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일인 24일 오전 9시 정인화 광양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 무대, 주차장, 푸드존 등의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고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안전하고 품격 있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고 체계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라며 행사 주최 측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첫날인 25일은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은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대거 출동한다. 광양시는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가스, 교통, 소방 등 행사장 안전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자유석 입장권은 25일과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배부된다. 광양시는 안전 허용 범위 내에서 페스티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최대한 수용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대비 미달성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지표들의 추진실적을 다시금 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실적 향상이 요구되는 주요 지표로는 △신기술 제품 우선 구매율 △환경 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 구매율 △배출사업장 환경관리개선도 등이 있다. 광양시는 연말까지 모든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미달성 지표를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지난 8월에 열린 보고회 이후 여러 지표의 실적이 향상된 것은 각 부서의 장께서 열정을 가지고 추진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미달성 지표의 실적 제고를 위해 전 부서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를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며,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차전지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배터리 재활용의 중요성 또한 전에 없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주기 공급망을 구축한 광양시에서 광양만권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포럼이 열렸다. 광양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 포럼’이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과 패널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자원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기조 강연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책적 접근 방안을 공유했다. 홍유식 대표이사(INI R&C)는 최근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흐름과 한국의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배터리 재활용 산업은 향후 급성장할 분야다, 이를 선점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기조 강연자 김기현 부장(한국환경공단)은 사용 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4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 및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된 ‘남해안남중권 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정형)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단체 대표와 시군 친환경농업협회장 및 친환경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저탄소 유기농업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친환경농업인 시상식, 비전 선포식 등 기념식과 친환경농업인 가족 한마당이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지역 친환경농업인 명사(홍쌍리 명인)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각 시군에서 온 농업인들은 본인의 친환경농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또한 친환경 군밤, 친환경 배 껍질 깎기 체험, 친환경 이미용품 만들기, 유기가공식품 매실음료 시음 등의 부스에 들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 세계가 유례없는 기상이변을 겪고 있다,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법은 친환경농업이다, 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4일 광양 K-POP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개막 초읽기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25일, 26일 양일간 개최되며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양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유관기관과 함께 무대, 주차, 교통 등을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사장 내외부의 청결 시스템과 안전을 위한 대비체계가 페스티벌 개막 전부터 폐막 후까지 변함없이 운영돼야 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관광 축제를 개최하는 도시에 걸맞은 최고의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라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2일 산림소득과 사무실에서 10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방문한 산림소득과는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사태와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다. 정 시장은 장흥 부군수 재직 시절 사자산 산불 진화에 나선 경험을 나누며 부서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산림소득과 직원들은 본인들의 이름을 활용한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순서로 결재 슈퍼 패스권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게임이 진행됐으며 이름표를 뽑아 나온 직원들이 정인화 시장에게 질문을 시작했다. 부서원들은 어린 시절 꿈꾸었던 장래 희망과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지(아침 루틴)를 궁금해했다. 정 시장은 소설가와 정치인의 꿈 사이에서 고민한 적이 있다며 대학 재학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매일 아침 기발한 아이디어를 상상하며 구체화하는 루틴이 있다며 본인의 생활 습관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신한 자기소개로 깊은 인상을 남긴 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구직 장애인 및 장애인 구인 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꾸자! 내일을 잡자!”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다. 광양시는 올해 처음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며, 도내 시군 단위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장애인재능키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5명의 사례가 공유됐다. 아울러 광양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양시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포스코GYS테크가 장애인 체육선수와 장애인 예술인을 채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람회장 내부는 구직 열기로 뜨거웠다. 포스코휴먼스, 포스코GYR테크, 이지테크 등 총 18개 기업에서 40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192명의 장애인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9일 광양읍 점동마을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정회기 광양시의원, 포스코GYS테크 서재석 사장, 손성원 그룹장을 포함한 재능기부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24일 알렸다. 점동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포스코 GYS테크 봉사단원 15명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점동마을 마을회관과 도로변 2개소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70m 골목길에 금광 역사와 광양의 특산품을 담긴 벽화를 그려냈다. 정양순 건설과장은 “현재 점동마을을 비롯한 16개 마을에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동마을은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벽화그리기 등으로 재탄생한 골목길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활기차고 아름다운 골목길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차츰 개선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광영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원데이 클래스'꿈드림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공방」은 일일 체험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나 취미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운영 강좌는 티소믈리에와 함께 자신만의 차(茶)를 만들 수 있는 ▲마음 치유, 가을허브 & 티 블렌딩, 퍼스널 컬러를 찾아보는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실용 소품을 만드는 ▲조향사 체험 & 향수 만들기 ▲목공예 냄비 받침, 거치대 만들기 ▲양말목공예 방석 만들기 ▲크리스마스 고블렛 잔 캔들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 15명씩 선착순이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영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영도서관팀장은 “도서관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새로운 취미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일상 속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11월, 바람 따라 걷기 챌린지’ 운영에 나선다. 이번 걷기 챌린지 운영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광양시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 신청이 완료된다. 시민들은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는 방식으로 도전에 참여할 수 있다. 1걸음에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운영 기간 중 목표 걸음 수 20만 보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오천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11월, 바람 따라 걷기 챌린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제한이 설정돼 있어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고 참여해야 한다, 앞으로도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