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모델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에서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자립을 돕는 드림카페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광양시장은 직접 드림카페의 점장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을 응대하는 등 바리스타들과 함께 실질적인 카페 운영을 경험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은 시청점(1호점)과 성황스포츠센터점(2호점)에 이어 2024년 10월 3호점으로 개소했고, 광양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가 3년간 운영을 맡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2025년 2월 4일, 드림카페 4호점(광양예술창고)까지 개소해 운영 중이고 이 곳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오늘 드림카페를 이용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을 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과 시민이 참여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광양시에 거주 중인 초 · 중 · 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밖 청소년,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들이 원하는 광양시의 모습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 중심의 다양한 관점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4개년(2026~2029)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광양시가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총 아동친화 6대 영역별로 주제를 정해 의견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6개 모둠으로 나뉘어 아동들이 원하는 아동친화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광양시가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사업을 도출해, 그 사업에 따른 활성화 및 운영 관리 등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3월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1회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 기본구상과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추진위원회 운영 방안과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홍보 로드맵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시의원, 관계부서, 발효·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협력을 통해 사업 방향 구체화 및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발효촌 동치미마을 조성사업이 농업 체험과 발효 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농업·관광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발효촌 동치미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체험농장 조성, 발효 아카데미 센터 운영, 발효식품 개발·생산·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부터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며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고, 지난해 11월 MB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내 이차전지 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기업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광양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올해 국비 4억 원, 지방비 2억 원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차전지 산업 관련 취업준비생 · 구직자 및 재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은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 관련 전문 기관이 도맡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이차전지 소재 및 공정 ▲분석장비 활용 ▲생산설비 관리 등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장실습과 개별 컨설팅을 통해 취업 연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지난 17일 시청 만남실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시산림조합은 2016년 5백만 원, 2022년 1천만 원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1천만 원을 후원해 총 2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에서 벌어들인 경영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최근 5년 동안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84백만 원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3백만 원 ▲ 광양문화원 6백만 원 ▲ 다문화가정 7백2십만 원을 기부 및 후원했고, 이외에도 ▲ 독거노인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20~30톤) ▲ 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일천만 원/년)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송백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산림조합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취약계층별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건강체험관 및 보건교육장 운영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워크온 사업 ▲건강위험군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백세 장수체조 사업 ▲시민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 지원 사업 ▲취약지역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등의 건강생활실천 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사업 ▲치매예방 관리사업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건강 시작의 첫걸음’ 건강생활 실천 습관 만들기 광양시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 ▲어린이 보건교육장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 ▲워크온 걷기 챌린지 ▲모바일 헬스케어 ▲장수체조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5~7세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폐막일 기준 30%대 저조한 개화율 속에서도 방문객 40여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열흘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개막한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열흘간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주 무대인 광양매화마을이 세계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미증유의 한 자릿수 개화율 속에서 시작한 축제는 폐막일까지 겨우 30%대를 넘기는 저조한 개화율을 기록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돌이 굿즈샵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차와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없는 3무 축제를 정착시키며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또한, 매실 하이볼 체험, 매실 담아 광양도시락 등 오감을 만족하는 먹거리와 매화랑 2박 3일, 섬진강 별빛 스카이 야간 운영 등으로 머물러 가는 체류형 축제를 도모했다. 무엇보다 유럽, 미국 등지에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13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창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 실단과에서 읍면동에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한 뒤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청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운영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광양형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난임부부 지원 신규사업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사업 신청 · 접수 ▲노후주택 옥내급수시설 개량사업 ▲2025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봄맞이 대청결활동 및 봄꽃식재 추진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제17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 개최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 점검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 개최 ▲경로당 어르신 안부 살피기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사회단체 · 기관과의 협력체계는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과의 대화, 신금산단협의회 간담회 등에서 건의된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광양시는 지난 14일 정인화 시장이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광영그라운드골프장~큰골약수터 인도 설치 건의 ▲신금산단 내 이면도로 중앙선 점선 또는 절선 건의 ▲신금산단 배수로 환경정비 건의 등 시민 소통 행사에서 건의된 현장 3개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광영그라운드골프장~큰골약수터 구간 인도 설치 건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광영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으로 해당 구간(약 200m)에 인도가 없어 보행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가 있던 곳이다. 건의자와 함께 현장을 살핀 뒤, 정 시장은 관계부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소요 예산, 안전성, 이용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도 설치 비교 검토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다음으로 신금산단협의회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현장 2곳을 찾았다. 먼저 찾은 곳은 신금산단 내 도로 주변에 입주한 공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중앙선 점선 또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양시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최대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53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 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신청일 기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군복무자 ▲주거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신청자의 주소지 읍 · 면 · 동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