스토어 운영 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사안은 ▲ 청년 활동 활성화 및 문화교류 지원 ▲ 팝업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다각적 자원 지원 ▲ 청년 교육 및 청년 로컬 디자이너 양성 등이다. 청년 팝업스토어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흘 간 LF스퀘어몰에서 청년들이 기획하고 디자인한 지역 캐릭터 굿즈 판매에 나선다. 이뿐만 아니라 1층과 2층에 4컷 일러스트 POP 포토존, 하트로드 등 독특하고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은 "외지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미래를 함께 스케치할 수 있는 청춘스케치마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교류·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청춘스케치마을은 지난 6월 발대식 개최 후 3분기에 걸쳐 총 29명의 외지 청년을 모집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